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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류진, 많이 힘들었나…억눌린 우울감 토로→정신과 진료 권유 받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1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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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Hankook/20251216104744681zlfi.png" data-org-width="600" dmcf-mid="Pjl0mjB3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SpoHankook/20251216104744681zlf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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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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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배우 류진이 정신과 진료를 권유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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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5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갱년기 남편과 대화가 안 통하는 이유(결혼 20년차, 심리상담) | 가장(멋진)류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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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상에서 류진은 제작진의 권유로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갔다. 류진은 "고민이 많긴 하다. 집, 일, 친구, 나이, 몸. 수십가지"라며 "경제적인 부분은 비슷할 거고, 가정의 입지가 작아지는 것도 있고. 다른 집 이야기 들어보면 난장판인 건 똑같더라"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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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류진은 현재 마음상태를 확인하는 설문지에 '불면, 소화장애, 집중력 감퇴, 우울' 등 다양한 항목에 동그라미 표시를 했다. 이후 가족관계에 대해서는 아내와 친밀도 6점, 첫째 아들은 5점, 막내 아들은 8점을 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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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상담지를 확인한 전문가는 "좀 놀랐다. 지금까지 어떻게 견뎠나. (정신과) 진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꼭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류진은 "내가 어디 갇혀 있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버티고, 비행기에서도 한번도 안 일어나고 버티고. 화나는 일도 참고 버티다가 한번씩 폭발했는데, 그걸 너무 참았더니 오히려 보통 사람들보다 못 참는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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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문가는 "여러 이유를 갖다 대더라도 나를 제재시키고, 억제하고 셀프 가스라이팅 하는 게 차고 넘친다. 일단은 나를 챙기는 게 중요하지 않나"라고 조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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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류진님 자체가 부정적 기운이 익숙하다. 원래 불안은 실체가 없는데 고약한 게 확장성을 너무 가지고 있다. 불안이 오는 순간에 어떤 사건과 연결되면서 트리거가 되고 확장이 되기 시작하면 압도 당할 수 있다"며 "지금 너무 힘드신 거고, 더이상 물러날 곳도 없어보이고. 해결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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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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