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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변 등 제3자 추천권 검토" vs "꼼수, 특단 조치 강구"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6 00:19: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통일교 특검 '추천권' 화두…여당 법사위원 여론전<br>"제3자 추천권 필요"…변협·헌재에 민변도 거론<br>보수 야권 제안 '법원행정처 특검 추천안'에 거부감<br>국힘 "헌재·민변 추천? 민주당 추천과 다름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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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2ij0lIrNCj"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e4b84e292a567eb491fb5ea6e53b1060613a8751544f63e6209bf8e164524765" dmcf-pid="VnApSCmjSN" dmcf-ptype="general">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다룰 '통일교 특검'과 관련해 여야 협의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9efec65c1d122322e63e2d208e5857c8475207e55f86d7a1fc9335d862431a2b" dmcf-pid="fLcUvhsACa" dmcf-ptype="general">헌법재판소나 민변 등 제3자에게 특별검사 추천권을 주는 방안이 여당 내에서 거론되는 걸 두고, 국민의힘은 민주당 스스로 추천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며 특단의 조치를 시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d9e8031724dd198036edf35015bc68925dfff06abfbcf58d43a401731ca34b8" dmcf-pid="4okuTlOclg" dmcf-ptype="general">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8gE7ySIklo"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ffb1792b620a3f64ccbf63b39fd5eb7dfa78f3d72621a67ee47f5b2574481f72" dmcf-pid="6aDzWvCESL" dmcf-ptype="general">가장 큰 이견을 보이는 '특별검사 추천권'과 관련해 여당 법사위원들이 한목소리로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p>
          <p contents-hash="787ca882ec608189a3120b31633bc64de414e75e50ab77c16f985f813912d3ee" dmcf-pid="PNwqYThDyn" dmcf-ptype="general">제3자에 추천권이 주어져야 한다며, 대한변협과 헌법재판소 등에 이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까지 후보군으로 거론했습니다. </p>
          <p contents-hash="0677e7c337603e603a06ff994a8ea8feff7beeda098584285be4f01fbaaa4b17" dmcf-pid="QjrBGylwvi" dmcf-ptype="general">'진보성향' 단체로 여당과 가깝단 지적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5e3f5a6b52b66b6d3c7158a65749bd1f08d3348dc0c19672373fe94fc9885e9" dmcf-pid="xegtImEoCJ" dmcf-ptype="general">[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 민변을 추천받더라도 그 변호사들이 치우치지 않을 것으로 저는 봅니다. 특히 민변은 민주당이 잘못하는 것, 이번에도 얼마나 비판합니까?] </p>
          <p contents-hash="0724033ac5d947ada597bc5773f79f28861a7f84a319fbb7f9ff90bde6ca5bf5" dmcf-pid="yGFoVKztWd" dmcf-ptype="general">여기에 보수 야권이 제안한 '법원행정처' 추천안에도 거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06477ff72fb2d61153821773c4a0f273ba586ee6331cc2b9396f4e2e76f2ef4c" dmcf-pid="WH3gf9qFve" dmcf-ptype="general">[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의원 (KBS 라디오 '전격시사') : 조희대 대법원은 사법 불신의 근원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법원행정처에서 2명을 추천하고 그중에 1명을 임명한다? 어느 국민이 믿겠습니까.] </p>
          <p contents-hash="749b892d09a5a5cecb50d63a17fa7dffba04b2ed8c4413ca5faa90506e700339" dmcf-pid="YX0a42B3WR"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ff32ec4d59d467d51d9cf78c65c7f9d477e867727570c58fabd77752d934ccd" dmcf-pid="GZpN8Vb0yM" dmcf-ptype="general">대통령에게 헌재나 민변이 추천한 특검을 선택할 여지를 준다면 다른 후보 100명을 들러리로 세운들 의미가 없다며, 민주당이 직접 추천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60b73364aa003b64248d3faf3fbcbb577e77f70eaeae1f7b5249f1f93aac33f" dmcf-pid="H5Uj6fKpTx" dmcf-ptype="general">연내 특검 처리 의지가 있다면 늦어도 오늘까지 변화된 입장이 나와야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f016d9b7be9dc260cd9fa575dfa40869d16614988664b407e9b790c4d210ba5" dmcf-pid="X1uAP49USQ" dmcf-ptype="general">[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특검 추천권을 헌재나 민변에게 준다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면 모든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p>
          <p contents-hash="e77e23263f5906ede6d199f9b1f1111c5facd2cdbab53d2765e4fb2cf23c084b" dmcf-pid="Zt7cQ82uvP" dmcf-ptype="general">개혁신당도 의혹에 연루된 여권 인사의 공소시효까지 시간을 끌겠다는 속셈이냐며, 여당을 향한 압박 공동전선을 폈습니다. </p>
          <p contents-hash="201fa2f886954dab859991f8b9911baacbc438731743cd28479c21f66a80d0ed" dmcf-pid="5Fzkx6V7S6" dmcf-ptype="general">[이동훈 /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 (민주당이) 본질과 무관한 조건을 덕지덕지 붙이며 사실상 특검을 무력화하기 위해 어깃장을 놓고 있습니다. 대국민 호소든 (국민의힘과) 공동행동이든 민주당이 결단할 때까지….] </p>
          <p contents-hash="cd4a7b0ff159795c20faf32c435fe208728d47d9afaeb054a64c6aa2445fea13" dmcf-pid="13qEMPfzl8" dmcf-ptype="general">수사 범위를 두고도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 포함을 요구하는 보수 야권과, 이를 빼고 대신 2022년 대선에서의 통일교-국민의힘 유착 의혹을 캐물어야 한다는 민주당 입장이 엇갈립니다. </p>
          <p contents-hash="e55da3fe6b622919f0dfb31420457d5b75d83e9ae480b4807872bb50621bfbf6" dmcf-pid="t0BDRQ4qy4" dmcf-ptype="general">머릿수에서 밀리는 국민의힘-개혁신당이 공동 단식 카드까지 염두에 둔 강경 투쟁을 예고하며 연말 정국은 또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모양새입니다. </p>
          <p contents-hash="876ba012100fc17dcd644048673cad8d9eaff48143498c9cdef3a1855b8549bf" dmcf-pid="F0BDRQ4qWf" dmcf-ptype="general">YTN 박광렬입니다. </p>
          <p contents-hash="fc0fd640ca10e8d569885c83825d6f9c6854e082c43584b5e89062c9c3a4c68d" dmcf-pid="3pbwex8BhV"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상은 이승창 </p>
          <p contents-hash="d2ab051f40fe03a385039cf7415f58227673f6cafa39a8c5d455b07be4f7d11c" dmcf-pid="0UKrdM6bl2"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희정 </p>
          <p contents-hash="7ad9e2e100ecf14d1ea84498bd3a2b950a3b22939d1429fb304d227bf72d21d4" dmcf-pid="pu9mJRPKC9" dmcf-ptype="general">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p>
          <p contents-hash="6872a3e4614e49d02d29814d924d0955d103d0140f50a56303eca35cbd934632" dmcf-pid="U72sieQ9SK"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9b4461a50aa8e34a9ba372d1ee3d7238f3b74e4d6162e17b534c7da968b28f0f" dmcf-pid="uzVOndx2hb"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cfc0d91ea3314810b54738fb553adb012d138d66f93f78a423ff76147aa6d5f1" dmcf-pid="7qfILJMVCB"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4ed428f25f25cca75c5db746e710025248370d04bbcbafa47207014301d683be" dmcf-pid="zB4CoiRfTq"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32a1eb1b19fc6aca183448db7cf09f9564a21b0a08dd99f5e4691787a37ed8ca" dmcf-pid="qb8hgne4yz"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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