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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용빈 만족도 100%…완전체 '의리 여행' 대성공(길치)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5-12-20 21:11: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Giw7sA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51923e144dee7a94ace1cf9e500a6ac24cc55c8974c1d825377a2c2b0a3240" dmcf-pid="u1HnrzOc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rtstoday/20251220211104497lvym.jpg" data-org-width="600" dmcf-mid="XbbsHM5T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rtstoday/20251220211104497lv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505d3206a4e21b015a54153bfc6a7402cedf7f4e2ecaf263bba185a01fdde1" dmcf-pid="7fKIZetWl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길치라도 괜찮아' 세 남자의 여행이 완벽하게 마무리됐다.</p> <p contents-hash="8bd6277e301d15f2fc000eb81da59496445b9c86bfc4f17dc16461c7e13a6412" dmcf-pid="z49C5dFYvM"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이하 '길치')에서는 완전체 김용빈, 박지현, 손태진의 강원도 속초 '의리 여행'이 그려졌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e630674ea96f55a002bb1170c9612e1411db48bb93a59924bc9bc2fa9d4461" dmcf-pid="q82h1J3G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rtstoday/20251220211105944goet.jpg" data-org-width="600" dmcf-mid="BuQWUazt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rtstoday/20251220211105944go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23fc82a8bd1568576e2ee7223a0d6e29e7125ddb5b72ca5f64780ed844c8a2" dmcf-pid="B6Vlti0HhQ" dmcf-ptype="general"><br> 이날 김용빈은 검은 옷에 검은 양산을 들고 '도깨비'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번 여행의 세 가지 규칙은 '나만 안 한다고 하지 않기' '세 친구는 무조건 뭐든 함께하기' '지갑 안 가져왔다고 하지 않기'였다.</p> <p contents-hash="b6ae441bc3eb9a858146200361775d8b633826747687888d8702d2a5d59830ea" dmcf-pid="bPfSFnpXvP" dmcf-ptype="general">세 사람은 첫 번째 목적지로 향했다. 주소대로 찾아간 곳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수산물 직판장이었다. 이들은 '바다 액티비티'로 낚시를 하게 됐다. 박지현은 "어릴 때부터 많이 해봤다"고 했지만, 경험이 없는 김용빈은 "낚시 그냥 스포츠 아니냐"고 순수한 질문을 했다.</p> <p contents-hash="53d814cdcbc41a1553c5906893f1c655752b1eedfc7e571e893c53843810a446" dmcf-pid="KQ4v3LUZS6" dmcf-ptype="general">이들은 선장님의 가르침을 받아 낚싯대를 손에 쥐었다. 가장 많이 잡은 사람이 소원권을 얻는 '배낚시 내기'도 시작됐다. '왕초보' 김용빈은 일찍이 뱃멀미를 호소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ca6348ec17ebab833faf867f0e143b711b8da4068474acd0b0b20250ca3d99a" dmcf-pid="9x8T0ou5T8" dmcf-ptype="general">손태진이 열심히 집중하는 동안, 김용빈은 다소 의욕 없는 표정으로 무성의하게 임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물고기를 잡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7b29be062e64f47136eb82cce52abd3cc51a39a7f77e26d9b35507b0d1fbacfb" dmcf-pid="2M6ypg71v4" dmcf-ptype="general">또 한 번 김용빈의 낚싯대가 요동쳤다. 그는 참가자미와 횟대, 두 마리를 한 번에 낚아챘다. 이어 박지현과 손태진도 끝없이 잡아 올리며 실력을 발휘했다. 김용빈은 "내가 이렇게 잘 낚을 줄이야"라며 "요트 탈 때보다 재밌는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p> <p contents-hash="e1de57f4ffaf75c16d24d720f6965836f03ea4db2f9f078ea6361393b2b51b97" dmcf-pid="VDAzQlRfWf" dmcf-ptype="general">승부욕이 불탄 박지현은 큼직한 갯지렁이를 끼워 마지막까지 도전했다. 그러나 물고기가 도망가버렸다. 이때 김용빈은 "무거운데?"라며 다시금 신호를 받았고, 불가사리까지 낚았다. 불가사리는 먹을 수 없는 유해생물이었지만, 1등은 결국 김용빈이 차지했다. 그는 "낚시 왜 하는지 알겠다"며 재미를 느꼈다.</p> <p contents-hash="552d32138848d93438deb446d4bbdfa5cbf2450653058fb66323518b38efbc7e" dmcf-pid="fwcqxSe4hV" dmcf-ptype="general">세 사람은 곧장 수산시장으로 이동해 손질 비용을 내고 회와 매운탕을 먹었다. 김용빈은 "야들야들하다", 손태진은 "입 안에서 춤을 춘다", 박지현은 "해파리가 테크토닉을 추는 느낌"이라고 맛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f0ed5b8d4795e5d79dfbd0f5c065befbef6d8863d2391d93e4ce99dd62215f2e" dmcf-pid="4rkBMvd8h2" dmcf-ptype="general">손태진은 "우리가 여기에 와서 낚시를 한 건 월척이라 생각한다. 낮에 여기 와서 뭐 하겠나. 워터파크 같은 거 말고. 낚시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면서 멀미도 싹 사라지게 만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fe224a9ad77da96195cb260231e62de93c4e73e60c227fc66298079475df17" dmcf-pid="8mEbRTJ6C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rtstoday/20251220211107211dnpq.jpg" data-org-width="600" dmcf-mid="petNC9Sr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rtstoday/20251220211107211dn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1d07295bae5d4a3f11487c921b0c52f24973eda63be2bbfa0790432bb3fdd7" dmcf-pid="6sDKeyiPWK" dmcf-ptype="general"><br> 두 번째 코스는 차로 25분가량 이동해야 했다. 어김없이 장갑을 낀 김용빈이 운전대를 잡았다. 박지현은 "전 선크림 잘 안 바른다. 로션은 꼭 바른다. 여행 가면 팬티랑 로션만 챙겨간다. 그런데 오늘은 팬티를 안 가져왔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오늘 저녁에 빨면 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47c0bc1d325ff70f66ec111bad3737bc0536e55917423b6013d690c2afd1014" dmcf-pid="POw9dWnQyb" dmcf-ptype="general">아무리 달려도 논밭밖에 나오지 않자 불길함이 밀려왔다. 이때 전통한옥들이 나타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곳은 고성 왕곡마을이었다. 캡틴따거는 '촌캉스 룩'을 입고 이곳에서 혼자 놀고 있었다.</p> <p contents-hash="27a81790f80887ef4003a95c9cfee0172b265f90c1ff851e39ff8488e5bf90f9" dmcf-pid="QIr2JYLxhB" dmcf-ptype="general">숙소 내부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지키면서 쾌적하게 꾸며졌다. 단점은 방이 하나라는 것. 세 사람의 우애가 중요했다.</p> <p contents-hash="eb6e6119515be4965fbcbfd18999f6ecf7e28fa561cfef2b2b056f3d59a0958d" dmcf-pid="xCmViGoMCq" dmcf-ptype="general">이들은 자존심을 걸고 싸우기 위해 밀리터리 체험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세 사람과 캡틴따거는 2:2로 팀을 나눠 대결에 돌입했다. 이들은 게임 캐릭터 같은 움직임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p> <p contents-hash="d9eb6e491d3435c4c6447b848f6b5492ddc29c3a3fdac20c9a5f0588bfb5b6db" dmcf-pid="yfKIZetWWz" dmcf-ptype="general">네 사람은 저녁으로 몸보신을 하기 위해 생문어집으로 향했다. 생문어전복찜과 생문어연포탕이 나오자, 엄청난 비주얼에 입이 떡 벌어졌다. 김용빈은 "전 맛없으면 맛없다고 한다. 근데 진짜 맛있다"고 말했고, 손태진은 "입에서 톡톡 터진다"고 표현했다. </p> <p contents-hash="549af48d0891dca6daff082e5c7c4e629125545246e18f24566cc2d61b4d38da" dmcf-pid="WZYJDumjS7" dmcf-ptype="general">김용빈은 여행을 마무리하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캡틴따거는 "사실 가장 걱정했던 게 용빈 씨다. 두 분과는 대만에서 함께해 봤는데 용빈 씨와는 처음이라"라고 하자, 김용빈은 "제가 양산만 쓰고 다니는 거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54a0b4dc1f2bd7e2caa65c5045143322c4b5365622940aa5f1dbc7c48dd4211" dmcf-pid="Y5Giw7sAC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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