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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예’며든 현빈 “♥손예진과의 사랑, ‘사랑의 불시착’ 후 ‘사랑의 확실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05: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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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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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eea9128604d275ef0495759437789115423aecd9b21b708141fcd391564d3c" dmcf-pid="yGYjPb71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rtskhan/20251222051634292ccko.jpg" data-org-width="610" dmcf-mid="Qjya8qUZ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rtskhan/20251222051634292cck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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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e7bf145de029c512a67fcd59a100dd1cf6810517f902908a613667fe9486dc" dmcf-pid="WGYjPb717o" dmcf-ptype="general">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에게 빠져든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dd8467a7331a72012ea5921655729282b45be8aa7ee488277f6771cb4d6bd93" dmcf-pid="YHGAQKztzL" dmcf-ptype="general">21일 ‘요정재형’ 채널의 ‘옷 젖듯이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정재형은 “예진이한테도 이야기했지만 이미 (‘사랑의 불시착’ 때) 연애는 시작됐다”며 “둘이 정말 절절한 연기를 했다. 그때 나는 ‘이건 사랑이다. 사랑 아니면 이런 연기가 안 나온다’고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113684bcdc1af7620622c9326a799f77080efdf53a40aab74d7aab54853dd45" dmcf-pid="GXHcx9qFpn" dmcf-ptype="general">하지만 현빈은 그 말에 “아니다”라며 “(연애는) 끝나고 나서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앞서 영화 ‘협상’을 거명하며, “한날한시에 촬영하긴 했는데 다른 공간에서 촬영했다…그리고서 그때 배우로서 아쉬운 지점이 있었다. 같이 어떤 한 공간에서 호흡하고 서로 눈을 보고 연기를 하는 것과 모니터 보고 연기하는 건 조금 다른 게 있으니까 나중에 다른 장르로 만나보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3126608c895df32775e84387cf2d4d2f7a65ebe2625503e38b1553d97297e4" dmcf-pid="HZXkM2B3ui" dmcf-ptype="general">그런 후 다시 만난 ‘사랑의 불시착’에서 사랑의 계기 마련됐다. 현빈은 “같은 또래인 데다가 일 시작한 시점도 비슷하고 행보 같은 것들도 약간 비슷한 결이 있는 거 같아서 얘기가 되게 잘 통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9ea4acccdb045a6e934b3cfa34af2f038b15ce3a3a73bc34d6224e7b6016d58" dmcf-pid="X5ZERVb0zJ" dmcf-ptype="general">계기가 있었던 게 아니라 손예진에 스며든 것이다. 현빈은 손예진에게 반한 포인트를 묻자 “어떤 포인트가 없었다. 물 스며들듯이 시간이 간 것 같다. 작품 하면서 얘기도 나누고 그러면서 쭉 옷 젖듯이 이렇게 된 것 같다”며 “‘이거야!’라고 생각이 안 나는 거 보니까 그런 건 없었던 거 같다. 자연스럽게 갔던 거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606502f369bac9bcf9c83f9edfe2c81f1efb1b017dfa74beb89a9c08f38d722" dmcf-pid="Z15DefKpFd" dmcf-ptype="general">또한 현빈은 손예진과 또 작품 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작품 할 의향은 있지만 ‘사랑의 불시착’ 같은 건 못한다. 다른 이야기가 있으면 충분히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뭐가 있을까 고민해 봤는데 부부인데 갑자기 사이가 틀어진 이야기도 재밌을 거 같고, ‘미스터&amp;미세스 스미스’ 같은 것도 재밌을 거 같다. 다른 거 재밌는 게 있으면 또 해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4b9afc1c1091f99980880e7eb81f300384287031a2a1ea65890e2336533692" dmcf-pid="5t1wd49Uze" dmcf-ptype="general">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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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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