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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식모 역할에 동문들 욕할까봐”…전원주, 60년 만에 증명한 ‘숙대 출신’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07: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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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전원주 전원주인공’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SEOUL/20251217071713146gnmp.png" data-org-width="700" dmcf-mid="08oHbQXS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SEOUL/20251217071713146gnm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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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전원주 전원주인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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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751e5fd559af67cd1f7a32785d8ba16552a2d5de883c216bfaf74afec850a99" dmcf-pid="7j7alZNdhA"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배우 전원주가 60년 만에 모교를 찾아 과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bce69e26228963769e326efe39d9404ffbfa4a9979683007dcf1a5c78d2aafe" dmcf-pid="zAzNS5jJlj"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 전원주인공’에는 “63년 만에 최초 공개! 교사 출신 전원주 숙명여대 성적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c7024388e16f26994799e07cc2753f06dec0e8048c9cb62dfe50dcf304db05c9" dmcf-pid="qcqjv1AilN" dmcf-ptype="general">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전원주는 “내가 여기 나온 걸 아무도 안 믿는다. 식모 역할만 하니까 ‘고등학교도 안 나왔을텐데’라고 하더라. 대학교 나왔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왔다”며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d0a7dca05fd26bf6890a26479007aeeb42b1a70787c98ca4cae0ee60bef84f" dmcf-pid="BkBATtcn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전원주 전원주인공’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SEOUL/20251217071713516nhir.png" data-org-width="700" dmcf-mid="p6Tfgr4q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PORTSSEOUL/20251217071713516nhi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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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전원주 전원주인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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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ae16910abf8ab61d050f0aea712444889970c4774c8b874e8ef130c2113e7de" dmcf-pid="bEbcyFkLWg" dmcf-ptype="general"><br> 전원주는 “내가 덕성여고를 나왔는데 그때 두 명밖에 대학교를 못 갔다. 그때는 여자들은 시집 보낼 생각만 하고 대학교를 안 보냈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우리 엄마는 내가 얼굴 안되고 키가 작으니까 선생 만들려고 보낸거였다. 숙대가 신붓감 후보 1등이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4acfa92cf7d2da48039afbb880c84c64ca450928450af990b217b38b0adf7bf" dmcf-pid="KL3isWnQyo" dmcf-ptype="general">그는 “옛날에는 학교 나왔다는 것을 부끄워서 이야기를 못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왜 그런 역할만 하냐?’면서 졸업생들이 욕할까봐”라면서 “한번씩 힘들때 왔었다”며 옛 기억들에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b5610957c89816a3be3fd9c5291f812d8d4de659cf9fd2822e5572dbe06d82a0" dmcf-pid="9o0nOYLxvL" dmcf-ptype="general">eternal@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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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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