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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혜수·이제훈만 새됐다…'소년범 논란' 조진웅 안고 가나, '시그널2' 제작진 2주 만에 "최적의 방안 찾는 중" [TEN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17:55: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TKmvd8G3">
          <p contents-hash="01a87540bbf6dd559f0cd2f7fc591da3172cda5c18bb4faa866efd2ee882ed47" dmcf-pid="7Oy9sTJ6YF"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세아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9c53b93eb9174a5691052334b1166dd0ed43f6b25b9571b7b08cc1b2e97e7b" dmcf-pid="zIW2OyiP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175505732tfjk.jpg" data-org-width="1200" dmcf-mid="UW5PvZNd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175505732tf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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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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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ca56b4fc7576f183a79f0f0037f466b31492beaaf0f58a12e962cf4a63f881" dmcf-pid="qCYVIWnQt1" dmcf-ptype="general">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 제작진 측이 조진웅의 논란 이후 2주 만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2f39ba8cb50db994723f388701e25943fa9038a0887593d624ad15a1ba0f622" dmcf-pid="BhGfCYLxZ5" dmcf-ptype="general">19일 '두번째 시그널' 제작진 측은 “‘두번째 시그널’은 10년을 기다려 준 시청자를 향한 마음으로 2026년 하절기 공개를 목표로 정성을 다해 준비해 온 작품”이라며 “현재 상황을 마주한 저희 역시 시청자 여러분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하며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d6827c1d4fc9832d1d12b7f8f108286cf92bb3c72a47d1bae846bdcb4014f8a" dmcf-pid="blH4hGoMZZ" dmcf-ptype="general">이어 “기획부터 제작까지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들이 함께한 작품”이라며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241a4532387dfd24d3042ce354fa1c751cd77bb43538005e7b22ce5bc68de51" dmcf-pid="KSX8lHgRYX" dmcf-ptype="general">제작진 측의 입장은 지난 5일 조진웅이 청소년 시절 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약 2주 만에 나왔다. </p>
          <p contents-hash="5e990bcb6b786415d2e11920615e847e23669f0e29e92dfedec8665677a4e882" dmcf-pid="9vZ6SXaeHH" dmcf-ptype="general">‘두번째 시그널’은 장기 미제 전담팀 형사 차수현(김혜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이 다시 뭉쳐 미제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로 2026년 방영될 예정이었지만 조진웅의 논란으로 인해 방영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김혜수·조진웅·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지난 8월 모든 촬영을 마쳤다. <br><br data-index="3">총 8부작인 '두 번째 시그널'에는 이미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상황이다. 수백억 원 규모의 제작비와 더불어 수백 명의 배우·스태프들의 노고가 담겨있는 만큼, 작품이 빛을 보지 못할 경우 피해 규모는 상당할 수밖에 없다. 거기다 조진웅은 극 중 주연 중 한 명으로 비중이 큰 만큼 단순 편집이나 재촬영이 쉽지 않아 방향 설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p>
          <p contents-hash="5411b43506e1fcaf33372c10c5505922e54f0283488e5fd31137151bdfd8299d" dmcf-pid="2U9jpKlwXG" dmcf-ptype="general">때문에 조진웅이 부담해야 할 위약금이 수십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또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할 경우 위약금만 해도 출연료의 2배가 넘기 때문에, 재촬영 비용까지 포함하면 수십억 원의 배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7cc979a299db9142f608a5ed880550ef1aaabf9eadcee63b9470d3a9853a8587" dmcf-pid="Vu2AU9SrGY"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5일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송치된 적이 있다고 보도됐다. 그는 고교 시절 무리와 함께 정차된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내용이었다.<br><br data-index="1">이후 조진웅은 6일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73df448a8f27396689bc4595e8137a2f04add6ab87f4114da0ee59efa4dfee53" dmcf-pid="f7Vcu2vmXW"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조진웅의 논란 이후 ‘두 번째 시그널’이 사실상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tvN의 입장 발표로 제작진이 작품 공개를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c8ea127241a94400c70020b7b39c5759e7e6b58374a1847f9af4efe7a9a98a30" dmcf-pid="4zfk7VTs1y" dmcf-ptype="general">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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