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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천선 두고 요동치는 코스피...'연말 산타' 찾아올까?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1 06: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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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bFxEt1Aili"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5ad1b48231ca7d2e48c7f51ca6d3fb55bc977afeadfe5fcf5854b201993303c8" dmcf-pid="K3MDFtcnWJ" dmcf-ptype="general">연말이 다가오면서 코스피에 이른바 '산타 랠리'가 나타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3366f4af35cd3bcea80b178ef13a38adfd0346d9e117d6787ee4e2fe99862439" dmcf-pid="90Rw3FkLTd" dmcf-ptype="general">최근 10년 동안 연말 동안 증시가 오른 해는 절반 수준에 그쳤는데요. </p>
          <p contents-hash="7e5b3701d11922de8503f3cd3b0e34e7ced1f7a9e389d75e427bc82a392ad6cf" dmcf-pid="2per03EoCe" dmcf-ptype="general">최근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우리 증시에 산타가 찾아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p>
          <p contents-hash="2958ad1823ab8a88c9cf4889ef61ccba086aff1a363105fd72330b0e46c06066" dmcf-pid="VilpJdFYCR" dmcf-ptype="general">손효정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37df4c17efdac2a8b958540da7d05d0bf5486f26ee2cbe5e040cecfbc03ba3d5" dmcf-pid="fnSUiJ3GlM"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89709c86b2ddd54f9395d50f1a38d943a2723d2ce774ae87a6d7cf51f3351638" dmcf-pid="4Lvuni0HWx" dmcf-ptype="general">산타 랠리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12월 마지막 주부터 1월 초까지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p>
          <p contents-hash="c386f93dfec05720a66ca345a8607cb53b0c1ed6a809124cfa5f5e97599d4215" dmcf-pid="8oT7LnpXCQ" dmcf-ptype="general">1972년 미국에서 처음 나온 용어로, 전 세계 증시가 기대하는 대표적인 연말 이벤트입니다. </p>
          <p contents-hash="8426c40e16111d7aabcd1ca69b2804eb7b7797abaef4049eb2738e7c6a642451" dmcf-pid="6gyzoLUZyP" dmcf-ptype="general">연말 성과급으로 가계 여윳돈이 늘고, 크리스마스와 신년에 소비가 집중되면서 기업 실적 기대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p>
          <p contents-hash="768fc28f068d3436a1345e8e2c7dd07e64ed8a37dca077e57948f33fd89334dc" dmcf-pid="PaWqgou5W6" dmcf-ptype="general">좁게는 12월 마지막 5거래일과 다음 해 첫 2거래일 동안의 주가 흐름을, 넓게는 12월 상승세를 산타 랠리로 보기도 합니다. </p>
          <p contents-hash="dfd1d772474a966f4cb8f3a473846ddbb997f7879d7635f3484854fa4b39bc42" dmcf-pid="QNYBag71y8" dmcf-ptype="general">최근 10년 동안 12월 코스피 등락률을 살펴보니, 산타 랠리가 나타난 해는 5차례. </p>
          <p contents-hash="d52285ff86a36b36642c2bab539b1eb620b681890c611c4db5e98ab0512409d3" dmcf-pid="xjGbNaztC4" dmcf-ptype="general">2020년은 코로나19 시기 유동성 확대에 반도체 슈퍼 사이클 전망까지 겹치며 이례적인 강세장이 펼쳐졌습니다. </p>
          <p contents-hash="eba0a5565ab3aea0aa9185f839b21f76e2a5352622a4cd0fcd41e90feca66f0f" dmcf-pid="yper03EoTf" dmcf-ptype="general">반면 지난해에는 계엄·탄핵 정국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금리 인하도 미뤄지며 차가운 연말을 보냈습니다. </p>
          <p contents-hash="6185649743b63a50186bb3f51d816cea4d8baf804f5bad96b27e6534fe995223" dmcf-pid="Wwt4DE2uWV" dmcf-ptype="general">연말 수익률은 그해 증시 전반의 흐름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p>
          <p contents-hash="6c4de1929befc2b8d66bbe53c9b145b52cf1d5da2f35185f12e19158b3d3ab44" dmcf-pid="YrF8wDV7y2" dmcf-ptype="general">사상 처음으로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수는 63.7% 급등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46df47fba36989b33526528d882f7faaa77e9957fa295b97790682afc7c8a33" dmcf-pid="Gm36rwfzW9" dmcf-ptype="general">한 달 평균 5.8%씩 오른 셈입니다. </p>
          <p contents-hash="020e4fbccacd580fa9b1c62fb58040ffd11adc2bbc424255dafdbcabbf3e3387" dmcf-pid="Hs0Pmr4qhK"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근 인공지능 산업 수익성에 대한 회의론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던 지수는 4,000선 박스권에 갇혀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p>
          <p contents-hash="bafeb45eedfd068ce6f174ab26351c8dcd38cd3b48936592e5ff49c4343402f7" dmcf-pid="XOpQsm8Bhb" dmcf-ptype="general">연말·연초 미국 물가와 고용 등 굵직한 경제지표는 물론, 삼성전자와 미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된 상황. </p>
          <p contents-hash="5ec9adbbef1a682dfcd2221d1695302d807b5a5b0aa69526bc0573d32041ac5b" dmcf-pid="ZIUxOs6bSB" dmcf-ptype="general">당분간 방향성을 탐색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거란 신중론도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8597187e80889e1e8f4f99ed1c431a9c87fa2cd6b5645fc51f26f27bfdd5d0cb" dmcf-pid="5CuMIOPKWq" dmcf-ptype="general">[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상무 : 수익성과 관련된 논란들이 많기에 기업들의 실적이 정말 중요해졌어요. 기대와 우려가 혼재돼있으면서 상승과 하락 변동성이 커지는 시장이기 때문에….] </p>
          <p contents-hash="7968f468e3157df737cf9065c76ed2acde45cbe7dac352e54b126ba69b2fb25a" dmcf-pid="1h7RCIQ9Tz" dmcf-ptype="general">올 한 해 뜨거웠던 코스피가 연말에도 투심을 달구며 상승장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p>
          <p contents-hash="42d848de36e1c5e4280c03f4a07908fabfbfc171957f9923735b421c2add7591" dmcf-pid="tlzehCx2S7" dmcf-ptype="general">YTN 손효정입니다. </p>
          <p contents-hash="39e1110b5f18f6d1debd0912aaa872c2aee6335db8d00ec1ff608cfc6e024e66" dmcf-pid="FeIFRM5TTu" dmcf-ptype="general">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p>
          <p contents-hash="6872a3e4614e49d02d29814d924d0955d103d0140f50a56303eca35cbd934632" dmcf-pid="3dC3eR1yyU"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9b4461a50aa8e34a9ba372d1ee3d7238f3b74e4d6162e17b534c7da968b28f0f" dmcf-pid="0Jh0detWyp"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cfc0d91ea3314810b54738fb553adb012d138d66f93f78a423ff76147aa6d5f1" dmcf-pid="pilpJdFYC0"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4ed428f25f25cca75c5db746e710025248370d04bbcbafa47207014301d683be" dmcf-pid="UnSUiJ3Gl3"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32a1eb1b19fc6aca183448db7cf09f9564a21b0a08dd99f5e4691787a37ed8ca" dmcf-pid="uLvuni0HyF"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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