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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잇단 폭로에 반박 나선 김병기…'여의도 맛도리'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21: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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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e55ba69a50add0cda9d076857a6046b0bbef129d967f37ec874661b7e42bd9f" dmcf-pid="B7WyOUFY09" dmcf-ptype="general">&lt;앵커&gt;</p>
          <p contents-hash="3630289e73cdbee8eb9141cf7fa0f28b166107cae98f2d7d73b2aa2e0ea27d13" dmcf-pid="bzYWIu3GUK" dmcf-ptype="general">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둘러싸고 연일 새로운 의혹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가족들이 지역구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지난해 진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김 원내대표 측은 당시 보좌진에게 병원 예약을 부탁했을 뿐, 특혜나 의전을 요청한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p>
          <p contents-hash="eba3f54ace943fd9d14f6fe72d683edf89917e353f79e7d10363a230a32081de" dmcf-pid="KqGYC70H3b" dmcf-ptype="general">박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contents-hash="926e349eecf86bec91f6ae0b55ff2f885eca961a8256cc6d1ee1b4320d84ac0b" dmcf-pid="9BHGhzpXFB" dmcf-ptype="general">&lt;기자&gt;</p>
          <p contents-hash="a1f69e5b031664fb86f5b6f8b486d5352af63a88b26d6f769794b4b8af8880db" dmcf-pid="2bXHlqUZUq" dmcf-ptype="general">민주당 원내대표인 김병기 의원의 보좌진이었던 A 씨가 지난해 11월, 김 의원의 지역구에 있는 서울 보라매병원 관계자와 나눴다는 문자 메시지입니다.</p>
          <p contents-hash="1515e01a88c18c165ebbc2192365bf6af42f422e4d3c9a6a6572e008cf6dd842" dmcf-pid="VKZXSBu53z" dmcf-ptype="general">A 씨가 김 의원 아들의 연락처와 주민등록번호를 보내며 "최대한 빨리 보라매에서 진료를 받아보셨으면 한다"고 하자, 병원 관계자는 "오늘 진료 가능하다"며 "편하신 시간에 오면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답합니다.</p>
          <p contents-hash="1cc591512b61b55dd68eda18a9b6435e5adc108f5dc54db36c1cba91f0d8e7e2" dmcf-pid="f95Zvb71u7" dmcf-ptype="general">A 씨는 2023년 4월엔 김 의원 부인이 보라매병원에서 안과 진료를 받기 전에 자신이 병원 측에 '잘 부탁드린다'는 연락을 했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642a1eaa832d9d15b3aed593699f88cd818d8658c777379426c8f3d9ae23374d" dmcf-pid="4Vt1y9qFuu" dmcf-ptype="general">A 씨는 SBS에 "김 의원의 지시에 따른 거였다"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27d2388284c7991e51fa1827b2cdd770152f2400a6efd6300db96eb455bedeec" dmcf-pid="8fFtW2B3pU" dmcf-ptype="general">김 의원 측은 '예약 부탁'이 '특혜의전 지시'로 둔갑했다고 의혹을 반박했습니다.</p>
          <p contents-hash="b45d96392a26aa8876c8139c8878121d69d5c294561a49913717dbf04610e9a6" dmcf-pid="643FYVb0pp"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SNS에 A 씨 등 자신의 전직 보좌진들이 텔레그램에 비밀 대화방을 만들어 자신을 비난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반격에 나섰습니다.</p>
          <p contents-hash="83fbe292e924dfe4b4034441eff28149648e197a4dfe89e03afb95c2ab5933be" dmcf-pid="P803GfKp30" dmcf-ptype="general">이들이 김 의원 자신과 가족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용납할 수 없는 언행'을 해 놓고도 "자신들을 피해자로 포장하며 공익제보자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d354a5ff61d0d30194d4075425dad8fd7df51a434c578f957e6a73d27c500342" dmcf-pid="Q6p0H49U73" dmcf-ptype="general">그러자 A 씨는 "해당 대화방은 업무용으로 불법적인 내용은 전혀 없다"며 "김 의원 측이 대화 내용을 불법적으로 취득했다"고 맞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eafd138dd00cc34a87fc74bb1373d8ffe9f3cff01a33f18c85edfbac8a265045" dmcf-pid="xPUpX82upF" dmcf-ptype="general">이에 김 의원 측은 "비밀 대화방 내용은 적법하게 취득한 정보"라고 재반박했습니다.</p>
          <p contents-hash="8ea0fe56b7cf663a02233c088f423cc585d8a86d69ad9a6ef2b36d94ba6134cc" dmcf-pid="yvAjJlOc3t" dmcf-ptype="general">김 의원의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사용 논란과 관련해선 민주당 안에서 이런 지적이 나왔습니다.</p>
          <p contents-hash="8f6b644850a81626e3e8181b68f0b92311d19f33a206339871d96c3a8e94b58d" dmcf-pid="WTcAiSIkz1" dmcf-ptype="general">[박지원/민주당 의원 (오늘, BBS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사과를 했지만, 더 자숙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1932ce866affba814ac4d00c880771701d0ff31584e8ed34841bb8298b6a2a64" dmcf-pid="YykcnvCE05"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에서는 김 의원의 원내대표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p>
          <p contents-hash="62b9aa3efcd641be55737d2a627ed1b36bcaa3099b10865c89b504249426f9cd" dmcf-pid="GHrwaYvm3Z"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공진구·김한결, 영상편집 : 남일, 디자인 : 이연준·장예은)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381963" rel="canonical"></p>
          <p contents-hash="bc5193ae097e7025b5a3959257041b939faeafa788d652d962562f3bdc9585f1" dmcf-pid="HXmrNGTs7X" dmcf-ptype="general">박예린 기자 yeah@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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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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