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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지고만 있어도 은행 예금 쯤이야”...부자들이 줍줍하는 주식 7선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0 05:27: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금은 적게 수익은 크게”...K배당주 투자 봄날<br>배당소득 분리과세 내년 시행<br>배당소득 50억 이하 세율 45%→20%<br>배당성향 40% 넘는 종목 한해 수혜<br>KB금융·삼성생명·삼성화재·KT 등<br>7대 배당 유망 종목 노려볼 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lLUkHgRh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b654dbc1a69034309424875a21747d049790ab1c837506e53ac261c7cc3b35" dmcf-pid="1SouEXae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 =chat 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050901903mizi.jpg" data-org-width="700" dmcf-mid="y1ALFPHl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050901903mi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 =chat gp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4ea2288c00163b445faad6b3c244dacbab8cea7cd268b2a90f769bf1bef369a" dmcf-pid="t7SeXVTsTV" dmcf-ptype="general">
           연말에 가까워지면서 배당주가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발 거품 논란에 주가가 출렁이면서 확실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배당주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국내 배당주 투자자들에게 희소식도 나왔다. 최근 정치권이 타협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다. 이 세제안은 배당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따로 과세해 배당주 투자자들의 세 부담을 아껴준다.
          </div>
          <p contents-hash="4260be5943a4ff6e4bedbc671eca3faaa246269695456d377c675d4aba3c403f" dmcf-pid="FzvdZfyOW2" dmcf-ptype="general">그동안 배당소득이 많은 투자자들은 ‘금융소득종합과세 지옥’에 빠져 있었다. 배당소득이 2000만원이 넘는 경우 최고 45%의 누진세율이 적용됐다. 내년부턴 50억원만 넘지 않으면 소득의 20%만 세금으로 내면 된다. 세율이 절반 이하로 내려가며 국내 배당주 투자의 ‘전성시대’가 열린 것이다.</p>
          <p contents-hash="9c4d62b47d902f18d562c3aaee4f55a3c082f9eb90d3b7716cffc3f80fb285b2" dmcf-pid="3qTJ54WIT9"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다 해당되는 건 아니다.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고배당 상장 주식’ 투자자여야 이런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요건은 두 가지인데 첫째는 2025년 예상 배당 성향이 40% 이상, 둘째는 배당 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전년보다 배당을 10% 이상 늘린 상장사여야 한다. 배당 성향은 순이익 중 배당금 비율을 뜻한다.</p>
          <p contents-hash="3e8a6fd7f05945f2ceee2b9e6f199fb0bde56981fffa7dac04d6c5c4dd63e0fd" dmcf-pid="0Byi18YCTK" dmcf-ptype="general">고령화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요약되는 현 경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똘똘한 국내 고배당주에 중장기 투자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을 갖게 됐다. 최소 5년 이상의 배당 이력과 시가총액 규모를 감안해 KB금융, 삼성생명, 삼성화재, KT&amp;G, KT, 현대글로비스, LG 등 7대 배당주가 마음 편한 장기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19757a9422ddc80066e1d4085734b098fe88079c25cb49f5455b984d8bf1ea" dmcf-pid="pbWnt6Gh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050903235zsaj.jpg" data-org-width="700" dmcf-mid="YOIDbLUZ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050903235zsaj.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ed38c899f981139b8f4c8b09acbc9b0111b6aecdb4f4f92e05bdf9f2f8b7a2b" dmcf-pid="UKYLFPHlhB" dmcf-ptype="general">
           이번 세제안이 상장사의 배당 인상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주요 오너들 역시 세금 부담이 감소해 그룹 계열사들이 배당을 올릴 명분이 생겼다. 이런 고배당주 요건을 갖춘 상장사 중 연말 결산 법인은 이달 26일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과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7966a626a0ef8d55c210b5818ccac7c4a76b149ba49b75c14b262563c6cd6d7c" dmcf-pid="u9Go3QXSvq" dmcf-ptype="general">요즘엔 ‘찬바람이 불면 배당주’라는 말이 사라지고 있다. 정부가 ‘깜깜이 배당’(배당액을 모르고 투자)을 막겠다며 상장사들에 절차 개선을 압박했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이 2~3월로 결산배당 기준일을 옮기면서 되레 ‘봄바람이 불면 배당’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있다.</p>
          <p contents-hash="339ccd38af826ef3cda11e07214297d2d83a986fa567c11a15d81122513989a0" dmcf-pid="72Hg0xZvSz" dmcf-ptype="general">과거엔 일률적으로 12월 말이었다면, 이젠 해를 넘기는 경우가 많아 종목별로 배당 기준일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7대 배당주 중 연말이 기준일인 상장사는 삼성생명이 유일하다. 나머지 6곳은 2~3월로 분산돼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2946dd6a7352754d5e7faf98ded8f9cad0323494649e972933172129301988" dmcf-pid="zzvdZfyO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금융그룹 사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050904599ceqp.png" data-org-width="700" dmcf-mid="Gmlm2azt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050904599ceq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금융그룹 사옥.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b03d5a887fe29ee3c0169bcf2e5bae36a41eaf5a7b82ac7913c73ad900cd64e" dmcf-pid="qqTJ54WIWu" dmcf-ptype="general">
           <div>
            <strong>오너도 분리과세 혜택…삼성생명·화재가 유망한 이유</strong>
           </div>에프앤가이드와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는 고배당 상장주 중 시총이 가장 큰 곳은 KB금융이다. 은행 업종은 주주 환원 기대감과 분리과세 영향으로 올해 주가가 전반적으로 좋았다. KB금융 역시 올 들어 지난 15일까지 주가가 50% 가까이 상승했다.
          </div>
          <p contents-hash="24e5e8da1b351e59c7313e5adbeed61c1c6233a00e0125b271e29f7532d63864" dmcf-pid="BByi18YCTU" dmcf-ptype="general">매일경제신문은 2020년 주당 배당금과 2025년 예상 배당금을 기준으로 5년 평균복합성장률(CAGR)을 계산해봤다. KB금융의 경우 배당금이 매년 15.8%씩 올랐다. 10%가 넘는 배당 인상률은 전도 유망한 배당성장주의 필요 요건이다.</p>
          <p contents-hash="067865b273ea12331f88749c77ccd5f0efbc7ffb6b86215449b028ff4ff32c07" dmcf-pid="bbWnt6Ghhp" dmcf-ptype="general">배당수익률 3.3%는 KB국민은행이 주는 예금 금리보다 나은 수준이다. 게다가 주가도 오르고 있으니 은행에서 주식으로의 ‘머니무브’가 당연하다는 분석이다. 배당 재원이 되는 순이익 역시 최근 3년 연속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올해 KB금융의 예상 순이익은 5조7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8094cf19f55568d3e78a21d0d736c4ccd45b2479c9595033227bb7372302567e" dmcf-pid="KKYLFPHlW0" dmcf-ptype="general">삼성생명은 올해 예상 배당 성향이 47%가 넘는 데다 5년 평균 배당금 인상률이 19%에 육박한다. 배당수익률 4%도 배당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수치다. 중장기 배당 성향 목표치를 50%로 제시해 분리과세 요건을 너끈히 넘었다. 분리과세 적용 기대감에 주가도 올해 67%나 올랐다.</p>
          <p contents-hash="41ef18f67dd518ea48bc86ccf0734059cbd11ed649c3bdf9ef7fb918c6bc91c7" dmcf-pid="99Go3QXSy3" dmcf-ptype="general">이 보험사 주식 투자자들은 규제 리스크에 민감하다. 정치권에선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을 갖고 있는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올 초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을 일부 매각한 것도 이런 규제를 의식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 매각 차익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에서 투자자들은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다.</p>
          <p contents-hash="13a92055a60692b1f75e53e9cc3ded7f75ba01338bfcea2695e00ae3ee05e9e2" dmcf-pid="22Hg0xZvWF" dmcf-ptype="general">오너들도 마찬가지다. 삼성생명의 5% 이상 주요 주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10.4%)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5.8%)이 포함돼 있다. 이들도 분리과세 혜택을 받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24a36a568c815ca0a1d3d1908e952216193e7a9a38a51316c486f6cb071dbc" dmcf-pid="VVXapM5T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화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050905937ufum.jpg" data-org-width="700" dmcf-mid="HnR1gvd8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050905937uf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화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dff21ddda741b6d342891ac487e8effc8db5732eb99786d3adea026226320a2" dmcf-pid="ffZNUR1yl1" dmcf-ptype="general">
           삼성화재 역시 배당 성향이 49%에 달한다. 회사가 벌어들인 순익에서 절반을 주주 배당에 쓰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용 회장은 그 지분율이 미미하긴 하나 0.1%의 삼성화재 주식을 들고 있다. 삼성화재는 올해 2조원대 순익을 유지할 전망이다. 보험 본업이 흔들렸지만 주식이나 채권 투자가 수익을 방어했다.
          </div>
          <p contents-hash="a821093702792fe0cc59022cffc1a432f0562acf2f4ab35eff7c5a8d38403bf1" dmcf-pid="4iqI4Ab0W5" dmcf-ptype="general">투자자 입장에서 이 같은 보험주 투자는 인플레이션 위험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 금리가 오르면 보험사는 운용 이익이 상승해 순익이 증가한다. 또 물가 상승기에 보험료를 올리는 경향이 있어 실적이 되레 상승한다. 삼성화재의 배당수익률은 4.8%로 일반 예·적금 보다 수익률이 좋다.</p>
          <p contents-hash="cf7d94d5ad045e3cacc5bde197beeada1268578a5b906c4861239c72c8eb9cbd" dmcf-pid="8nBC8cKpWZ" dmcf-ptype="general">KT&amp;G는 담배와 정관장 등 건강기능식품, 부동산 개발 등 3대 사업으로 움직인다. 이 중 담배와 부동산 사업이 선전하며 올해 이익 ‘1조원 클럽’은 지킬 전망이다. 이 같은 자신감으로 올해 배당금을 최소 6000원으로 제시했다. 작년 배당금이 5400원이었기 때문에 배당금 인상률이 11.1%로, 분리과세 요건을 채웠다. 배당 성향은 70%에 달한다.</p>
          <div contents-hash="cc8442d67a6b75738fa8c4d99ca49aaa18628e8fda42738e797619fd4d4e561d" dmcf-pid="6Lbh6k9UyX" dmcf-ptype="general">
           <div>
            <strong>年배당 2배씩 인상한 HD현대일렉 ‘아차상’</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30f1ded1489755c1d304086c191ee7ce049ae8dd011411564adf7ba6bc61b9" dmcf-pid="PoKlPE2u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광화문 KT 빌딩.  [김호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050907232hiaa.jpg" data-org-width="700" dmcf-mid="Xqk9I0Dg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050907232hi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광화문 KT 빌딩. [김호영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7e59688be5f49f2c00ca7b2855f8da83561fb414ba20ac3542bd50ff3b4a17e" dmcf-pid="Qg9SQDV7CG" dmcf-ptype="general">
           통신 업종에서도 분리과세 요건을 채운 기업이 여럿 나온다. 전통 사업인 만큼 주가 성장보다는 배당 등 주주 환원에 주력하는 기업이 많아서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단연 KT가 투자 대상으로 손꼽힌다.
          </div>
          <p contents-hash="55e781d7ec1db8726bc1711da4ea798f2cc7b9de4a67ce2f4c29a422eec79c49" dmcf-pid="xa2vxwfzSY" dmcf-ptype="general">KT는 배당수익률이 5.2%인 데다 배당 성향이 35%다. KT&amp;G(4.6%)와 달리 연평균 배당성장률이 10%가 넘어 배당성장주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투자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다. 이 같은 주주 환원은 KT의 순익 증가 덕분이다.</p>
          <p contents-hash="28ec620bf642949303a466cabbea9d07c73e894eb4a95569f7ed26299c1b98d9" dmcf-pid="y3OPyBCEyW" dmcf-ptype="general">올해 순익은 1조8780억원으로 추정돼 전년 대비 증가율이 350%에 달한다. 경쟁사인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침해 사고로 인해 KT로의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부동산 사업 이익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클라우드 등 신사업도 이에 기여하면서 ‘이익 증가=배당 증가’ 공식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2be9b9cad172c23fe896dad5b4ff2b6a733ec2e564a30acf080a481121a4ff" dmcf-pid="W0IQWbhD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글로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050908513eqby.jpg" data-org-width="700" dmcf-mid="ZWtczJ3Gv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20251220050908513eq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글로비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d3f75c8755dba0345a68539e983c524b38fcf38d036b5a96a8dc6aad26212c" dmcf-pid="YVXapM5TTT" dmcf-ptype="general">
           현대차그룹의 물류를 책임지는 현대글로비스는 배당 성향이 25%이면서 최근 5년 평균 15%씩 배당금이 올라 분리과세 혜택 종목에 올라 있다. 배당수익률은 3.8%가 기대된다.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예상 순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54%에 달한다. 이 종목 역시 오너의 지분율이 높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의 글로비스 주식을 보유 중이다.
          </div>
          <p contents-hash="bbad0d2da1077fc7178b51497a4eebd53211ce463b37161a642ad6851fbbe8e8" dmcf-pid="GfZNUR1yWv" dmcf-ptype="general">LG그룹 지주사인 LG는 배당수익률 4.4%에 44%의 배당 성향을 예고했다. 다만 연평균 배당금 인상률이 6%에 그쳐 배당성장주로 평가하기엔 다소 부족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6.3%를 들고 있어 일찌감치 분리과세 혜택 수혜주로 지목돼 왔다.</p>
          <p contents-hash="6b2424eff490cc61e03f60b898d7cd36b7faa94f9781440ac845c006a696eb6a" dmcf-pid="H45juetWyS" dmcf-ptype="general">2022년 이후 배당금을 두 배 이상 올려온 HD현대일렉트릭 역시 분리과세 수혜주다. 초고압 변압기를 전 세계에 수출하면서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적극 배당하고 있다. AI 수혜로 주가가 급등했다가 최근에는 거품 논란에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p>
          <div contents-hash="e0cf2edcf16b8ce7e0809eba4427d715d062978bc8cc2bba6a0b2300a7a7982d" dmcf-pid="X81A7dFYTl" dmcf-ptype="general">
           ■ 배당소득 분리과세 ▷ 배당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따로 과세해 투자자 세금 부담을 줄이면서 상장기업의 배당 인상을 유도하는 세제안. 요건을 갖춘 고배당 상장주식의 투자자에게 내년부터 적용된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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