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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통일교 수사' 이례적 속도전...공소시효·특검 여부가 변수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1 18:0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찰, 전방위 강제수사 나흘 만에 전재수 의원 소환<br>혐의 다진 뒤 소환하는 관례 비춰 이례적 속도<br>'전재수 의혹'에 수사력 집중…공소시효 문제 탓<br>윤영호 "2018년, 전 의원에게 현금·명품시계 건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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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1iIoCJMVSs"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7a52247477e00001c832bd03c1e79424a716d84f56a72b6963975c6a7b166269" dmcf-pid="tnCghiRfTm" dmcf-ptype="general">통일교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전례 없는 속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fa0be4bc0c081d28192397140d5d8cc4ee43c3cbf78620c5b5ab74389a54ef78" dmcf-pid="FLhalne4hr" dmcf-ptype="general">공소시효 만료가 코앞으로 다가온 데다 특검 도입 가능성도 없지는 않기 때문인데, 향후 수사가 어떻게 흘러갈지 부장원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p>
          <p contents-hash="522a42b9093a2d59a30e87a70dc4d7b37dad4da67443febb25a36451cd6e28d1" dmcf-pid="3olNSLd8Sw"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506eae9bfb7327c09bffb04a974f2da935d7af84b7feac19cd9116ce447c8b3c" dmcf-pid="0gSjvoJ6WD"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벌이며 강제수사의 포문을 연 경찰은, 불과 나흘 만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조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80e6891ab237cd1d1e9e4fe5d3f9cbb6b6575876d46e1a1207dbb5cfd177c06" dmcf-pid="pavATgiPWE" dmcf-ptype="general">관련자 진술과 물증 확보를 통해 혐의를 충분히 다진 뒤 소환하는 관례에 비춰 이례적으로 속도가 빠릅니다. </p>
          <p contents-hash="3b6e450c45e4fb5f10504686d8d915329138551a64ef06b58580fab0c37467eb" dmcf-pid="UNTcyanQSk" dmcf-ptype="general">특히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진 정치권 인사 가운데서도 전 의원 조사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공소시효 문제가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1f516276fbc2fc54b6d6ca34fd599d807f59b594a30b187b04739731da5e2bd7" dmcf-pid="ujykWNLxhc" dmcf-ptype="general">처음 의혹을 촉발한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은 특검 조사에서 지난 2018년 전 의원에게 현금과 명품시계를 건넸다고 진술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a223cb6bbf35d8826b5dc3f9ab45dd063fb6ec5aebfd90a23f9b80bbf640332" dmcf-pid="7AWEYjoMCA" dmcf-ptype="general">의혹이 제기된 정치권 인사 가운데 시기적으로 가장 이른데, 사실이라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이달 말로 7년의 공소시효가 만료됩니다. </p>
          <p contents-hash="fa263e39f62151dbd6f1dda754e09d20821d483605aa9d2791b4b778027d19d4" dmcf-pid="zcYDGAgRyj" dmcf-ptype="general">고작 열흘 남짓 남은 겁니다. </p>
          <p contents-hash="c02041efc38abe68f27025bfafafb4d92f67f62c2afda3525e8e801c69b96203" dmcf-pid="qyqGBThDTN" dmcf-ptype="general">뇌물죄의 경우 최대 15년까지 시효가 늘지만, 명품시계 등 핵심 물증을 찾지 못한 데다 성립 요건인 '대가성' 입증도 쉽지 않습니다. </p>
          <p contents-hash="f6fc14a908bd01b56351d1da9b40c9fc909b6399473fedb0a7e4e23c3211186a" dmcf-pid="BWBHbylwya" dmcf-ptype="general">여기다 야권이 띄우고 있는 '통일교 특검'의 도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경찰로선 최대한 속도를 낼 수밖에 없습니다. </p>
          <p contents-hash="2fe54de31088570b150e2622c56861127e773b9d1f1dd47131b1cc2164d39767" dmcf-pid="bYbXKWSrSg" dmcf-ptype="general">올해 안에 어느 정도 결론이 나올 가능성도 있는데, 신속함 못지않게 철저한 수사가 중요한 만큼 경찰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a447a01b044b1dde57157baf1dcf7798e63d2dd19409eb274023ab7f89cf1f92" dmcf-pid="KGKZ9Yvmyo" dmcf-ptype="general">YTN 부장원입니다. </p>
          <p contents-hash="17d93c3cf1c43e20280bddbf3100951b705e6cc1363b4347ad810f280d8918bd" dmcf-pid="9H952GTsSL"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송보현 </p>
          <p contents-hash="b61ba220a3e3200cd3d1eebd04a259fb907a34e9fedfb3b1b965892243bc2b45" dmcf-pid="2X21VHyOvn" dmcf-ptype="general">YTN 부장원 (boojw1@ytn.co.kr)</p>
          <p contents-hash="805a156323a90d9ae9935ce9005efb6a9613fb5e4ad219ae5b3d0fd578ab5ff6" dmcf-pid="VZVtfXWIyi"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a51ac65614967b2b194fcf2b45c41c63b43f5ed49fe287f3b6404ad20bc3d765" dmcf-pid="f5fF4ZYCSJ"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9963c5cdcebcb4b7af0b150ca71a7d4d5d6e64509122687c3cbee02d05fc165f" dmcf-pid="414385GhSd"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3fc663d5396fcc7131bbda04b4d29fd5098809e123f69dc74ea0da352b76ee8c" dmcf-pid="8t8061HlTe"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79a07dfa25f70808cf7fccc989752b22f64f3dd26b7136e740d8461b2c7c2092" dmcf-pid="6F6pPtXSyR"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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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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