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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송언석 "통일교 특검 곧 발의"…野만남 일정 아직 없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10:2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6일 원내대책회의 발언<br>준비 특검 법안 갖고 개혁신당 등 곧바로 협의<br>“대통령 속하지 않은 교섭단체 후보자 추천"<br>개혁신당 만남 일정 없어...여론형성시 민주당 받아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k0NnQXSrs">
          <p contents-hash="d72e42bdea29e6d5c9cc819c48736c3ec4b5fb74ca692074f2056a07018f960f" dmcf-pid="pEpjLxZvDm"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노희준 김한영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정치인 등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추진과 관련 “긴밀한 야당 조율을 거쳐 특검 법안을 마무리해 조만간 공식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523485cb514ae9865ff054aaa7a707601288490641b4e0f6844c62460099d1" dmcf-pid="UDUAoM5T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daily/20251216102104888fmvk.jpg" data-org-width="543" dmcf-mid="3dJXyOPK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Edaily/20251216102104888fmv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377dc27d91bb8a9a8111ea5e688776ebab2c07997d6595d042c2b1c54470821" dmcf-pid="uk0NnQXSIw" dmcf-ptype="general">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준비한 특검 법안을 가지고 개혁신당을 비롯한 야당과 곧바로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div>
          <p contents-hash="c0b79ad816a6ff1b7c463a8d9d6059ae5d53066edbaed1f413cbaf71df813cc9" dmcf-pid="7EpjLxZvwD" dmcf-ptype="general">송 원내대표는 “통일교와 민주당의 검은 커넥션이 새롭게 드러나고 있어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통해 그 진상을 밝혀야 한다”면서 “이미 국민의힘은 2개 특검법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dcfcc5461001005e3b7527cab1a76842cfcc3137eb8bfc841193918c2ba1567" dmcf-pid="zDUAoM5TEE" dmcf-ptype="general">송 원내대표는 특검법과 관련 “먼저 대통령이 속하지 않은 교섭단체가 후보자를 추천하도록 하고, 대통령이 기한 내에 임명 절차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임명한 것으로 간주해 특검 출범을 지연하거나 방해할 수 없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771f8723b83291d1441db1f0b0114bfdad4226a558d5bcfb67a2411c15190eb2" dmcf-pid="qwucgR1yIk" dmcf-ptype="general">이어 “특별검사에게는 대규모 복합 사건에 대응할 충분한 인력과 권한을 부여하고 수사 기간은 최대 150일까지 보장하되 그 기간 동안 공소시효를 정지해 시간 끌기로 진실이 묻히는 일을 막았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6f398469215d01dbb64ef6f58622dc7c0673daafa8496d70bf2f79ba4e9827e" dmcf-pid="Br7kaetWOc" dmcf-ptype="general">송 원내대표는 또 “수사 대상은 통일교 민주당 불법 금품 수수 의혹,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조작 의혹, 이재명 대통령 한학자 회동 및 로비 의혹, 여기에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 의혹, 민중기 특검의 자본 시장 교란 의혹까지 포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de360a696cc40362b27c135eedab95840c2cb906a5f45fc023fc9620cfc94a5" dmcf-pid="bmzENdFYIA" dmcf-ptype="general">그는 민주당을 향해선 “2차 종합특검 강행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 의혹 대한 국정조사를 즉각 수용하라”고 재차 촉구했다.</p>
          <p contents-hash="865825644b6110a6b0ac9338219f7b5a710b5a20eb7da8738b7671fb4e38b17e" dmcf-pid="KsqDjJ3GOj" dmcf-ptype="general">다만, 아직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간 구체적인 만남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만남 예정이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4d5cbabdc146e4de0c19b8d546ef1ac7141ec3790857fb230fde4edc35d61dc" dmcf-pid="9l2ODg71EN" dmcf-ptype="general">최 원내수석대변인은 “특검법을 할 때 여야 성역없는 특검법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구체적 내용은 개혁신당과 협의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검) 인원까진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할 순 없고 내부적으로도 상의 중”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fdcfc70e42616ac5ddc1c7c4b3d2b9bfda4f3297339c468ee49a1e6290ca00c8" dmcf-pid="2SVIwaztOa" dmcf-ptype="general">민주당 반대를 돌파할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지금 이 특검법은 단순히 두 당에서 하자고 하는 게 아니다”면서 “특검을 해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면 민주당이 받아들이고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에 부당함을 알리고 (민주당이) 국민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a1c1a5d21c1034c849776d47b7465bdd9cf17ffdd266c0bde4bfda800308e44" dmcf-pid="VvfCrNqFEg" dmcf-ptype="general">노희준 (gurazip@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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