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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구교환 "연기 라이벌 문가영, 나보다 더 천재…무서울 정도"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13: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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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4c6vHgRH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e5ae7a5b47e7b77edfd6dde60edabdfb2053e3972375195a12771e63886bb9" dmcf-pid="V8kPTXae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구교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xportsnews/20251219135707787guqy.jpg" data-org-width="550" dmcf-mid="Kf41ocKp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xportsnews/20251219135707787gu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구교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c26be756faa12493af3eb6fd8ba67abf678a2a09373f5df21dd57763f67527" dmcf-pid="f8kPTXaeZ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구교환이 문가영과 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말했다.</p>
          <p contents-hash="e0eb1ae93336f4c5b26fc1228ae42b3375c0817f122853067a2b3aa9d8d5be32" dmcf-pid="46EQyZNdXV" dmcf-ptype="general">구교환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83c75c12abf6a1d3018cad2568578b4dcf5e5c27d1ac5ceb6546832bdeebefa" dmcf-pid="8PDxW5jJH2" dmcf-ptype="general">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 한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를 담은 영화다.</p>
          <p contents-hash="8c27e637150fc2dbaa512c2f3707f03a1b0083a7c189b5d4138ca5b7bd4bf533" dmcf-pid="6QwMY1AiH9" dmcf-ptype="general">이날 구교환은 "모든 연기가 그렇지만, 멜로는 더욱더 예민하게 섬세하게 바라보고 리액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50e587e0400a0d3eef98776a17cadf8dde0d6b2a7dad32ba4b4d1438832daf" dmcf-pid="PxrRGtcn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만약에 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xportsnews/20251219135709048bpml.jpg" data-org-width="550" dmcf-mid="9k3IfxZvG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xportsnews/20251219135709048bp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만약에 우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b71f8b6ac707f87a6dedebb9a244169b9125d8e12cfe933829de19b75ab6ae" dmcf-pid="QMmeHFkLtb" dmcf-ptype="general">이어 "은호의 캐릭터는 정원을 연기한 (문)가영 씨로부터 탄생했다고 본다. 귀가 이만해지도록 가영 씨의 이야기를 듣고 가영 씨의 눈을 계속 바라보고 리액션을 하다 보니 은호가 탄생했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034d2ea362aded5af9a36a7f9f1eff3acef69247264d20e3ba58145fd7277b49" dmcf-pid="xRsdX3Eo5B" dmcf-ptype="general">문가영에 대해서는 "문가영 씨는 무서울 정도로 장면 안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배우다. 신에 대한 이해도와 목적을 정확히 수행하고 있으면서 감정적인 애드리브를 하더라.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날 수밖에 없다. 연기 라이벌이자, 너무 좋은 동료다. 은호를 만들어준 것의 절반은 문가영 씨의 몫이다. 이건 정말 거짓말이 아니다"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f6433bc2bd56d09873dd073a24cb84938765a202405004b683b8852f590ea03a" dmcf-pid="yY9HJaztGq" dmcf-ptype="general">또 멜로 장르에 도전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배역을 만날 때 자신감을 느껴본 적은 한 번도 없다. 반대로 그 인물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 그래서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지만 그 인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데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870fbf4f98441c28ed841dfd26820584330e88dd3a1e3f2bf3d5b12b84c2807" dmcf-pid="WG2XiNqFXz" dmcf-ptype="general">'만약에 우리'는 31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b6a3081cb1f5656be05789c1f1e713d259d840fa46dc1b87681a2548a9f04c22" dmcf-pid="YHVZnjB3Y7" dmcf-ptype="general">사진 = 쇼박스</p>
          <p contents-hash="e10da1df9c8e532da6d75bb688eda31752f48d3be96cd14689012ca234816ccf" dmcf-pid="Gl7vQJ3G1u"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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