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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홍진경, 독서 중 터진 눈물…“온전히 나로 살아보고 싶어” (‘찐천재’)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20: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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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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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0d791927c54f4f2cee81b7c3ac8d8aa88608d696d849c82fcf8e366a8bb145" dmcf-pid="B3tqu8YC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찐천재’. 사진 I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today/20251218205703485afzn.jpg" data-org-width="700" dmcf-mid="zieNom8B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today/20251218205703485afz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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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천재’. 사진 I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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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c18d60facabe42df6216f0abc6e194d7aa48465ac80f2249287f50eaf5b1a7c" dmcf-pid="b0FB76GhYj" dmcf-ptype="general">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책을 읽던 중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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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28b7ccba04cbc6c9e5f43121bb8ecc2db9c0cd7f2b72a4d3424dbfa0b826995" dmcf-pid="Kp3bzPHltN" dmcf-ptype="general">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다 잊고 발리로 회복 여행 떠난 홍진경 (10만 원 풀빌라, 인생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91f181757ea384417d7f539d315ccbbd13fb87349df9931ccd1e513a5810834d" dmcf-pid="9U0KqQXSZa" dmcf-ptype="general">이날 홍진경은 지인과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홍진경은 숙소 내에 있는 개인 풀장에서 수영을 하며 휴식을 즐겼다.</p>
          <p contents-hash="b762b4e0946f703e26339c6aedcedf890a7c306a44f2ee28071db0e70a3e4bdb" dmcf-pid="2up9BxZv1g" dmcf-ptype="general">수영 후 독서 타임을 가지던 홍진경은 갑자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이거 정말 위대한 책이다. 이 사람 보통 양반이 아니다. 가즈오 이시구로”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41b2758727ce73d8469c9537710bcfad7e80364a07156006f447b62ccc17dab9" dmcf-pid="V7U2bM5T1o"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이반 일리치의 죽음’과 ‘남아 있는 나날’을 읽었다며 “두 책의 결이 비슷하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성공한 사람이 어느 날 아파서 죽을병에 걸렸는데 그가 죽기까지의 과정을 잘 묘사한 책이다. 죽기 직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후회하고 뭔가 알맹이가 없는 인생이었다는 걸 느끼다가 죽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c4e35d53453e7efb5f328e4f66a9c92d88f2cb532e1b1aed235950191d64953" dmcf-pid="fzuVKR1yZL" dmcf-ptype="general">이어 “책을 읽으면서 내 인생을 회상하면서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진짜 온전히 나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이번 발리 여행이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계속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b4dd61f9586a395531af2379053911238f78931ac983b2b80dd3c7951381d3c" dmcf-pid="4hIYT3EoGn"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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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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