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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통일교 의혹' 전재수, 경찰 첫 출석..."금품수수 결단코 없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23:2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통일교 의혹' 전재수 의원, 첫 경찰 소환 조사 중<br>전재수 "금품수수 결단코 없어"…거듭 혐의 부인<br>통일교 측에서 현금 2천만 원·명품 시계 받은 혐의<br>2019년 출판기념회 뒤 책 1천만 원어치 구매 의혹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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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XHTuVXaeCw"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5cca0f5e07fbf8b3aab39e399d676aa7e7cac49b1b62a8363af2ba610e72c140" dmcf-pid="ZXy7fZNdWD" dmcf-ptype="general">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19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1c1bf1af00d08b2bef286b0355d7e9dfbc33b2588531f735c48c68aecaeef5e0" dmcf-pid="5ZWz45jJTE" dmcf-ptype="general">전 의원은 금품수수는 결단코 없었다며 거듭 혐의를 부인했는데, 경찰은 명품 시계 등의 행방을 쫓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ac4ad28d2e0543970d8013d80c97bb96d21dee4f143207eca3ec1a3ad21042f6" dmcf-pid="15Yq81AiSk" dmcf-ptype="general">최승훈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t1GB6tcnSc"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bd77516cfd0407aa90f7a8f700effcec8f817b49fa2c75c30b00afe685704677" dmcf-pid="FtHbPFkLTA" dmcf-ptype="general">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전격 소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9879cc088e3147db22924852381b4048045176c962c49a2c75f34428f85cf27" dmcf-pid="3FXKQ3EoSj" dmcf-ptype="general">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진 정치권 인사 세 명 가운데 첫 번째 조사입니다. </p>
          <p contents-hash="7979e9216a2e91feb1cd9b22ded647e0d4d523f053911d89a218fb8308f24dab" dmcf-pid="0aisyNqFvN" dmcf-ptype="general">전재수 의원은 금품을 받은 사실은 결단코 없었다며 거듭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d20db77714175525a852d2f0cf9f4d340229e6909d2972bc8a72f62f3e6bc38" dmcf-pid="pNnOWjB3Wa" dmcf-ptype="general">[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 어떠한 불법적인 금품 수수가 없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강력하게 결단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
          <p contents-hash="c6ba9c9f2acf6faeb589e7f5b9c73a4cd3fdfe9206a1de7b3e1248fef63e8bd2" dmcf-pid="UjLIYAb0Tg" dmcf-ptype="general">전 의원은 지난 2018년 통일교 측으로부터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현안 청탁을 대가로 현금 2천만 원과 천만 원 상당의 불가리 명품 시계를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9f0e8e72ed247d9db337793d40e36ff4618b56e9415becb2d18d596d62f38ce1" dmcf-pid="uAoCGcKpSo" dmcf-ptype="general">또, 지난 2019년 통일교 산하 재단이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 뒤 책 500권, 1천만 원어치를 구매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7517ba028859211d6ee221391b7367a884a2a6134d47b7c0b08a32a4c0beb1a3" dmcf-pid="7cghHk9UhL" dmcf-ptype="general">통일교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YTN에 천정궁에 전 의원 책이 상자째 쌓여 있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e9eccd265433d7f437eedb6c853031bf66b6ad804208139e381c8c96581bf70" dmcf-pid="zkalXE2uln" dmcf-ptype="general">경찰이 전재수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김건희 특검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전담팀을 꾸린 지 9일 만입니다. </p>
          <p contents-hash="61f859cb20794f4f671d925724c8f51ed632c1ddee407238763157836babef54" dmcf-pid="qENSZDV7Ci"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5일 전 의원의 부산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통일교 행사 축전과 휴대전화 등은 발견됐지만, 명품 시계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9391c7d5e4902248d084e4b732b79d45ecf696f660c6f23fc0cf72f94574d6dc" dmcf-pid="BDjv5wfzWJ" dmcf-ptype="general">경찰은 통일교 천정궁에서 확보한 통일교 측의 각종 명품 구매 이력과 회계 자료를 바탕으로 시계 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2acecefd20fa0f252ab65040a68f866c8ea1519088b8a87a62667bcc289b0c4e" dmcf-pid="bwAT1r4qyd" dmcf-ptype="general">이 자료에는 구매처와 금액 외에 구체적인 모델은 적혀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당시 시세를 확인하며 로비용으로 구매한 제품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650e433439727d7cfc1e521e5e070a4c04e93d647605433c70209178bc67e211" dmcf-pid="KZWz45jJTe" dmcf-ptype="general">전재수 의원이 거듭 혐의를 부인하는 만큼 경찰은 뚜렷한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p>
          <p contents-hash="a03dd686eccd069abaed648fce13ac4da5199bd42b9abe5c0d9d26fc3fd3270a" dmcf-pid="95Yq81AiWR" dmcf-ptype="general">YTN 최승훈입니다. </p>
          <p contents-hash="e145af30e239b1059e63e1858551f12c83a827e23fddc112a629cfc4871fb614" dmcf-pid="21GB6tcnvM"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 김세호 </p>
          <p contents-hash="e99c66455860744875fc7a5f98425b5be012f9b7642f5a400003f0c9a6525183" dmcf-pid="VtHbPFkLSx"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변지영 </p>
          <p contents-hash="8f8de94ba5dcbf934494122a51d46cf093f1abf5e13846ba25e4f08dc864ce84" dmcf-pid="fFXKQ3EohQ" dmcf-ptype="general">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p>
          <p contents-hash="2602289c0a09b41a30a2f4f0a975b838cc056c75cc31cdec1092693da5dc2c82" dmcf-pid="43Z9x0DgTP"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2c3eb65ca32242f45af77862d04769d1ab2a509394a3e3b8ce4973ba7d16974" dmcf-pid="8052MpwaW6"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7f87d0f7e5a33a7d87b4b4870e83ec43f043912aaf0b9751ded879965816c08" dmcf-pid="6p1VRUrNh8"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10e1d9be262976e7f4f9f835d29703dc1d992da1ee3cb52035118edf39c0f645" dmcf-pid="PUtfeumjl4"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0dab9040df32bc3944569acbe0804a208b98b1a743aca03ab9a934718df4ba" dmcf-pid="QuF4d7sAvf"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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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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