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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 대통령, 외교부-통일부 갈등 정리‥"남북 적대 완화, 통일부 역할"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2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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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Xju7yNqFyH"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ZA7zWjB3h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d5a985de7e213b98bcec9074aaea1c39b30214178674d4b2f402b7ee6b415a0f" dmcf-pid="5czqYAb0WY" dmcf-ptype="general">대북정책 주도권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외교부와 통일부의 업무보고가 이뤄진 오늘, 남북문제 해결은 통일부의 역할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사실상의 교통정리에 나섰습니다.</p>
          <p contents-hash="e58b62e7a4283c37b5de054964605c90faa511b580614c27c374a4160be21ad6" dmcf-pid="1sVftm8BvW" dmcf-ptype="general">동시에 국가 위기 상황에서는 외교의 역할이 중요하고 외교부엔 책잡을 게 별로 없다며 외교부의 성과도 인정했는데요.</p>
          <p contents-hash="0c17ba1fdf46a81253887304fe451594f0e5ab7680c561d10ccba2af818907a6" dmcf-pid="tOf4Fs6bTy"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FI483OPKT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3c8dc8e6252ebeb951eb620ae99f93501fe82bb909b4fb48fd71f7dbc2abc5ef" dmcf-pid="3C860IQ9Wv" dmcf-ptype="general">외교부와 통일부의 업무보고가 시작되기 전, 이재명 대통령은 "남북이 진짜 원수가 된 듯하다"며, 불필요한 '강대강' 정책으로 서로 증오하게 됐다고 진단했습니다.</p>
          <p contents-hash="117f6dd6f706d4b69a092b1b5fd50fd074cb2ee3bfc01ce35359da6f7961fb1e" dmcf-pid="0h6PpCx2vS" dmcf-ptype="general">이어 문제 해결은, 통일부의 역할이라고 못 박았습니다.</p>
          <p contents-hash="bd72c2b75c471e93303a0d227bf3899f374a5565ea807f9938f7aa161f5f8a52" dmcf-pid="plPQUhMVTl"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의 적대가 완화될 수 있도록, 신뢰가 조금이라도 싹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그 역할은 역시 통일부가 해야 될 역할…"</p>
          <p contents-hash="e763534fa6c4dce6566f93cfc9927627771151be3f9fe3da2b9584304c0a27d4" dmcf-pid="USQxulRfyh" dmcf-ptype="general">외교부 중심의 '한미 대북정책 공조회의'에 통일부가 불참하는 등 대북 정책 주도권을 두고 갈등이 부각되자, 이 대통령이 직접 교통정리에 나선 셈입니다.</p>
          <p contents-hash="2bdc88379ec38e2f12085d3ca71be7e098084ed0c5f3fce32cd4bea893c729c4" dmcf-pid="uvxM7Se4vC" dmcf-ptype="general">동시에 외교부를 향해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책잡을 게 별로 없다"며 추켜세웠습니다.</p>
          <p contents-hash="d5e7a49ceac1f2f5792f975e0608b4adab1f2614ff259837b83749efd72b8e21" dmcf-pid="7TMRzvd8yI" dmcf-ptype="general">특정 부처에 힘을 실어줬다는 인상을 피하기 위해, 번갈아 칭찬을 건넨 걸로 풀이되는데, 이 대통령은 각 부처 간 업무 협의와 이견 조율 등을 위해 정기적인 '안보관계장관회의'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p>
          <p contents-hash="bc95319e8465d340c904dc33acacce472940aaa64f6f2628bf280e183591ab2e" dmcf-pid="zyReqTJ6lO" dmcf-ptype="general">이어진 업무보고에서는 북한 매체인 노동신문에 대한 접근 권한을 확대하겠다는 통일부를 향해 개방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c003eb7ed73d25669f21f3427d842118f7df415301bcbf44e900959b0a044f6e" dmcf-pid="qWedByiPhs"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 "이걸 왜 막아 놓습니까? 국민을 주체적 존재로 취급하는 게 아니라 혹시 선전·선동에 넘어갈 그런 존재로 취급하는 거 아닌가요?"</p>
          <p contents-hash="6b212cf6699f4be1442957c863c52438d3017213e30cbf285bbf8ae38b83d9fd" dmcf-pid="BkqBGcKpvm" dmcf-ptype="general">'비전향 장기수' 송환 문제도 꺼내 들었는데, 중국을 경유해 북한으로 들어가는 방안을 언급하며, 북한이 받아줄지 여부는 본인이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c73f98dfea7696d1699001f013b5b04cc2381fdff9b152744dcf2ca83614d7dc" dmcf-pid="bEBbHk9Uyr"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 "북한과 협의해서 판문점에서 넘겨주면 제일 좋기는 한데 반응이 없으니까 그렇게라도 해서 보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7ed3967da26bce04790b1869a5ffb8bd7246d24303166e3d81f8e1944a43ba57" dmcf-pid="KDbKXE2uyw" dmcf-ptype="general">재외동포청을 향해서는 소재 국가에 따른 동포 차별이 없도록 챙겨보라고 지시하는 동시에, 재외국민 참정권 확대 방안을 주문하면서, 국민 권리 향상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습니다.</p>
          <p contents-hash="f84db3c625bb0ed65923ebf2e918d4db3e206193cfa6923bf5c25b313da35b58" dmcf-pid="9wK9ZDV7TD"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정우입니다.</p>
          <p contents-hash="06e7c4671b28b59e3f47ed2dd2c5c4373bb10369ff5bb232c88356225fbf768c" dmcf-pid="2r925wfzTE"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 영상편집: 김재석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4973ad3e9d68bc436dcc218c56fe08fb95399ef7630f386221e6e7b42c87d8c5" dmcf-pid="Vm2V1r4qyk"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026d089352cdfd59586a7f885d19eeba8b6688c65edd239c42577a811677abb2" dmcf-pid="fsVftm8BW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 영상편집: 김재석</p>
          <p contents-hash="d5f7c46baf83428ca5d3bc6f85ca64c0a7a83ee71c3ef13a7ca231b20eedbfd3" dmcf-pid="4Of4Fs6bSA"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p>
          <p contents-hash="ce22606eeab8236fd8a3b08dbf3b502e61a434a760793f3b0918dbc376c0f311" dmcf-pid="8I483OPKvj"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7083_36799.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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