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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아톤, '금융·개인·기업' 3축 보안 전략 구축…“중장기 성장엔진 가동”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13: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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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7VmoGoME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45e12c869c24b708b2b026d5202e0a6c195dd886b727d91ccfb3ec5e92ef09" dmcf-pid="PzfsgHgRm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timesi/20251218133308694zbdb.jpg" data-org-width="500" dmcf-mid="42mqZxZv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timesi/20251218133308694zbd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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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b599380724a6c15f73efbe492936dcbd0f8741e76b1479f9ce0662bbbcbfb40" dmcf-pid="Qq4OaXaesc" dmcf-ptype="general">아톤이 핀테크 보안을 넘어 금융·개인·기업을 아우르는 '3축 보안 전략'을 세우고 통합 보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p>
          <p contents-hash="c0202fd3d197f882718afca78e7853d36d6728b261d0c1fcd00d95b9b9b5f7d6" dmcf-pid="xB8INZNdmA" dmcf-ptype="general">먼저 금융 보안은 양자내성과 생체인증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p>
          <p contents-hash="b52c800ab57eea2a0c35bba8516347b4dfe5adf916cd21250e6ae6cb0164a246" dmcf-pid="ywlV0i0Hsj" dmcf-ptype="general">아톤은 최근 메리츠증권과 금융권 최초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솔루션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인증한 양자내성 알고리즘 'ML-DSA'와 아톤의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결합했다. 아톤은 올해만 4종의 '퀀텀세이프'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하며 사용자 경험의 모든 단계에서 양자내성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55b8a606a3f2a92e2c26a30443eba28c2e0db1dbe369df03b233f1da2b689d76" dmcf-pid="WrSfpnpXrN" dmcf-ptype="general">개인 보안의 경우 피싱방어·자녀안심 등 스마트 범죄 예방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로 나아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f2203e1b489498020ba0df21070bedf402585a88ae8009b65b4b0011a3aab99" dmcf-pid="Ymv4ULUZsa" dmcf-ptype="general">아톤은 피싱 방어 솔루션 '디펜더스'(DefendUs)를 농협 상호금융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NH콕뱅크'에 적용하기로 했다. 문자(SMS)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왓츠앱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앱에서 악성 링크를 실시간 탐지하고 브라우저를 통해 악성 링크 접속 시 사전 감지하는 '2중탐지 체계'를 갖췄다. 자체 수집한 데이터와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구글 및 글로벌 보안 전문 회사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악성 인터넷주소(URL)를 결합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패턴 분석과 자체 특허 기술로 최신 피싱 기법까지 감지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23f49f0b8a512e247a0b3438877259a4fd14a9463d4ab8e82c4cdaec09f31bf" dmcf-pid="GsT8uou5rg" dmcf-ptype="general">위기 기반 자녀 보호 서비스 '자녀안전지킴이'도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실시간 위치 추적 및 이동경로 확인, 자녀 주변 범죄다발지역 검색, 의심 문자(학교폭력 및 음란 채팅 등) 수신 알림, 충격 감지·긴급구조요청(SOS) 기능을 통합했다.</p>
          <p contents-hash="368d1f05e3b1565b61eb09a659c39cd12cb3638c0ad53a8a8392bc034a367e6d" dmcf-pid="HOy67g71Io" dmcf-ptype="general">나아가 아톤은 클라우드 보안 산업 진출까지 선언했다.</p>
          <p contents-hash="e07630f86530051cd395fcf23db32be058d598836a9c4f4d6ae413a40ab058ba" dmcf-pid="XIWPzaztrL"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보안 대응 역량이 떨어지는 중소·중견 기업을 중심으로 보안 전략 수립과 운영, 리스크 관리까지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로 통합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그림이다.</p>
          <p contents-hash="0007b43eeb78f13d5d9c772931f468fc9bdcce5ba5070d7ea58292a6a3d16d20" dmcf-pid="Zb6Cj5jJDn" dmcf-ptype="general">특히 아톤은 올해 '시큐리티센터'를 설립하고 베스핀글로벌 출신 정현석 공학박사를 센터장으로 영입하는 등 핵심 인력을 구성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달 25일 첫 번째 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오르빗 시큐리티'(Orbit Security)를 공식 출시했다. 개발자 중심 설계를 통해 복잡한 보안 상태를 점수로 단순화해 보안 전문 지식이 없어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다는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p>
          <p contents-hash="0fe25c7bfcbc31ecbb3b24e302af93085b0509b3df3e3342d717c86036678ebf" dmcf-pid="5KPhA1Aisi" dmcf-ptype="general">아톤 관계자는 “정부의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이 보안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26년간 금융권에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양자컴퓨팅·AI·클라우드 등 차세대 기술이 요구하는 보안 니즈를 선제적으로 충족하는 종합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1e5a2ed3808ea4b5c1f3f9f8ebb8f4e52a5503b883bfed19aa7c8d8bf9adc7" dmcf-pid="19QlctcnE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timesi/20251218133309942nvls.jpg" data-org-width="700" dmcf-mid="8G3L8m8B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timesi/20251218133309942nvl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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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68304c32a891e7a9ae95cc82ab093deb33569dde21c9bbde83ce939d594bfed" dmcf-pid="t2xSkFkLId" dmcf-ptype="general">조재학 기자 2jh@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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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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