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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욕증시] AI 밸류에이션 우려 지속에 일제히 하락…테슬라는 3.5% 급등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07:27: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NZo9SrN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3507157378f73e59fd225efc82b600a184b2a3e712b354d14f4b8a759ef255" dmcf-pid="Ujj5g2vmA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fnnewsi/20251216065115237tcfi.jpg" data-org-width="800" dmcf-mid="3c5MHE2u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fnnewsi/20251216065115237tcf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87e635393d162df7354a59952916311648b9c525ceaf754d142dbe74b367604" dmcf-pid="uAA1aVTsoc"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9a4de1945550c05776da452c3e3fd6e2531dc61bdd88908d416a99be040b13" dmcf-pid="7cctNfyO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 증시 3대 지수가 15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관련주 약세 속에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로이터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fnnewsi/20251216065115446mple.jpg" data-org-width="800" dmcf-mid="0gE3A8YC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fnnewsi/20251216065115446mpl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15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관련주 약세 속에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로이터 연합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a4cb896fbbd95e38338228ae575f3ba372da4031b848abc5d338cb3a31da6b2" dmcf-pid="zkkFj4WINj" dmcf-ptype="general">
           <br>뉴욕 증시 3대 지수가 1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div>
          <p contents-hash="360f9c74cdbf180117012e1f539765c51fe16b1d07e05a24a102edde4e1f1b79" dmcf-pid="qEE3A8YCNN"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관련주들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지속되면서 주식 시장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6e4a3de121aa861a3ec8de207b72c7b75b7dc48ed3a66bab1fb40e5e81dad1b3" dmcf-pid="BDD0c6Ghka" dmcf-ptype="general">그러나 AI 대장주 엔비디아는 0.7% 올랐고, 테슬라는 3.6% 급등하는 등 종목별로 차별화가 진행됐다. </p>
          <div contents-hash="27a8754100f26d9bb1e9431aef667254c018f724021b4c0f3980380eefd5ebc8" dmcf-pid="bwwpkPHljg"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하락 지속</strong> 
           </div>
           <br>3대 지수는 지난 주말에 이어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div>
          <p contents-hash="3f2757d1417a10828601848be7e9132266d8dbfa6efa9f5e4a237bb073c742ec" dmcf-pid="KrrUEQXSco" dmcf-ptype="general">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41.49p(0.09%) 밀린 4만8416.5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은 10.90p(0.16%) 내린 6816.51로 마감했다. </p>
          <p contents-hash="4e3b506f21f6d9dab031283c825ddb2513d40b411b1ad37fd5ccb94296205f0e" dmcf-pid="9mmuDxZvgL" dmcf-ptype="general">AI 관련주들이 포진한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낙폭이 작지 않았다. 나스닥 지수는 137.76p(0.59%) 하락하며 2만3057.41로 미끄러졌다. </p>
          <p contents-hash="6bfd2fa1a5129235220a7ccafbe4e8ebc857059cbcac8152c5b53e2beaa206af" dmcf-pid="2ss7wM5TNn" dmcf-ptype="general">투자 심리는 불안했다. ‘월가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76p(4.83%) 뛴 16.50으로 올랐다. </p>
          <div contents-hash="0d52fdf1a5b50554034a600c05a2c453f37370fd2d9364443530a216072fcbfa" dmcf-pid="VOOzrR1yNi"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고용동향, 인플레이션, 엔캐리 트레이드에 촉각</strong> 
           </div>
           <br>투자자들은 16일 장이 열리기 전 노동부가 발표할 10월과 11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몸을 사렸다. 
          </div>
          <p contents-hash="95d1bb55652b6501e04e8ae23e57fc56158a2ed4284e21efa8b474bc68d6551e" dmcf-pid="fFFd5r4qjJ"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중단) 충격이 더해지면서 고용 흐름이 악화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9d7ab92949466da81611ef9c2e649de666ceabe04db5d6428e5c6bd93142355" dmcf-pid="433J1m8Bkd"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 이코노미스트들은 미 10월 신규 고용이 9월 증가치 11만9000명을 크게 밑도는 4만명 수준에 그쳤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f08493b994812234c21450bc70502aa7e285f50bd9679cd34b1120089a64d5be" dmcf-pid="800its6bge" dmcf-ptype="general">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통계도 이번 주에 발표된다. </p>
          <p contents-hash="85cc83841d36c930fd660f37f298aed2d3e5bf5fc87bc5a42d8ad3fdf54fb021" dmcf-pid="6ppnFOPKgR" dmcf-ptype="general">노동부는 18일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공개한다. 10월치는 생략됐다. </p>
          <p contents-hash="12478947b689f7c63bca86985a10ad353aeac9f9248f0c359f12d271351a9d94" dmcf-pid="PUUL3IQ9gM" dmcf-ptype="general">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CPI가 전체 지수와 근원 지수 모두 전년 동월대비 각각 3.1% 상승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 기준인 9월에는 각각 3.0% 상승률에 그쳤다. </p>
          <p contents-hash="9b65d316da5ffb174e96ff85035da9e5e443de4ef3fd64e5ceb7430666cf56f7" dmcf-pid="Quuo0Cx2jx" dmcf-ptype="general">투자자들은 아울러 18~19일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도 노심초사 지켜보고 있다. </p>
          <p contents-hash="6267039b1b0f4e462a9645c5c5db96054eb550ab3e27b12f1978e8a0be316d39" dmcf-pid="x77gphMVcQ" dmcf-ptype="general">일은이 예상대로 0.25%p 금리 인상에 나서면 일부 헤지가 있었겠지만 해외 고금리를 노리고 세계 금융 시장, 특히 뉴욕 증시에 투입됐던 일본의 저금리 자본, 이른바 엔캐리 트레이드가 철수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p>
          <p contents-hash="fc656fc929a13ff1aa53855a5dfe42b89d6e2a3bd3816f58559f8728bfa937e9" dmcf-pid="ykkFj4WIaP" dmcf-ptype="general">시장이 어느 정도 대비는 하고 있겠지만 최소한 일시적인 충격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일반적 관측이다. </p>
          <div contents-hash="a37d8751957dce91c24cd352cfffd61fa21f8ce93780ae4642d7956b92eb0a34" dmcf-pid="WEE3A8YCg6"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브로드컴 급락</strong> 
           </div>
           <br>AI 관련주들은 대체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div>
          <p contents-hash="eaf1ef8179a41257b225873398272ce6c785857718f4c4e40d90026055387f8a" dmcf-pid="YDD0c6GhA8" dmcf-ptype="general">맞춤형 AI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지난 주말 12% 폭락에 이어 이날 5.6% 더 떨어졌다. 브로드컴은 20.12달러(5.59%) 급락한 339.81달러로 미끄러졌다. </p>
          <p contents-hash="d89d44aba5fff8b90c20f63d1d19f38a7ad1d3543c1443e26a663496c13c61ce" dmcf-pid="GwwpkPHlk4" dmcf-ptype="general">범용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맞서고 있는 AMD는 3.20달러(1.52%) 하락한 207.58달러, 엔비디아에 HBM(고대역폭 메모리) 칩을 공급하는 마이크론은 3.64달러(1.51%) 하락한 237.50달러로 마감했다. </p>
          <p contents-hash="488ba6e93c91c724dd87b827c67113170a1d41a5008ed1c5ceb67397d9ab7c7d" dmcf-pid="HrrUEQXSaf" dmcf-ptype="general">이번 AI 하락장 방아쇠를 당겼던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은 5.05달러(2.66%) 급락한 184.92달러로 떨어졌다. </p>
          <p contents-hash="a4364c2ea9e711a878a7439e93c67be99a0f04b06a43ce2877aafba30f9fdb03" dmcf-pid="XmmuDxZvcV" dmcf-ptype="general">애플은 4.17달러(1.50%) 하락한 274.11달러, 알파벳은 1.20달러(0.39%) 내린 309.32달러로 마감했다. </p>
          <p contents-hash="3454574284364a64189964fae46e4361ea9f3587fd100406f03b446cf11274c9" dmcf-pid="Zss7wM5Tj2" dmcf-ptype="general">팔란티어도 0.32달러(0.17%) 밀린 183.25달러로 장을 마쳤다. </p>
          <div contents-hash="5f4bce389b3fce81116f73dcd16e3174a9b4314f0dc12f6d65174e7cbdaaea17" dmcf-pid="5OOzrR1yk9"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테슬라, 장중 사상 최고</strong> 
           </div>
           <br>AI 종목들이 대체로 고전했지만 AI 대장주 엔비디아와 AI에 미래 성장 동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테슬라는 상승했다. 
          </div>
          <p contents-hash="e0cf64dd32017eb8102b28d8354bd70d021c617e904d09ff94fa65a12b60fd08" dmcf-pid="1wTVlou5cK"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1.27달러(0.73%) 오른 176.29달러로 마감했다. </p>
          <p contents-hash="1763b826b476bdb6698f813df0f77c61fb867582dad70a25fd3eaa8c0fb7223f" dmcf-pid="tryfSg71ab" dmcf-ptype="general">테슬라는 로보택시 무인운행, 시장점유율 확대라는 이중 호재 속에 장중 사상 최고 주가 기록을 갈아치우는 강세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1e90597f567cd9b81fd6b91b18a25bad21387aff50564d713dc132b1078527dd" dmcf-pid="FmW4vaztoB"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예정대로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안전 요원도 타지 않은 무인 로보택시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29ebe79cf2da76de4c796b4fd8ea38aa157e66c97390162214676f49923c2c2" dmcf-pid="3sY8TNqFaq" dmcf-ptype="general">지난 6월 오스틴에서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 테슬라 로보택시는 초기에는 대응을 위해 안전 요원이 조수석에, 9월부터는 운전석에 탔고, 이번에 아예 안전 요원 없이 운행을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1b08da9553fbbe0e0d19707e8a013840f33a6c3bf3a63eb66cc99f9fe78a0c36" dmcf-pid="0OG6yjB3jz" dmcf-ptype="general">아울러 시장 점유율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최대 수익원인 전기차 분야에서 실적 반등이 기대됐다. </p>
          <p contents-hash="6d775aaa85580c390ab0ca03934e4cd9f420bfb58ca2b7b1c3e53bb42b9d50d9" dmcf-pid="pIHPWAb0c7" dmcf-ptype="general">9월말 미 전기차 보조금이 끝나면서 11월 미 전기차 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41% 급감했지만 테슬라 판매 대수는 23% 감소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테슬라가 전기차 보조금 중단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p>
          <p contents-hash="54a8a263d8fe87ac75a640e86b1328f49b459e0e767f04933454d1423e0a9f0a" dmcf-pid="UCXQYcKpcu" dmcf-ptype="general">테슬라 주가는 장중 7.7% 급등한 481.77달러까지 치솟은 끝에 결국 16.35달러(3.56%) 급등한 475.31달러로 마감했다. </p>
          <p contents-hash="2bb28211ec235c5c2899dd844b54ab44cc28430f0b6775bd8cb6e1980c21668b" dmcf-pid="uhZxGk9UoU" dmcf-ptype="general">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는 지난해 12월 17일 기록한 479.86달러다.</p>
          <p contents-hash="1b1f64c46fa7e3dc82962991fcfebdb24c10e8b5a2259689f60c94a98607f3ba" dmcf-pid="7l5MHE2ucp" dmcf-ptype="general">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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