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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 추천권 두고 이견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12: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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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DphAb0r2">
          <div contents-hash="3defbff9b021906cd5ceb0d72a6971efbd2491cc0924a8f21a1d623ba206c060" dmcf-pid="unwUlcKpD9" dmcf-ptype="general">
           <div>
            <strong>"큰 틀 공감, 세부는 추가 논의"…야권 연대 시동</strong>
            <div>
             특검 추천권 두고 '이견'
             <br>개혁신당 추천 vs 제3자 추천
             <br>이번 주 협의 마무리 목표…다음 주 초 특검법 발의 추진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2cbe336f102842852217d372b72da0a1b5654c07caea47a88d3b718b32d2d1" dmcf-pid="7LruSk9U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통일교 게이트 특검' 추진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ocut/20251217122703518qknz.jpg" data-org-width="710" dmcf-mid="0fJyjM5T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ocut/20251217122703518qk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통일교 게이트 특검' 추진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91ca116a95155a403db9bf2f164e3a452904c14c635e93adbaae3ccb3eadc1d" dmcf-pid="zKRSgPHlOb" dmcf-ptype="general">
           <br>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통일교 특검' 도입을 두고 공감대를 확인하면서도 특검 추천 방식 등에서 이견을 보였다. 세부 쟁점 등을 놓고 추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div>
          <p contents-hash="7b8f7a757af4b5953405bb2a581c71f765cb13bb8413d07aaf52db7e84f1d75b" dmcf-pid="q9evaQXSmB"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큰 틀에서는 방향이 맞지만 세부 쟁점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e8bcccf7d13c14d6cad883b0830384c254884057c11de14a5cf6f7d94cba7e6" dmcf-pid="B2dTNxZvDq" dmcf-ptype="general">송 원내대표는 "천 대표와 쌍특검법 발의와 관련해 충분히 견해를 교환했다"며 "일부 일치하지 않는 점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비슷한 방향으로 견해가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세한 부분은 실무적으로 작업을 더 하고 양당 내 의견을 모아 최종 법안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c67b7e11388fa25448ad0402448447f5ae3be8499b691b0dfade6b039585d75" dmcf-pid="bVJyjM5Twz" dmcf-ptype="general">천 원내대표도 "송 대표가 열린 자세로 여러 옵션을 열어두고 말씀해 논의가 굉장히 원만하게 이뤄졌다"며 "가능하면 이번 주 중 논의를 마무리하고 법안 발의까지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몇몇 쟁점에 대해서는 당내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a9bdbb1bbf9aacebce216692cbaf279fae0b72063945fb451741440afb77940" dmcf-pid="KfiWAR1yD7" dmcf-ptype="general">양측이 가장 분명하게 의견을 같이한 대목은 '통일교 특검 필요성'이다. 천 원내대표는 "통일교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의 입장이 일치한다"며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이 힘을 합쳐 민주당이 안 받을 수 없도록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특검을 관철해야 한다는 점에는 완전한 의견 일치를 봤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07ec0e27a3c403d9ce35719d70ea04083d47f5e0239e67d7e933528e24d958" dmcf-pid="94nYcetW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통일교 게이트 특검' 추진 관련 회동을 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ocut/20251217122704802wcol.jpg" data-org-width="710" dmcf-mid="peS2XIQ9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ocut/20251217122704802wc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통일교 게이트 특검' 추진 관련 회동을 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4aaa82a620764cec617bf5f32f3c08908d83110dae6328577338105d3ef2f8" dmcf-pid="28LGkdFYDU" dmcf-ptype="general"><br>다만 특검 추천 방식과 수사 범위를 두고는 온도 차가 드러났다.</p>
          <p contents-hash="399042e09d218498eadcbdb27603fcbea6fb2c347174982d998bd67a65c61597" dmcf-pid="V6oHEJ3GIp" dmcf-ptype="general">개혁신당은 "여야를 공정하게 수사해야 되기 때문에 완전히 자유로운 야당인 개혁신당이 추천하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치적으로 관여하기보다는 법률전문가인 대법원이나 대한변호사협회에 맡기는 것도 좋겠다"며 제3자 추천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개혁신당 천 원내대표는 "내부적으로 논의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d5b59c2b1d4665ec1c0f9734ccb347574c6acca005f864d20395e4a97a63ac4" dmcf-pid="fPgXDi0Hw0" dmcf-ptype="general">천 원내대표는 수사 대상 범위에 대해서도 "여야를 공평하게 수사해야 되고 민주당에서 안 받을 수 없는 형태로 해야 된다는 데 어느 정도 의견 일치가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0f95f70890c63d94bc1e6926f67d6bf5fdf69299af5f20d4247e481217ff53" dmcf-pid="4u8sd2vmI3" dmcf-ptype="general">또 '쌍특검' 여부를 두고도 추가 조율도 필요한 상황이다. 천 원내대표는 "통일교 특검과 함께 민중기 특검의 불법 행태를 별도 특검으로 할지, 통일교 특검 안에 포함할지에 대해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90227a095f6e042eb87cc63913594c945b24232b865e2424b65f836c1daef9c" dmcf-pid="876OJVTswF" dmcf-ptype="general">회동에 배석한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양당 간 이견에 대해 "서로 충분히 조율 가능한 수준"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f5efdfe260b857266c7e1aa4534acfde1312f74d523aff19d0dd1a199f5011e" dmcf-pid="6zPIifyOEt" dmcf-ptype="general">양측은 이번 주 중 당내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 주 초 통일교 특검법 발의를 목표로 추가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p>
          <div contents-hash="3558133b8fc4065d8f5e6f1eade43ece1a4611db8831e68f97d4698e76799ad3" dmcf-pid="PqQCn4WIs1"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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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44ead6315d2be3bf353b92ec0f9be3aa1871af1673c4e0910439b1ce503687b" dmcf-pid="QBxhL8YCE5"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박희영 기자 matter@cbs.co.kr</p>
          <p contents-hash="45eb7d752ee5df1d3c4615a5733fdadf44516d81bddc72c68cb0d2e96113be23" dmcf-pid="xbMlo6GhwZ"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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