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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통일교 특검' 환영..."여야 무관 수사 필요"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18: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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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KSfbsDAiSn"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03d7a242d7ead5248497a8273c1834040a3260df9f7c4b543ab469e37bdf93c5" dmcf-pid="9v4KOwcnli"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의 전격적인 입장 선회로 탄력을 받게 된 '통일교 특검'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fee043337d535a03d557d042fb5b94284f66611c0f6c2f823bfe7032173e9a74" dmcf-pid="2T89IrkLvJ" dmcf-ptype="general">이번 기회에 정치와 종교의 유착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여야를 가리지 않는 엄정한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36d307f2d9b9db9fb77c615e41fe2601a2637f9d3912e8dd97c5314772dbeb6" dmcf-pid="Vy62CmEoWd" dmcf-ptype="general">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fWPVhsDgCe"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0b7ec8e07048ce13017b07964ebc730554538ab39cd21959981f837f1add2e8e" dmcf-pid="4YQflOwalR" dmcf-ptype="general">보수 야당이 요구한 '통일교 특검'을 여당이 수용하기로 했단 소식이 전해지자, 대통령실은 국회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p>
          <p contents-hash="6ce07c2680f6df48e9e524564aecf080a990db8ce639b07888e88213581084d9" dmcf-pid="8qcg01HlTM" dmcf-ptype="general">정치권에서 관련 특검 논의가 진전되는 걸 환영한다는 겁니다. </p>
          <p contents-hash="e3dbfee2a9cdfc038c838d2c0047ebaae96f6aea49935e0a64ebbd009095254f" dmcf-pid="6BkaptXShx" dmcf-ptype="general">여야 관계없이 철저히 수사해, '정교 유착' 의혹 전체의 진상을 밝히고,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명확히 천명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b2a51d19ffe056bd0ab0dbf2e2d91e0a6e5db5a14cfb845772ea407a20a3885" dmcf-pid="PbENUFZvyQ" dmcf-ptype="general">[이재명 / 대통령 (지난 2일 국무회의) : 정교분리 원칙을 어기고, 종교재단 자체가 조직적 ·체계적으로 정치 개입한 사례들이 있는데…. 이거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 </p>
          <p contents-hash="147c0e354fd55f2888d31ae025496cab474b0853fdac16eb5e32224e437be7fa" dmcf-pid="QKDju35TvP" dmcf-ptype="general">'통일교 특검'에 부정적이던 더불어민주당이 태도를 바꾼 배경에도, 이 대통령의 의중이 일정 부분 반영됐을 거란 관측이 많습니다. </p>
          <p contents-hash="7a501ffed58935e9f7b7dabd74fecef03d48155f7e1c62d2b38f4c22a42a0917" dmcf-pid="x9wA701yW6" dmcf-ptype="general">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야당과 국민 여론이 요구하더라도, 대통령실의 반대가 거세면 선뜻 방향을 돌리기 어려운 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p>
          <p contents-hash="1a78d9fd047140216f9593bd6db981eef2c8920ca7fb3fd7615d8ba7243d7430" dmcf-pid="ysBUkNLxh8" dmcf-ptype="general">그동안 대통령실 내부에서 '통일교 특검'을 받더라도 크게 문제 될 건 없다는 기류가 적지 않았던 것 역시, 이런 해석을 뒷받침합니다. </p>
          <p contents-hash="626307d5e93b00b4d10a7c1bd33ce6dafdd005b4ead0277d7d227e0076427f7d" dmcf-pid="WObuEjoMl4" dmcf-ptype="general">여권 고위 관계자는 YTN에, 현재 통일교 의혹에 연루됐다고 알려진 여권 인사들은 이재명 정부와 정말 깊숙이 관련된 사람들이라고 보긴 어렵단 취지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0e46dec66876ab9c2cf3ab43c84da1ed1ec77469afaa563fcaee2b62e7ff5f1" dmcf-pid="YIK7DAgRCf" dmcf-ptype="general">'친명 핵심 그룹'이 아닌 만큼 설사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고 해도, 정권에 크게 부담이 되진 않을 거란 의미입니다. </p>
          <p contents-hash="d1f78e9567b1f8fe738c5710409c6324ae78dba049000474ead7ccab6c4de51d" dmcf-pid="GC9zwcaeCV"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이 '통일교 특검' 도입에 힘을 실어준 건 '선택적 수사' 논란이 '불공정 시비'로 번지면, 자칫 계엄 관련 수사 자체의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도 고려된 거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8e5d427dd66a787580698178fd24ee96173e5971f5aec4461bb9afd972177b14" dmcf-pid="Hh2qrkNdC2" dmcf-ptype="general">YTN 강진원입니다. </p>
          <p contents-hash="8e7c8730e02ecf34ed417f691f36ede4760f3f5a5dab44c29b71db4da17175c2" dmcf-pid="XlVBmEjJT9"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 최영욱 김정원 최광현 </p>
          <p contents-hash="1d4cb657c3602ccb722895773f9d0763b9870d121e7ced6490dc537dd540a3ac" dmcf-pid="Zkp1giRfvK"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최연호 </p>
          <p contents-hash="41a49c65427716ba36729bfce8e36964747686080060d134dd5051a892eaad4f" dmcf-pid="5EUtane4yb" dmcf-ptype="general">디자인 : 정민정 </p>
          <p contents-hash="c10f8ddbbcd4709d4083b8aa178102a66633e1cbdc49f9eb253737f4cdf1ce2f" dmcf-pid="1DuFNLd8SB" dmcf-ptype="general">YTN 강진원 (jinwon@ytn.co.kr)</p>
          <p contents-hash="9d20dd88e163277662ec52de1d16d30713cd636a8e3671ebad9f45b0ece2ddfa" dmcf-pid="tw73joJ6Tq"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025f701490cc942f3fc84a05e2eb7aa9230109ab1e9d8f63eb3e81f9f8a55b8c" dmcf-pid="Frz0AgiPTz"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f8285fb1cf4c14289a4410950476c85542c122266b7e33649e5eb9decc432933" dmcf-pid="3mqpcanQy7"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f0a6c686a290d91d3045290c3d1bba47753ce6ea5e7f9b0acecef9d6075baa07" dmcf-pid="0sBUkNLxyu"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d37a8ac57510cdb9e7e0a3411b5868010900d5fb740e5908c8e6e3c6cecc236a" dmcf-pid="pObuEjoMhU"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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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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