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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쿠팡 수사 외압 의혹’ 전방위 압수수색…‘폭로자’ 문지석 검사도 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4 19: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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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2969be01122c9ff833537959ed93b111301fbad8588bfb6c70e156882a20454" dmcf-pid="Ux6sDFZvye" dmcf-ptype="general"> [앵커]</p>
          <p contents-hash="2bb41dd8d947d2c387671839c1dd25cbc11b6fd3f04f1edaab5e36089fc3df9e" dmcf-pid="uMPOw35TyR" dmcf-ptype="general">'쿠팡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상설 특검이 당시 지휘부에 있던 검사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p>
          <p contents-hash="800835e550937e76ef5957ac315203eefd0b9d6bc143a15be91dbedb474da0cc" dmcf-pid="7RQIr01yyM" dmcf-ptype="general">이 의혹을 최초 폭로한 문지석 부장검사에 대해서도 참고인 신분으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p>
          <p contents-hash="9c7f5a57fc56030a7156f57780e5b12c3a6e09766942f1a5ff28fce9599f730a" dmcf-pid="zexCmptWTx" dmcf-ptype="general">단독 보도, 한솔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849a1b0238f2674d73ef10bec71c0e59bf2f36866ba82097939dc5af2df6fe6c" dmcf-pid="qdMhsUFYyQ"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contents-hash="c4a1d9ecde3890cae2e6c002810e217ccfc642aeb710eb35a3e6a68385640d69" dmcf-pid="BdMhsUFYhP" dmcf-ptype="general">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상설특검이 이틀 연속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p>
          <p contents-hash="1496be275b068c4bb22895c437b9a8e21214b6e3a7cd5e2773ad2679ba99c735" dmcf-pid="bJRlOu3GW6" dmcf-ptype="general">주요 타깃은 이른바 '수사 외압 의혹', 엄희준 당시 인천지검 부천지청장과 김동희 당시 부천지청 차장검사 등의 사무실이 대상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a63b6c9345709c19314ece7976fbdd1f22902e1c35bd2b601b6f7e772bf8c25f" dmcf-pid="KieSI70Hy8" dmcf-ptype="general">김 검사와의 친분으로 수사 관련 정보를 입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쿠팡 측 변호인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습니다.</p>
          <p contents-hash="c3b2c1e184bb4e5f1e31269e72b7f4275212c47f33fc7b15ba43dff7e8672083" dmcf-pid="9ndvCzpXS4" dmcf-ptype="general">이들은 지난 4월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는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28668c22e55c99ac0243158644a3ab1ed65170b13ab16551a27611f05cc9290" dmcf-pid="2LJThqUZvf" dmcf-ptype="general">'기소 의견'을 피력한 문지석 부장검사를 건너뛰고 주임검사를 따로 불러 '무혐의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게, 문 검사 주장입니다.</p>
          <p contents-hash="2fa820b7b6601fd8b17deac0d83933c315a7bf0ffbf861e69815a49e94eeb3ec" dmcf-pid="VoiylBu5SV" dmcf-ptype="general">[문지석/당시 담당 부장검사 : "총장님 너무 억울합니다. 너무 억울해서 피를 토하고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p>
          <p contents-hash="90e08ad611541d2b47a7d5cd957abc05bcaeafe968e3ad0fd986ed3c588d4a76" dmcf-pid="fgnWSb71h2" dmcf-ptype="general">하지만 엄 전 지청장 등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며 '무고 혐의' 수사를 요청했습니다.</p>
          <p contents-hash="f59ab4e6493af2dfb6049319eaa85da46304c9e227997af6a8657cc7a5138634" dmcf-pid="4aLYvKztS9" dmcf-ptype="general">[김용민/국회 법제사법위원/더불어민주당 : "무혐의 지시하거나 가이드라인 준 거 없습니까?"]</p>
          <p contents-hash="b979ee24fae5905cadf5220c1b6545c4986c595a6f4e6d4147671c869293123a" dmcf-pid="8NoGT9qFWK" dmcf-ptype="general">[엄희준/당시 부천지청장 : "일단 '아니오' 입니다. 그런 사실 없고요."]</p>
          <p contents-hash="75d26307ec137871dfdb5f2d1365e44eca46b21161c11133da74d2179b8fe5f5" dmcf-pid="6ZG6VkNdWb" dmcf-ptype="general">양측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특검팀은 문 부장검사에 대해서도 참고인 신분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p>
          <p contents-hash="8b57440d9044f730a3be5497b5049f2c22eec914f25f25a7081835d99101fba5" dmcf-pid="P5HPfEjJlB" dmcf-ptype="general">"문 부장검사도 무혐의 처분에 동의했고, 관련 메신저 기록 등도 다 남아있다"는 엄 전 지청장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검증을 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p>
          <p contents-hash="cf0f5c0d8ff44163f32b1c69af7a140d069cf61cc69cc521695d2b05dcb67771" dmcf-pid="Q1XQ4DAiTq"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받고 있는 쿠팡에 대해선 이틀째 본사와 자회사 쿠팡풀필먼트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4ace3c21c9c50b908c5980c415b347af1f1c260f18fec78a162db18c3158a7cb" dmcf-pid="xtZx8wcnyz" dmcf-ptype="general">KBS 뉴스 한솔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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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 제작:여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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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65fc4a9bd80da5bd897d6c9788f580e09434493a30f5bb02ec4690fcc9f6c35" dmcf-pid="WgnWSb71Wu" dmcf-ptype="general">한솔 기자 (sole@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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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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