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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SNS로 알게된 20대女 성관계 몰래 찍고 위자료 요구…‘일부다처’ 주장男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01:5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日 경시청, 해당 남성 도운 20대 아내 포함 3명 체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lS2fyO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f0e32d255f7d05a6d75c31a3254d8c176be85064b32599eea85f3295c02a3b" dmcf-pid="3mSvV4WI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시청에 붙잡힌 하루카와 린. 뉴시스(TB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unhwa/20251218015207023xdff.jpg" data-org-width="640" dmcf-mid="t8xMlvd8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unhwa/20251218015207023xd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시청에 붙잡힌 하루카와 린. 뉴시스(TB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51bcb7e62c5e25e70c923d5a0d7e813b820b303571e0fd9241add05b9e680f" dmcf-pid="0svTf8YCSo" dmcf-ptype="general">소셜미디어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해 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한 일본 30대 남성과 이를 도운 그의 20대 아내 등 총 3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p>
          <p contents-hash="806153b154da2f8f6b183aecfdd2158a30ba10a1df0057249cb976f4ae6987cf" dmcf-pid="pOTy46GhlL" dmcf-ptype="general">17일 일본 민영방송 TBS뉴스와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경시청)은 주소·직업 미상의 오노 요헤이(39), 그의 아내 하루카(28·여), 양녀 린(23·여)을 성적자세촬영처벌법(性的姿態撮影?罰法) 위반 혐의로 16일 체포했다.</p>
          <p contents-hash="02b174f1027b15ed6660b49a20fce7dc128ba1458c8ef01a1c9ac65779e5d26d" dmcf-pid="UIyW8PHlTn" dmcf-ptype="general">이들은 지난해 7월 7일 도쿄 신주쿠의 한 호텔에서 오노와 한 20대 여성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하고, 이 영상을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업로드해 불특정 다수가 보도록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c330d9a966f0a7f3f4093c11a6cb66bf5623a16e256f351d98a82e6caf6cd9d9" dmcf-pid="uCWY6QXSWi" dmcf-ptype="general">이들 3명은 사전에 호텔 객실 천장에 화재경보기 형태의 카메라를 설치해 몰래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db9646299bf12bb50d0a7ac310f1cf59ef3cc7e6058f4eae5250d0e84940cbf3" dmcf-pid="7hYGPxZvvJ" dmcf-ptype="general">특히, 오노와 해당 여성의 성관계가 끝난 뒤 하루카와 린이 객실에 들어와 “우리 남편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 등의 말을 하며 여성에게 위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2년간 범행을 반복해 온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9be28920464e0cc8bd7ad9f7f04b601ba6c8e93e9d6d85d0fdb940fa7b31d51" dmcf-pid="z3qBAk9UWd" dmcf-ptype="general">오노는 자신이 ‘일부다처’를 하는 사람이며, 과거에는 양녀 린을 ‘내연 아내’(사실상 아내처럼 취급한 내연 관계 여성)로 뒀다고 말해온 것으로도 전해졌다.</p>
          <p contents-hash="4cecf78c602d325058c81715374ae97f9abcfbe4b36dac636fa6ae441820788c" dmcf-pid="q0BbcE2uye" dmcf-ptype="general">오노는 앞서 소셜미디어에서 알게 된 10대 여성을 신주쿠의 한 맨션에 올해 10월 초부터 약 두 달 간 감금한 혐의로 이미 체포된 상태로, 이번에 혐의가 추가됐다. 해당 감금 사건은 10대 여성이 지난달 말 도망쳐 나와 다른 지역으로 이동, 오사카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54bd160c13ab2d10d55b83c56e9fff021b7779d67d677d58213525a39f5f58a7" dmcf-pid="BpbKkDV7WR" dmcf-ptype="general">경찰은 감금 현장에서 스마트폰 37대와 노트북 3대, 감금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목줄과 수갑 등을 압수했다. 스마트폰 등에는 여성 100명 이상의 성적인 영상 860편 이상이 있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c5c7f5f478651a6f8563d0ea6bcf2c5351f6e5d71d53c0446e30c0e179e6bcb9" dmcf-pid="bUK9EwfzSM" dmcf-ptype="general">경찰은 오노가 여성 100명 이상을 몰래 촬영하고, 영상들을 무단 게시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오노는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나, 하루카와 린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bc68dfb7028b9c2d3e147ff02b4aa5089aa3aa9aa4a40beff01c5cd97f6cb447" dmcf-pid="Ku92Dr4qCx" dmcf-ptype="general">곽선미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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