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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63만 유튜버 나름 “‘프듀’에 학폭 가해자 나와, 현재 데뷔” 폭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18: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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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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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251981c9547fc4d522134a45fc3c151ff395d5797a149b07c63d699325f34f" dmcf-pid="WnHcvZNd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름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en/20251219181723915urst.jpg" data-org-width="640" dmcf-mid="xGE6awfz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en/20251219181723915urs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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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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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8bf70b68627f27bc0f94aadaebe61ff4531afc4f7648023694ec0e7630f19a0" dmcf-pid="YLXkT5jJCK"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017f88c92da7f7237201835b0a683e2ce178be80494caa5b4cd96cc0dc438c55" dmcf-pid="GoZEy1Ailb" dmcf-ptype="general">263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나름이 '프로듀스101' 출신 중 학폭 가해자가 있었다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fd7b41cad6c8f7506aa5fa06b783f4dc6e772321275922040346652866914b4c" dmcf-pid="Hg5DWtcnSB" dmcf-ptype="general">나름은 12월 1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내 학폭 가해자가 데뷔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58741e11caa9c499fb4d4f74fc744a667e895a15c486f60052d2b5720ad2e6da" dmcf-pid="Xa1wYFkLTq" dmcf-ptype="general">영상 속 나름은 "내 안티카페까지 만들어 살자(극단적 선택)하고 싶게 만든 학폭(학교폭력)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한 썰"이라고 알리며 "몇 년 전 TV 채널을 돌리다 '프로듀스101'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왔는데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내 학폭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학폭을 당했다. 10살 때. 너무 어린데? 장난 아니야? 라고 할 수 있지만 10살이 정말 영악했다. 당시 다음카페가 한창 유행이었는데 내 이름이 나름이면 나름이를 싫어하는 모임 '나싫모'라는 카페를 만들어 매일 매일 내 욕을 적으며 키득거리고 학교에서는 카페 글 얘기를 했다. 그 욕으로 가득한 내 안티카페 글을 읽는 10살의 마음이 상상이 가나.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나가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그때의 난 너무 소심쟁이라 아무것도 안 하던 성격이었기 때문. 견디기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담임선생님과 면담 후에 집 가는 택시에서 내가 죽으면 걔가 벌 받냐고! 벌 받으면 좋겠다고 울던 기억이 난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그날의 분위기, 대화 내용이 다 기억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cc3dd75c100b3c9c367d784b0f428cfd9894bff6098aa197ab4146ea03983d4" dmcf-pid="ZNtrG3Eolz" dmcf-ptype="general">이어 "이후로 알고리즘이 미쳤나? 소셜미디어를 켰는데 또 그 친구가 뜨더라. 난 용기내서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무시 엔딩을 맞이했다. 그 친구는 탈락해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데뷔하지 못했지만 현재 다른 소속사에서 데뷔를 한 상태이다. 걔가 망하고 그러길 바라진 않는다. 아직 많이 유명한 아이돌은 아니지만 사람마다 각자의 빛나는 시기가 있듯이 분명 그 친구의 빛나는 시기도 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면 그땐 내가 너무 어렸어서 라고 사과 한 마디만 해주면 좋겠다. 나 또한 '맞아 우리 그땐 정말 어렸어'라고 말하며 웃으며 널 응원하고 싶으니"라며 사과를 요구했다.</p>
          <p contents-hash="8175a0771e08466cf2e095d911d354bea122e0f452649a28cd4e3b235f0226a1" dmcf-pid="5jFmH0Dgl7"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5a8d9a1235b77258b122f121ca939a7f0797199dcbf75b9443d99a6986f3bd8d" dmcf-pid="1HM04etWS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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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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