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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란특검 종료에 엇갈린 반응‥"2차 특검 필요"·"증거없는 내란몰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5 2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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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zpE8ms6bSo"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qUD6sOPKyL"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d6fa27acd1cea5ea2b7b8560af6dfa2db29433ed67bf19dc3d19ee810d5a1067" dmcf-pid="BuwPOIQ9hn" dmcf-ptype="general">오늘 내란특검 운영 결과 발표에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p>
          <p contents-hash="78821cd4dfed6d7b79296e27bd15f85dd60ab6950ca2dc9d88c580552589a138" dmcf-pid="b7rQICx2vi" dmcf-ptype="general">여권에선 성과가 있었다면서도, 여전히 베일에 싸인 게 많고 사법부에 대한 추가 수사도 필요하다며 2차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여전히 내란 몰이라고 주장하면서, 내란특검이 청구한 영장 중 상당수가 법원에서 기각됐다는걸 그 근거로 들었는데요.</p>
          <p contents-hash="eca49404ea0f46cc1d46e352c3db2a061f39a34064956f1e7058f30d076e8e7f" dmcf-pid="KzmxChMVCJ" dmcf-ptype="general">장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9qsMhlRfWd"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69d31b5852de95bc73214dbb6cc5c5362d3aaa6aa32932f8120e781c933a7c62" dmcf-pid="25aKck9Ule"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우선 내란 특검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p>
          <p contents-hash="76f007025318b42963a4c8d0cec4ce3d5451179b87e0d567cd6a2fc895496215" dmcf-pid="V1N9kE2uWR" dmcf-ptype="general">180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계엄 구상의 시점을 특정하고 대통령실 CCTV를 공개하는 등 내란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cc01db857e2326518902a035fc9f806ca7a665d0e0e4a592d080e09ecee90c85" dmcf-pid="ftj2EDV7WM" dmcf-ptype="general">하지만 국민들의 의구심은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0f9fd277ade1845447cf1f7bc0bd3a7b983105442d43125815fec0516cde7e87" dmcf-pid="4FAVDwfzlx" dmcf-ptype="general">특히 노상원 수첩과 공모자들의 역할이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며 2차 특검을 통해 남은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84c5138ca8ae6c030c601f2eb54484ab01305aebe458e8244c09853324084b20" dmcf-pid="83cfwr4qyQ" dmcf-ptype="general">[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늘의 범죄를 덮는 순간, 내일의 범죄는 더 대담해집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3대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내란 의혹에 대한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해야 합니다."</p>
          <p contents-hash="13cca9edec0d642b671f03fc0fa3bb00632a38dd3a77bb4721816ac9d3b7ed77" dmcf-pid="60k4rm8BlP"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은 조은석 특검이 '증거 없는 내란 몰이'로 끝났다고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2dea94d944dc588ec457621ea9666ac9e9fd250ce5d3cd223362a68e0b88705f" dmcf-pid="PpE8ms6bh6" dmcf-ptype="general">내란특검이 청구한 영장 9건 중 6건이 기각됐다며, 야당 탄압을 위해 동원됐다가 법원 앞에서 무력화된 정치특검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p>
          <p contents-hash="975b9789dbac9cf5051e0fcfe052b2af5eee3a3babc8a93caf4dfd3bcf76800f" dmcf-pid="QUD6sOPKh8" dmcf-ptype="general">[박성훈/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내란특검 발표는) 수사의 결론이라기보다,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2차 특검'의 예고편이자 추가 특검 명분을 쌓기 위한 정치 브리핑에 불과합니다."</p>
          <p contents-hash="e48c5c2b86ac7b669411b9bb2c5dc34cc10fc32e769702aec6e7854ee36bc507" dmcf-pid="xuwPOIQ9h4"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은 조희대 사법부를 불기소한 것은 성급했다며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p>
          <p contents-hash="53961c9b9202819432cac39ea6c7f16029358f54981c3c74bb1c06d155dfa21f" dmcf-pid="yhQtedFYhf" dmcf-ptype="general">[차규근/조국혁신당 의원] "대법원이 심야 긴급간부회의에서 무엇을 획책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합니다. 오늘의 불기소 처분이 사법부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p>
          <p contents-hash="e134b5ae10877128634d8514c17da623f4cc0fa3328b5c469e32943c99d4f914" dmcf-pid="WlxFdJ3GhV" dmcf-ptype="general">개혁신당은 장기간 지속됐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대해선 특검이 눈을 감았다고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6f71dba2bbcc98b0117eaada932cadec97542e915f2ff9add681d78fbc2b3d78" dmcf-pid="YSM3Ji0Hy2" dmcf-ptype="general">[이준석/개혁신당 대표] "이준석 쫓아낼 때부터, 또 한동훈 대표도 나중에 쫓아내고, 김기현 대표 쫓아내고, 안철수, 나경원 출마 못하게 하고… 엄청난 범죄 행위라고 저는 보거든요."</p>
          <p contents-hash="1e52c7db35c22d25133b929ec37c79a8fb49dcf4d6a6d348e79bade8229898ce" dmcf-pid="GvR0inpXh9" dmcf-ptype="general">김건희 특검도 곧 종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2차 특검 도입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a38c426f0923e7f288ac592a3a66522934173eb5824cfa5983cd79769b647662" dmcf-pid="HTepnLUZCK" dmcf-ptype="general">MBC뉴스 장슬기입니다.</p>
          <p contents-hash="157515255753d5a4d9e1d3d87d2b63afceeeff78a30381a62ef537af4c592dda" dmcf-pid="XydULou5v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박지민 / 영상편집 : 문철학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2425b8d19ecc845501d01519493886d1735c1baf6ed07370b8a3a16619028b9" dmcf-pid="ZWJuog71T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50a5315a5f9e10c2b138440788e963797aeca531ef75fb5ee563c5f561e4e240" dmcf-pid="5Yi7gaztCq"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박지민 / 영상편집 : 문철학</p>
          <p contents-hash="5d0100f769754fc0f2440023a92c46c205e31520e57d673c345ca3fa318ecd96" dmcf-pid="1vR0inpXCz" dmcf-ptype="general">장슬기 기자(seul@mbc.co.kr)</p>
          <p contents-hash="852e6a32329b89ddd0678e5f1e8c9fddbf074962ed033d1f35ea494b4cf6c292" dmcf-pid="tTepnLUZv7"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5464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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