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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현무, 20년만 친정서 '첫 대상'…"SBS 소감만 준비했는데" 화들짝 [2025 KBS 연예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1 01: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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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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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dd305eb43b0a4369d72f860af5d6d8c149daca07997753cce031dba1de7f84" dmcf-pid="zlZewZNd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13551211guze.jpg" data-org-width="1089" dmcf-mid="11VmZVTs5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13551211guz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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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ed7438446c3e32e47ce56df76d27de2d5414822dcd96a3d952767e1026ca1f9" dmcf-pid="qS5dr5jJZ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KBS의 원조 아들' 전현무가 친정인 KBS에서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p>
          <p contents-hash="ce2443d0e231a17a8aa74e7fca39269f9f1b18fa7b9fcd1632def93b9b0c3e9b" dmcf-pid="Bv1Jm1Ai1N"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3MC를 맡은 가운데,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KBS 예능과 예능인들이 총출동했다.</p>
          <p contents-hash="4f693882fec9a57524e1f9918cc33404b5480ccb5d132d7b0e8aa5b768052ac3" dmcf-pid="bTtistcnXa" dmcf-ptype="general">'2025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는 김숙, 김종민, 이찬원, 전현무, 박보검, 김영희, 붐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p>
          <p contents-hash="c8700623d8bb4bddb866a7a24f6dbf9254dc3ea6ab3ee90cb651db4d686d57f8" dmcf-pid="KyFnOFkLHg" dmcf-ptype="general">이날 대상 트로피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서 활약한 전현무가 품에 안았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에게는 친정에서의 첫 대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d28fdbaedec6ef2711953f0fc016e7e3e0c3c907c07795725eb71447939158" dmcf-pid="9W3LI3Eo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13552523flmg.jpg" data-org-width="1089" dmcf-mid="uBIKiIQ9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13552523flm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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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60433e82a0116ecff1ffc99568f6ac467f341828efe28068196474c5197f9a4" dmcf-pid="2Y0oC0DgGL" dmcf-ptype="general">얼떨떨한 얼굴로 수상대에 선 전현무는 "당연히 박보검일 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제 앞에 카메라 감독님이 오셨길래 '희망고문 하시는구나' 했는데 박보검씨 앞에도 카메라가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94e5e0e1bb702c49ce0cf5bceea8a54cd57025cb7532958790ab256c06947b4" dmcf-pid="VGpghpwatn" dmcf-ptype="general">이어 "진짜 찐으로 SBS 소감만 준비하고 있었다. 정말 예상을 못했다"며 예상 밖 대상에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83640f00968ae75aee360f9046a2fcdc270240a894bb571b32f174d899dbd9b" dmcf-pid="fHUalUrN5i"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제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오래 했지만, 사장님들이 제 입안에 밥을 떠넣어 주셨다. 사장님들이 다 하는 프로그램이라 제 역할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9f4c6f813078e0fdccfd4fc4fcb1546a63ffa78f15994cff3d75e4dbc2dd02a" dmcf-pid="4XuNSumj5J" dmcf-ptype="general">그는 "2025년에서 20년을 빼면 2005년이다. 딱 이맘때쯤에 KBS 아나운서 시험 3수를 하면서 본관 계단 쪽에 혼자 4시쯤 와서 '반드시 내년에 KBS 들어간다' 다짐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0b87cd8fbf34d87a46e27eeb6bca608d9b3561b5b8171d8c723dc7aa2bee5964" dmcf-pid="8KxSpxZv1d" dmcf-ptype="general">이어 "아나운서 된 지 20년 만에 큰 상을 받게 됐다. 믿기지가 않는다. 감사하다. 2026년에 고향을 위해 더 많이 일을 하겠다는 의미로 알겠다"고 덧붙여 감동을 더했다.</p>
          <p contents-hash="b507a83c1e9c1e2b92cc1467a934bd448d9a62f60f95d3fcdd46637b6c5509e4" dmcf-pid="69MvUM5TXe" dmcf-ptype="general">사진=KBS</p>
          <p contents-hash="eff882e845c986c11a03456b61441d80365ec7d303a76fe277e4e6e2c6bc6912" dmcf-pid="P2RTuR1yGR"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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