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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해수 "'대홍수' 대본, 암호처럼 쓰여 있어…김병우 감독 세계 궁금했다" [엑's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11: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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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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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8c3be5ccdb92bad895307bbd735bd8f8e284d5d0d6378eb473d9659b6efc03" dmcf-pid="UsETlwfz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112709145hrpa.jpg" data-org-width="1200" dmcf-mid="FEvwkLUZ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112709145hrp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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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ac8db2a23c12fef6b7ca9b67cdb3bacbac01193666f3e8e0dcae5258dc29069" dmcf-pid="uODySr4qtI"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예은 기자) '대홍수' 주연 배우들이 작품 합류 배경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68ffbac58bf4981f9407593485570f66e4d0b57f2abdfb88ba27e591da43d5ef" dmcf-pid="7IwWvm8BtO" dmcf-ptype="general">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김다미, 박해수, 권은성과 김병우 감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331ecb966c629f81deebe054903fb8bb6506f0bf32f96db081a066a8fc6f0c8e" dmcf-pid="zCrYTs6bZs" dmcf-ptype="general">이날 김다미는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머릿속으로 구현이 되게 어렵다고 느꼈던 것 같다. 그런 점에서 굉장히 흥미를 느꼈던 것 같다. 이게 만들어졌을 때 어떤식으로 나올까. 감독님의 작품을 보면서 감독님이 이 작품을 한다면 새롭고 신선한 장르가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됐다"고 작품 합류 계기를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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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112710513wxeo.jpg" data-org-width="1200" dmcf-mid="0kxjgR1y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xportsnews/20251216112710513wxe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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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2616237e55e958794bf1fd9eb7ade77e5a13c320959e8522c2fe45c36dc760b" dmcf-pid="BlsHWIQ9Yr" dmcf-ptype="general">이어 박해수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일반적으로 잘 읽히게 만들어진 시나리오는 아니었다. 암호처럼 써있는 시나리오를 봤는데 처음에는 재난물인 줄 알고 시작했는데 계속 읽다 보니까 '이게 뭐지? 구현이 가능한가?' 그런 모습을 지켜봤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c5ba2ab1ef893a259de835b2303f72e8d7d4e0374683642bd0a08d71ec276c61" dmcf-pid="bSOXYCx21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호기심을 놓지 않은 건 이상한 먹먹함이 존재하더라. 한정된 공간에서 인간이 선택하고 내면의 본성이 드러나고 변화하고 이런 걸 볼 때 감독님의 세계가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9635c752560737795e950be9adba17a69f4f005e6b1158ac640f402d528e7a7d" dmcf-pid="KvIZGhMVGD" dmcf-ptype="general">아역배우 권은성도 합류 배경을 전했다. 그는 "제가 물과 수영을 좋아하는데 오디션 내용에 수영 내용이 나와서 오디션에 꼭 한번 붙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0e080a74f0c0af693ab2d7b10ec9356c948241b3084cfa7a1434b5a51f4f7848" dmcf-pid="9XypFYLxYE" dmcf-ptype="general">한편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423be988fc25e5e3441e56079fadfdee38d51f2da9383fe019732fde23c96cce" dmcf-pid="2ZWU3GoMtk" dmcf-ptype="general">사진 = 김한준 기자</p>
          <p contents-hash="24054eca347c8328939306047d9ebd03111c5e55b37d94bcb45002eb6ed07bf5" dmcf-pid="V5Yu0HgRYc"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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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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