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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힘 "탈모와 생리대값 말고 고환율과 집값 잡아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4 16: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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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Fn20caes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2a78647a1f9d345a74714c84a81e3ef66ad1c34b2b9019215a1c6e6c6223b0" dmcf-pid="F3LVpkNd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원내부대표단과 함께 기자간담회에서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5.12.23 /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mbn/20251224161142259hjir.jpg" data-org-width="800" dmcf-mid="1P0SEb71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mbn/20251224161142259hj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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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원내부대표단과 함께 기자간담회에서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5.12.23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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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162c450a9a56d4f6d08d76c11f3f0d27d3177993aacbf73cfd2f302b3694f19" dmcf-pid="30ofUEjJDd" dmcf-ptype="general"><br>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이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에 손을 놓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p>
          <p contents-hash="e949b72cfbd38f5eb0dfa70f10d106249ea8802a5e569cda71c6189e84d7811e" dmcf-pid="0LXmgptWOe" dmcf-ptype="general">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환율이 구조적으로 1,480원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며 "경제의 기초 체력이 그만큼 떨어졌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1b57e20328109bc5a33fa8448305606e2367db0c9221633c01ed4c2687ec188a" dmcf-pid="poZsaUFYmR" dmcf-ptype="general">그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상 약달러 추세인데도 원화가 유독 약세라면서 "국제적으로 한국 경제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보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p>
          <p contents-hash="51f6f8253382cac14ce5a34f7d1826e8f93ac9d3629e4287e1e6c9173eff033a" dmcf-pid="Ug5ONu3GIM" dmcf-ptype="general">송 원내대표는 "여야가 기업들이 제대로 경영할 여건인지 노사관계를 비롯해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며 "노란봉투법과 반도체특별법 등에서 산업계가 원하는 내용을 도외시하고 통과된 부분을 원점 재검토해 국제적 신뢰를 높이는 조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461b18722d8c3864277c924ee04a9ceb7e3a993ab156cf4bec4d8fce979ab0f9" dmcf-pid="ua1Ij70HIx" dmcf-ptype="general">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집값에 이어 환율마저 손을 놓았다"며 "국민 자산 가치 하락과 고물가·고금리로 직결되는 환율 위기, 집값 문제는 일언반구 언급조차 없고 탈모와 생리대만 챙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067d6abaad64cf0bd24b64ea1bf6fc161db6e605802b00dfb4cbd53daf492b19" dmcf-pid="7NtCAzpXrQ" dmcf-ptype="general">이어 "환율 상승 책임을 '서학개미'에게 떠넘기고, 기업들을 불러 달러를 내놓으라며 조폭처럼 압박하더니 급기야 국민 노후의 최후 보루인 국민연금까지 환율 방어에 끌어들였다"며 "이재명 정부 대응은 무책임을 넘어 무능하기까지 하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bb77318b3f0a3978a9dfcd6a9731e2fb4ea0a8517247d5738f7755822d5ad8c5" dmcf-pid="zjFhcqUZrP" dmcf-ptype="general">안철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수치로만 보면 금융위기급 환란 상황"이라며 "이 대통령은 전국을 행차하며 공직자들 타박 주고 피박 씌우는 가짜 일은 그만두고, 환율·금리·물가와 같은 진짜 일에 매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p>
          <p contents-hash="a85173aedba09229a6b5c72ddb96677bdbacee45b1fbdf9f577af0c955f6cc05" dmcf-pid="qA3lkBu5I6" dmcf-ptype="general">박수영 의원도 페이스북에 "'우리나라 최저시급이 7년째 제자리'라는 내용의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이 최근 화제"라며 "최저시급이 2018년 7,530원에서 올해 10,030원으로 올랐지만, 달러로 환산하니 7년째 똑같이 7달러라는 자조 섞인 한탄"이라고 썼습니다.</p>
          <p contents-hash="08e1bf205d946211de8e9ba3147166ed7437de8958bfb917d087916fd9bb1b54" dmcf-pid="Bc0SEb71O8"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그런데 이젠 7달러조차도 옛날얘기가 됐다. 어제 원/달러 환율이 1,484원까지 뚫으며 올해 최저시급은 6.7달러밖에 안 된다"며 "'폭망 경제'의 원인 이재명 정권을 멈춰 세워야 할 시기가 머지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a8b4b0da4c45e11c8f20fd7c45c7da5fee23157b6d6dab92488bae528facaca6" dmcf-pid="bkpvDKztD4" dmcf-ptype="general">[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p>
          <p contents-hash="c3161dd0ada712a49a434cdc3a59879e4bbff080adc66a2aa229a215bdec9608" dmcf-pid="KEUTw9qFmf" dmcf-ptype="general">&lt; Copyright ⓒ <span>MBN(www.mbn.co.kr)</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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