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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빈, ‘청룡’ 사상 최초 부부 주연상 “♥손예진 호명 순간 더 기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07: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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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lPToJ6A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e1fb94a941413b1c53a640db81a8b96b5d3b78629d0c680cd977ed8894151b" dmcf-pid="36SQygiP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egye/20251222073635576jjct.jpg" data-org-width="1181" dmcf-mid="tb0AuCmj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egye/20251222073635576jjc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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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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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배우 현빈이 올해 청룡영화상에서 최초 부부 동반 주연상 수상에 대해 아내의 공백기가 상으로 연결돼 좋았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203eac5a289dd667cb0ab25812e07073159311aba02b1b8dbe4904cd48b18bf9" dmcf-pid="pPvxWanQAo" dmcf-ptype="general">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옷 젖듯이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진심)'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6b500e23c7d182eaa440c70ff3b5422c9f092c936592749a7cc7907c5cf6f634" dmcf-pid="UQTMYNLxjL" dmcf-ptype="general">이날 정재형은 게스트 현빈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형은 최근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시상식 사상 최초로 부부 동반 주연상을 수상한 경사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e5e9ee0cc7195e6c2b5e49ba8e7769b2bcd7d5a47c7f9ea9d0ae7f9695687697" dmcf-pid="uxyRGjoMon" dmcf-ptype="general">현빈은 "내가 먼저 상을 받고 내려왔는데 아내가 호명되는 순간 더 기뻤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95d79449baec930d411a83365d5de5e5dac237d40e3dfc1926e1ea9a25049e4" dmcf-pid="7MWeHAgRki" dmcf-ptype="general">이어 "나도 아내도 결혼 후 첫 작품이었다"며 "난 결혼 후 우진이가 태어난 그 무렵에 '하얼빈'을 촬영했지만 아내는 나보다 공백기가 길었으니까 연기 갈증도 더 컸을 거다. 그게 좋은 상으로 연결이 되니 기분이 좋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e6fdb846fbbd6a89e94caedbc9408a87b9c2ed5f5ac481eee3adb4ae85a61e3" dmcf-pid="zRYdXcaeN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배우로서 꾸준히 자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사람이었는데 나를 보면서 얼마나 연기가 하고 싶었겠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df2c47ac5edc5f59d60629c97743dc8098a8f5e209e8b53f0ac593a4116024" dmcf-pid="qeGJZkNdcd" dmcf-ptype="general">현빈은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손예진은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부부가 남녀 주연상을 받은 건 청룡영화상 역사상 최초였다.</p>
          <p contents-hash="dc38687d7f72e0f9a97a1e1f67bcdf713542a313e894af3febe22f3144c7ba21" dmcf-pid="BdHi5EjJje" dmcf-ptype="general">정재형은 "손예진이 아들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렇게 만화처럼 생긴 아이는 처음 봤다"며 "예쁜 아들을 대할 때 어떤 아빠인지 궁금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f8fa762a099e0dca340689cc1352e44f7d36d1f4237a700274a751250d72889" dmcf-pid="bJXn1DAijR" dmcf-ptype="general">현빈은 "그냥 평범한 아빠다다. 지금은 엄격하게 해도 잘 모를 거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싶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fb5bcb273a65986a17fccc8d55800fd3384279ff3ff509a8b0a70cbcc2f1f43" dmcf-pid="KiZLtwcnNM" dmcf-ptype="general">정재형이 "나중에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나"라고 묻자 현빈은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614c546b30d512b01d3a14a82cb5b1e0e93a34c1057a4116170c30f953bc3547" dmcf-pid="9n5oFrkLox" dmcf-ptype="general">한편, 현빈은 2022년 손예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afc4e042e964d813e1163354757313e5a1516a25a938c4b7d1a452517753b7a2" dmcf-pid="2L1g3mEocQ"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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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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