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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경찰, 윤영호-전재수 10여 차례 통화·문자 기록 확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1 1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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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뉴스에이 시작합니다. 
          </div>
          <p contents-hash="b92c5bb65fa0d362a1eec5689882f1140b99c58e1be8b4a7287abb198484e20a" dmcf-pid="Hnu3a9qFdt" dmcf-ptype="general">김윤수입니다. </p>
          <p contents-hash="694cf22ec8923b3cd206d6d007b7e7bbcb0f11f309c220bb495150c8688febe0" dmcf-pid="XL70N2B3M1" dmcf-ptype="general">통일교 로비 의혹 수사,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p>
          <p contents-hash="f76fdf1fb3fd29ca7a6dee152920e7f818466ca7a249a3992da67eb863d52c54" dmcf-pid="ZozpjVb0R5" dmcf-ptype="general">경찰이 핵심 피의자들이 서로 연락했던 흔적을 쫓고 있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5f83a9ac1f2416b04e5709fd44457dedc0139714939a042c4e63579415b73d0e" dmcf-pid="5gqUAfKpLZ" dmcf-ptype="general">취재결과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과 전재수 전 장관, 임종성 전 의원 명의의 휴대전화 사이에서 통화와 문자가 오간 기록을 포착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b30d2c44496170ef7d20d0cec87f51d808745aaeaf6fb230b78a47208b659a24" dmcf-pid="1aBuc49UiX" dmcf-ptype="general">윤 전 본부장이 금품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지난 2018년부터 연락한 정황이 확인된 만큼 경찰이 집중적으로 따져보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005432f1e369b5850f85975b69a1ca9f2500300afc33cbc89967df6d6db9830d" dmcf-pid="tNb7k82uLH" dmcf-ptype="general">오늘의 첫 소식, 백승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p>
          <p contents-hash="e9db6c0791db5c1e1dff555317d7d7c0c714ae7cfef10a7aa9ffcef644b42158" dmcf-pid="FjKzE6V7MG" dmcf-ptype="general">[기자] <br>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휴대전화와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현직 의원의 전화기 사이에서 통화와 문자가 오간 시점으로 파악한 시기는 지난 2018년부터입니다. </p>
          <p contents-hash="0ca177a0c63ec5efcc0ff7207bbd1e1e173ef67de8d54cb0f60b074d3817fade" dmcf-pid="3A9qDPfzRY" dmcf-ptype="general">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명의 휴대전화에선 10여 건, 임종성 전 의원 명의 전화기에선 20여 건 정도 통화와 문자 수발신 기록을 확보한 걸로 전해지는데, 연락은 2018년부터 2021년 사이에 집중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p>
          <p contents-hash="1ce2e21c4c8cc3193523c0558d1e1e9600d74b5037c0ea52cf58a6534d65cf8d" dmcf-pid="0c2BwQ4qdW" dmcf-ptype="general">윤 전 본부장이 금품 제공 시기로 특검에 진술한 기간과 상당 기간이 겹칩니다. </p>
          <p contents-hash="63e728918152fae98278b08f7fc3b8e8b17e7cdf92868bdbd1e556fda4ee2362" dmcf-pid="pkVbrx8BJy" dmcf-ptype="general">윤 전 본부장과 전현직 의원 사이에 전화기로 직접 연락이 오간 정황이 포착된 건 처음입니다. </p>
          <p contents-hash="9348ea4f019954ba8164b9a1e37f0cbc5d82e9e787dbb332dff5cddbb45259a7" dmcf-pid="UEfKmM6beT" dmcf-ptype="general">앞서 임 전 의원은 윤 전 본부장을 잘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306e822a721550765ee84ea90856a9cebcf0356f4d5f37bd1de69725d4d3b9e" dmcf-pid="uD49sRPKLv" dmcf-ptype="general">[임종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18일)] <br>"진짜 윤영호 씨를 잘 몰라요. 나는 좀 먼 쪽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잘 모르는 거죠." </p>
          <p contents-hash="5c55dee5aeb5eb7d7a48e623e51768fdce932ca25ad011616fd8e0e6657a0a2d" dmcf-pid="7L70N2B3RS" dmcf-ptype="general">전 전 장관도 불법 금품수수는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p>
          <p contents-hash="a7c9d098c7f26cb9c0ac778f9bd62c3088469c5e667a7dee3093138ddf0f89f5" dmcf-pid="zozpjVb0el" dmcf-ptype="general">[전재수 / 전 해양수산부 장관(그제)] <br>"그 어떠한 금품 수수 없었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드립니다)." </p>
          <p contents-hash="c3ffe10551f63763edce832b5bbfe468b229ef1159b6ce12e50726f21e0fe330" dmcf-pid="qgqUAfKpnh" dmcf-ptype="general">경찰은 그제 출석한 전 전 장관을 상대로도 윤 전 본부장과의 연락 여부와 목적 등을 집중 추궁한 걸로 전해집니다. </p>
          <p contents-hash="68c8d237e50bd9bebd32895956585e8802b25e8df633d92857af3a6b0650b411" dmcf-pid="BaBuc49URC" dmcf-ptype="general">경찰은 윤 전 본부장이 정치인들과의 연락 내용을 한학자 총재에게 특별 보고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100696e90c9d04d0c72dad1d0a90d5f0c399afdd8804aef48109d684446c2ee2" dmcf-pid="bNb7k82udI" dmcf-ptype="general">전 전 장관 측은 통화 여부 등을 묻는 채널A 질의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만 알려왔고, 임 전 의원은 전화와 문자로 수 차례 접촉했지만 회신을 받지 못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d607b5e6af68f205489faa1c6adb6a4854efa4be7d4ba930a6da549cef4af06" dmcf-pid="KjKzE6V7iO"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p>
          <p contents-hash="456a07f8259500073378efdfd352fda47779fbe71602d086496fa02237959b56" dmcf-pid="9A9qDPfzMs"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정다은 </p>
          <p contents-hash="acccac66ba75e54418b22159ebe3c50a4533a2807ea0a2e88255bd5abcc4c823" dmcf-pid="2c2BwQ4qem" dmcf-ptype="general">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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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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