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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형돈, 단약하려다 수면장애 부작용 "걷는데 어디인지도 몰라" (금쪽같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2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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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Hankook/20251219221150798sqwz.png" data-org-width="600" dmcf-mid="5RoxXE2u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Hankook/20251219221150798sqw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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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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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과거 수면장애를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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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9일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연말 특집 2편 '현장 급습! 과연 게임중독 아들은 변했을까?' 특집이 방송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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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방송에는 게임중독에 빠져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한 자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은영 박사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15시간~16시간씩 몇 주간 일을 했더니 과로로 쓰려졌다는 일이 있지 않나. 이 아이도 그런 것과 다르지 않다. 밤새 게임을 하고 뇌가 쉬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48시간 정도 잠을 못 자면 멍해지고 몸이 둔해진다. 당연히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고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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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자 정형돈은 "나흘간 안 자본 적이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정형돈은 "정신과 약을 먹다가 끊어봐야겠다 해서 의사와 상의 없이 안 먹었더니 4일 동안 못 잤다. 정확한 기억이 안 날 정도다. 걷는데 어디인지도 모르겠더라. 그래서 약을 다시 먹었고 이렇게 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잤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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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오은영은 "현실감각이 떨어지고 환청이나 환시가 생기기도 한다. 제대로 수면을 못하는게 1년 중 하루면 그럴 수 있지만 얘는 거의 매일이 그렇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해롭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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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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