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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보수야권, 통일교 특검 전격 합의...민주 "수용 안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1 18:2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민의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 전격 합의<br>나흘 만에 다시 만나…특검법 공동발의 입장 발표<br>제3자 특검 추천하기로 합의…개혁신당 측 양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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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GI5TM01yyq"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b98b1cfc475af47f38d1c08a1136d5619a3cecb20e1adb2b54060865a0ad7673" dmcf-pid="HC1yRptWvz" dmcf-ptype="general">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통일교 특검'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전격 합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99fbe0e3ac5a7d17a5eb3e8a402eeac37732e087229b73c6746969825f99b37" dmcf-pid="XhtWeUFYl7" dmcf-ptype="general">다만, 특검 도입의 결정권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하고 있어 실행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p>
          <p contents-hash="0c0d78a71e045e540a1d5ef8de0d72733d2792135ac614047625f23b79f19128" dmcf-pid="ZlFYdu3Glu" dmcf-ptype="general">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5S3GJ70HSU"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e66689beb54a083f39d406f29e65ace166faf3d4b73309bbf4d831ab3d79bf60" dmcf-pid="1Kd8voJ6vp" dmcf-ptype="general">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여야 정치권의 통일교 측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통일교 특검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3e705b79f5cfd1e1a3bad46e1274412a97b7052c67f0da56213f08fe2380d61" dmcf-pid="t9J6TgiPh0" dmcf-ptype="general">양당 원내대표는 첫 만남 후 나흘 만에 다시 오찬 회동을 하고, 나란히 서서 특검법을 공동 발의한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ebda06f2d87a6f521b357825ca8bb22ae2c3358a67135c97999160dc7ea586f3" dmcf-pid="F2iPyanQv3" dmcf-ptype="general">[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빠르면 오늘(21일) 저녁이나 내일(22일) 오전 정도에 법안 초안을 서로 가지고 상의가…] </p>
          <p contents-hash="fcff383e80955ddb286c6b21e9def4c52f016788488f2cc45dbbb9ce527710d7" dmcf-pid="3VnQWNLxyF" dmcf-ptype="general">그동안 쟁점이 됐던 특별검사 추천권은 개혁신당이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24965728953f3e0cdb3bc42a8958880ce1e60ed41ce1bed22c20dc505607031" dmcf-pid="0fLxYjoMyt" dmcf-ptype="general">[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 대법원, 법원행정처에서 2명을 추천하고 그중 한 명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형태로…] </p>
          <p contents-hash="b0d0bd23a7b922587a2d399a803eefaf44574faeb10f82f4b9e8fb0d8d04ea73" dmcf-pid="p4oMGAgRC1" dmcf-ptype="general">수사 범위에서는 이른바 '쌍특검'을 주장했던 국민의힘이 한발 물러서기로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4f6185e8a4044dfa4cf4128715ebf01f193ec1d67aee1150ef50872e540f4ff" dmcf-pid="U8gRHcaeT5" dmcf-ptype="general">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에 더해 민중기 특검의 여권 수사은폐 의혹까지 포함하되 민 특검과 관련한 다른 의혹은 일단 빼기로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5f936c2119cd934ccaf2eff8591ab3f720455808d8fd910c7c7eecfbfdf47ab" dmcf-pid="u6aeXkNdTZ" dmcf-ptype="general">다만,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국회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여당의 협조가 필요한데, 더불어민주당은 수용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0539b6d9d01d90f79b1edce52ca5890360d25727cba2d66c989c51087a49222" dmcf-pid="7PNdZEjJTX" dmcf-ptype="general">경찰이 특별전담 수사반까지 꾸린 현 단계에서 논의할 만한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p>
          <p contents-hash="122fd93c37c73196a60537fdf1d65ded157cb4e47c8b1cb76d801101faea908c" dmcf-pid="zQjJ5DAivH" dmcf-ptype="general">[박수현 / 민주당 수석대변인 : 특검을 수용할 의사가 전혀 현 단계에서는 없다…. 경찰에서 특별수사팀 강제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p>
          <p contents-hash="3da915c64a4c859a188c8972d772304fc6642f25429f7b928a21e0dd5a6abce5" dmcf-pid="qxAi1wcnhG" dmcf-ptype="general">오는 28일 '김건희 특검'까지 마친 뒤, 수사를 보강하는 2차 종합특검 의지를 밝혀 온 만큼, 야권의 통일교 특검은 논점 흐리기, '물타기'라는 입장입니다. </p>
          <p contents-hash="5e5fb07d1e03747335d2c8f7f5ba2356d9119100d6d7a8a1093c7406bb87175c" dmcf-pid="BZb0AfKpTY" dmcf-ptype="general">여론조사 결과, 여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특검 요구 의견이 많지만 그건 금품과 금액 등이 구체적으로 보도됐기 때문이라며 자세히 보면 특검에 응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a53d6a5a3901081c5f3d69a35abe5ed582f874d6773020e29b077a20346831a" dmcf-pid="b5Kpc49UhW" dmcf-ptype="general">거대양당 모두 특검을 고리로 내년 지방선거까지 '내란 프레임'을 이어가느냐, 청산하느냐 줄다리기에 나선 모양샌데, </p>
          <p contents-hash="9119fccc94622c69e65e93d68a8fc356d9b28a2564ca34cbc1a082678442529f" dmcf-pid="K19Uk82uWy" dmcf-ptype="general">결국, 여론 추이와 수사 상황이 특검 추진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471e62e067c67be09837e7587752e722c5beb41950e370983ebac9035cf539b3" dmcf-pid="9t2uE6V7lT" dmcf-ptype="general">YTN 박희재입니다. </p>
          <p contents-hash="fc0fd640ca10e8d569885c83825d6f9c6854e082c43584b5e89062c9c3a4c68d" dmcf-pid="2FV7DPfzTv"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상은 이승창 </p>
          <p contents-hash="1f26028b1ea7a7ba8130e30a0670ddd94b1a3f0296e92b40ad2d06a9c2385bd6" dmcf-pid="V3fzwQ4qSS"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연진영 </p>
          <p contents-hash="baabc8ab6ca4af7a7d9554202fb052bb7b3e566eaba3e188432fef8bf8225052" dmcf-pid="f04qrx8Byl" dmcf-ptype="general">보도디자인 : 신소정 </p>
          <p contents-hash="2e326f1beac0dd41ef1d466faebaae4c2e5a3474a7091e9938f1be53a3dd129d" dmcf-pid="4p8BmM6bWh" dmcf-ptype="general">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p>
          <p contents-hash="7277524c126abd87c684db2e1bbc4089b2fae6bd210aa2bd7da284a1fd1961f4" dmcf-pid="8U6bsRPKTC"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45c8859f1aadecfcce111f29f3906fa2904a0fb89ff932adf6514ff55ff8549e" dmcf-pid="6uPKOeQ9vI"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ac871a51ebc555f1ef85cf4ec6d337af81fa8e19b81de94d9d564cb80dc1e25" dmcf-pid="P7Q9Idx2SO"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797bae7777c241e6e5729440af55ca971b801835e9e73ad49411092e7471cd69" dmcf-pid="Qzx2CJMVSs"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a33378278e32a41911f4a224eddd953373061ef7b11e8a15cdc3f61d4abd9ab8" dmcf-pid="xI5TM01yW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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