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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모델 출신' 이호정, 연기 욕심 간절했다…배우 전향 10년 차에 "오디션 말고 ♥러브콜 원해"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06:32: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소정의 스타캐처≫<br>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ZfZhsAXz">
          <div contents-hash="5cee0b0524a430ae888d386119036464cc760b22988f925d4ac72bdbccf6be66" dmcf-pid="q5545lOcH7"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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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 레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063301405bpnk.jpg" data-org-width="1200" dmcf-mid="0m6Uhcae1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063301405bpn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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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니지먼트 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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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063302732dfig.jpg" data-org-width="800" dmcf-mid="pTTk6zpX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063302732dfi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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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이소정의 스타캐처≫<br>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9PPEPqUZG0"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7e6d9cc26dc3bae5a2aa7c39ae4605891960810cd3799cc71e8b2953950f67fc" dmcf-pid="2QQDQBu5Z3" dmcf-ptype="general">
           <br><strong>"작품 러브콜을 많이 받고 싶어요. 제작진이나 연기자 입장에서 '같이 일해보고 싶은 배우'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발탁되는 것도 무척 값지고 감사하지만, 먼저 감독님께 연락받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strong>
          </div>
          <p contents-hash="d885b4b8f938820c4794b4a30849dfb7314e189a729fd4b507250e80eb346758" dmcf-pid="Vxxwxb71ZF"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배우 이호정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참여한 모든 작품에 오디션과 미팅을 거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1997년생인 그는 2012년 만 16세 나이에 F/W 서울 패션 위크 홍은주 컬렉션으로 데뷔 후 여러 패션쇼와 매거진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모델 업계뿐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호정은 빅뱅, 지코, 케이윌, 린, 어반자카파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왔다.</p>
          <p contents-hash="5de4a5b6a5d1e190b7621cd6efc0f3880b1723aedc30f733a36e2c68bba87ffa" dmcf-pid="fMMrMKztXt" dmcf-ptype="general">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대를 화려하게 보낸 그는 2016년 MBC 드라마 '불야성'을 통해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꾸준히 작품을 이어온 그는 올해 JTBC '굿보이'와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했다. 특히 '당신이 죽였다'에서 선보인 차갑고 서늘한 악역 연기는 많은 이에게 새로운 면모를 각인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a076b2af2e8a25cf4946abfd830afc77bafd89093f86e61a54bb0ffa66fc42" dmcf-pid="4RRmR9qFG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 레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063303984aonp.jpg" data-org-width="1200" dmcf-mid="UDljfUFY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063303984ao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 레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99f1125ebbc882d41e8a5e78a34cef6ee809c604cdd84138479b71da416f54" dmcf-pid="8eese2B3Y5" dmcf-ptype="general"><br>"스스로 만족이 안 돼요.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p>
          <p contents-hash="bf891b24718a5e3570a181a952750b9803a1aa2c681dc16712002bccd0b95e76" dmcf-pid="6ddOdVb0YZ" dmcf-ptype="general">이호정은 현재 작품 활동하는 데 있어서 과거의 모델 경력이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도 안 난다"며 "그저 어떻게 해야 연기를 더 잘할 수 있을지,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 크다"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61e8aed89bfa9dc1fdb07ab1cce97043aa098894a027a59139e9baff54748fa3" dmcf-pid="PJJIJfKptX" dmcf-ptype="general">여러 오디션을 경험했다는 이호정은 "마음이 너무 힘들다. 합격했을 때 뿌듯해서 그런 점은 굉장히 좋지만, 그래도 초조하고 긴장하는 게 커서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미팅 자리에서 잘하는 편이 아니다. 너무 긴장하고 목소리부터 바들바들 떨린다. 간절함과 떨리는 마음이 비례해서 늘 아쉬움이 남는다. 간절한 만큼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은데 떨려서 제대로 어필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6ad4cf98d0947e0f550de7dd124eab1a6ed49272fd4a16223e4d096a767085" dmcf-pid="QiiCi49U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 레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063305215qtzk.jpg" data-org-width="1200" dmcf-mid="uZjWjRPK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063305215qt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 레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df9beed42d68296b2768b7636599f73621566e63658908517a857ef1ffdff6" dmcf-pid="xnnhn82uZG" dmcf-ptype="general"><br>모델로서 세계적인 쇼에 여러 번 올랐던 만큼 긴장을 덜 하지 않냐는 질문에 이호정은 "런웨이는 전혀 안 떨렸다.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느낌이다. 어려서 그랬을 수도 있긴 한데, 지금 작품 오디션을 볼 때는 무척 긴장되고 떨린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6d63e9cfd159f418ea0b2995378ebc99fffa7a74fd9ad00c1240a24ca9edec82" dmcf-pid="y5545lOc1Y" dmcf-ptype="general">이호정은 '당신이 죽였다' 합격 발표를 듣기 전까지 약 2주간 식음을 전폐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 그만큼 간절했다. 작품 자체도 좋았지만, 감독님과 꼭 일하고 싶었다. 미팅에서 처음 뵀는 데 아우라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함께 작업해보니까 더 좋아졌다.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f728eae509e747a05ccc0cf9e6440514a07876eff1559a9fdad37c41d92f73" dmcf-pid="WWWbWmEo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 레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063306483jnae.jpg" data-org-width="1200" dmcf-mid="7H3Q3ylw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10asia/20251225063306483jn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 레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7b4ac118b5b7f0448ed5c8ffdd7d22763d140384850a22f28565ac5de82509" dmcf-pid="YYYKYsDgXy" dmcf-ptype="general"><br>그간 여러 아티스트와 다양하게 작업한 이호정은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을 묻는 말에 "특정한 분이 생각나진 않는다. 모든 분이 다 좋았기 때문이다. 할 때마다 좋은 자극을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63c12cc4e372c477f28db1a50891c020c2a4ff9a7b736b2f980946e7b7a7bd9" dmcf-pid="GGG9GOwaZT" dmcf-ptype="general">"각각 분명하게 배울 게 있어요. 사람마다 특성과 성향이 다르잖아요. 작품 속 캐릭터가 되는 것도 좋지만, 현장에 가면 함께하는 분들께 여러 가지로 얻을 수 있다는 게 좋아요. 그래서 작품 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c5b76ebf5890e2b43c6f8047574ae7ec67142793bd1a623f206f8d7f0c6d219" dmcf-pid="HHH2HIrNYv" dmcf-ptype="general">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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