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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성인화보 모델 11명 성범죄 전 제작사 대표, 징역 10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22: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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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FaawyiP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586b1a5c12ef618fdea2c9276cf64f3db964081730b30861ee472dced2d11e" dmcf-pid="p3NNrWnQ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unhwa/20251218223505328ffel.jpg" data-org-width="500" dmcf-mid="3BOOy0Dg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unhwa/20251218223505328ffe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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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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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73457d2d3186dfa9cf5a3a4b7f96f2f5888a1b3156e80a9459f828febd68fed" dmcf-pid="U0jjmYLxCy" dmcf-ptype="general">경기 부천 호텔 등에서 소속 성인화보 모델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인화보 제작사 전 대표가 중형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ae971eeb16ec3fc835a1e52a5b150eafb192fd6009abc31b754ac090a166a19b" dmcf-pid="upAAsGoMTT" dmcf-ptype="general">인천지법 부천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류준구)는 18일 신고공판에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제작, 무고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성인화보 전 제작사 대표 A(50)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 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범죄 치료 강의 수강과 10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p>
          <p contents-hash="77bd12c2c3c017cba0d7f15bbc3e822324954cc531a807cfd6945449c0dd9247" dmcf-pid="7UccOHgRSv" dmcf-ptype="general">A 씨는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경기 부천의 호텔 등에서 제작사 소속 모델 11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이 가운데 5명과는 성관계를 맺고,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강제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202a50e26d4e4fa57c1151ae9d64f3d411c29b0e2cd2c576c571fe385a4ee311" dmcf-pid="zukkIXaevS"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A 씨가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피해자들 진술이 수사기관에서 법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돼 신빙성을 얻고 있다”며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들을 고소하기까지 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257a9c4076d4005fd947d7a3882e26b5a8601ed09b934dc9c32e7abe783996af" dmcf-pid="q7EECZNdv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자신이 운영한 회사의 막강한 파급력을 이용해 20대 초반의 피해자들에게 강제추행, 위력 간음 등을 하면서 아동 성 착취물까지 제작하는 등 범행이 중대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60a8804cb424fe70481e57d7d472f64c0efb6fe29977429b4209936024bf12f0" dmcf-pid="BbmmvFkLTh" dmcf-ptype="general">또 재판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기소된 현 제작사 대표 B(46)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장애인 관련 기관의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p>
          <p contents-hash="b48a1ffff5baec82955a3f0287e765dd20ec6b42cdde173aaf3feb90cb92722c" dmcf-pid="bKssT3EoTC" dmcf-ptype="general">B 씨는 2023년 1월 ‘성인 화보 테스트’를 명목으로 제작된 11개의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 등을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726f55de9cd959040348c38a129c94acc50903938a50ac01434a406e75160584" dmcf-pid="K9OOy0DgSI"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B 씨에 대해 “피해자들이 A 씨에 대해서만 피해를 주장하는 점을 알고도 지시에 따라 이들을 고소하고, 개인 SNS의 활동을 추적했다”며 “또 수사 과정에서 A 씨를 도와 휴대전화를 은닉하기까지 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4ad27e9aac8f815e3fa04ae79da0d6c19cfb3bdba114c661e7661568290800a3" dmcf-pid="92IIWpwaCO" dmcf-ptype="general">이어 “A 씨가 제작한 아동 성 착취물을 향후 활용 목적으로 회사 컴퓨터에 보관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p>
          <p contents-hash="7e41b934cd3255abf79e4045635c2c38172281fb58e396b0f302d627417baf14" dmcf-pid="2VCCYUrNys" dmcf-ptype="general">임정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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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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