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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달러 대신 스테이블코인 사자…하루 거래대금 5천억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19:1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달러 환차익 투자 수요에<br>테더·서클 등 181조 거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vtu49UW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988d80943acae7beed8f6f99fc8319e998abb1de029b34f86904da0cd1e61d" dmcf-pid="xcTF782u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테이블코인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20251225184203753kloy.png" data-org-width="700" dmcf-mid="6u02PoJ6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20251225184203753klo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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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블코인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f02313b241915eef4f139d630e80cd5d774f81d3a4cd58ff91d2fadee955d5c" dmcf-pid="yuQgklOclP" dmcf-ptype="general">
           국내 달러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가 1년 새 두 배로 급증하면서 시중은행의 하루 평균 현물 외화 거래 금액의 1% 수준까지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원화값이 급락하면서 달러표시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스테이블코인 거래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div>
          <p contents-hash="937f41a26934269517fb2dc598c5a2a35db693acaf9ad3a7a4831af8317035e6" dmcf-pid="W7xaESIkC6" dmcf-ptype="general">25일 가상자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7일까지 국내 5대 코인거래소인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은 1223억980만달러(약 181조918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테더(USDT)와 서클(USDC) 등 스테이블코인 매수·매도 거래대금을 합산한 수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93% 급증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한 디지털 자산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c5f2a224667f57a570336aab80129915bcf911e23f0ebcd1196815c1997133" dmcf-pid="YzMNDvCE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급증한 스테이블코인 거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20251225184205033hhlj.jpg" data-org-width="700" dmcf-mid="PZqPdcae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20251225184205033hh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급증한 스테이블코인 거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657f61992a7de44cfa1512dba2d34cd2f429167824a0cad3fbfb25642aef871" dmcf-pid="GqRjwThDC4" dmcf-ptype="general">
           이를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5000억원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 은행의 올해 3분기 하루 평균 현물환 거래 금액 327억달러(약 46조원)의 1%를 넘어선 규모다. 국내 가상자산 전체 거래대금이 약 1조3452억달러로 전년 대비 0.09% 증가하는 데 그친 것과 달리, 스테이블코인 거래만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글로벌 추세와 비교해도 국내 증가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div>
          <p contents-hash="456c5f026afaf6db38f510e396ac366c9fafc2f1c8ad4f9c7ba28d9349664944" dmcf-pid="HBeArylwlf" dmcf-ptype="general">이 같은 거래 급증은 ‘디지털 달러’로 불리는 테더나 서클을 매수하는 것만으로 달러 자산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원화 약세로 환차익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 매력도 높아졌다. 실제로 테더는 올 하반기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디지털 자산 가운데 수익률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03a1f04928c394c1bcac908f8585f9b4ff3491845884dd1a1bebebee048db374" dmcf-pid="XxchW01ylV" dmcf-ptype="general">다만 이런 흐름은 원화값 약세를 자극한다. 국내 투자자가 스테이블코인을 투자하면 거래소들은 해외에서 달러로 테더나 서클을 산다. 이승석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 급증은 달러당 원화값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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