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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지안, '순정남' 박서준에 분통.."착해 터졌어" 폭풍 눈물[경도를 기다리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1 23: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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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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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3ccf5b2a93a8da69ab80d769511a7ff302661b5a35919199742b6344a4a0241" dmcf-pid="GZCWFEjJvK"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f4ab2963a285ecf3164ce83ba5f40f97ec8ca17bfe5dbbea19dec31372aeea" dmcf-pid="H5hY3DAi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JTBC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235607795zudo.jpg" data-org-width="561" dmcf-mid="y4H3blOc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235607795zud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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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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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267b4a873cbbc5c44c94bcab029b34397ecc75f17389d06e2d3617d47609327" dmcf-pid="X1lG0wcnSB" dmcf-ptype="general">
           박서준과 원지안이 서로의 상처를 확인하고 눈물의 포옹을 나눴다. 
          </div>
          <p contents-hash="a01df984e81b1245b443c07bea1176838acf5a5187593cc973af65cc1b299de1" dmcf-pid="ZtSHprkLSq"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는 두 번의 이별 후 재회한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fc72553f8f6118e2e085c437f024d99b0094524dec753caff71cb036f000c63b" dmcf-pid="5FvXUmEohz" dmcf-ptype="general">이날 서지우는 "내가 그때 너를 떠난 게 아니라 '내가 죽어야겠다' 나선 거다. 근데 막상 진짜 죽는 건 좀 무섭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경도는 서지우를 꽉 껴안으며 "죽지 않아서 살아서 고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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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JTBC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235609081vdhw.jpg" data-org-width="561" dmcf-mid="W74RaqUZ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235609081vdh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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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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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fb3868b18ffeb24e2988e8b57e9dd9c1b1cf89f4ea05b62a566cf72c7ca6713" dmcf-pid="t0y57OwaTu" dmcf-ptype="general">
           이경도의 한결같은 마음 씀씀이에 서지우는 "너 왜 이렇게 멍청해. 순해. 착해 터졌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div>
          <p contents-hash="ebd86a5a334b7a790ab8fff6422f157a3b10aa5c962acfed889452a91238c827" dmcf-pid="FpW1zIrNlU" dmcf-ptype="general">이경도는 "네가 제일 아플 때 내가 옆에 없었다. 그때 우리 아버지가 너무 많이 안 좋으셨다"며 "침대가 너무 낡아서, 하수구 냄새가 너무 나서, 싱크대 물때가 죽어도 안 지워져서 네가 간 건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지난 상처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e203a6a8fd4d3367b16f5f1e399a6682d4e4b2349faf41d784e468ed300a0916" dmcf-pid="3UYtqCmjCp" dmcf-ptype="general">이어 "술만 마시면 '나쁜 새끼. 못된 계집애' 하면서 또 마시고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또 마셨다"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f3d51e090756269b03f912674e2073c4b41c18fbdeff069de5fe85cfad3a89db" dmcf-pid="0UYtqCmjl0" dmcf-ptype="general">그러자 서지우는 "착해 빠진 미친놈"이라고 받아치며 안타까워했다. </p>
          <p contents-hash="989bf02b68da878e663d4d62bafff2aa15ef10dde8cc45afa5bd79eaf612244e" dmcf-pid="puGFBhsAv3"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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