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스포츠】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뉴스 : 안구정화

로그인

글쓰기

[IT뉴스]류중희 리얼월드 대표, “피지컬AI는 한국이 추월 차선 탈 수 있는 분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5 17:0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kiGWnQO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791a31c65668a3c617c6f9c7a720ab9672b2d1873a70737fb3c77b72519917" dmcf-pid="FSEnHYLxrP" dmcf-ptype="figure">
 <img alt="류중희 리얼월드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timesi/20251215170251069pdtu.jpg" data-org-width="700" dmcf-mid="5TPVmwfz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timesi/20251215170251069pdtu.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
 </figcaption>
 </figure>
 “피지컬 인공지능(AI)은 아직 판이 완전히 짜이지 않은 분야입니다. 그래서 한국이 추월 차선을 탈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AI와 로보틱스가 결합된 '피지컬 AI'가 한국이 세계 1위를 노려볼 수 있는 드문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류 대표는 벤처캐피털 퓨처플레이를 설립해 260여개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한 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해 리얼월드를 창업했다.
 류 대표가 한국의 가능성을 강조하는 근거는 연구 성과다. 로봇 AI·로보틱스 분야 탑 컨퍼런스 논문 수를 기준으로 보면, 지난 5년간 세계 1위는 미국 카네기멜런대(CMU), 2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다. 최근 1년 기준으로는 중국 베이징대가 1위로 올라섰지만, 2위는 여전히 KAIST가 유지하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패권이 이동하는 와중에도 한국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은 아직 모두가 걸음마 단계로, 게임의 규칙 자체를 새로 만들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류 대표는 현재 피지컬 AI의 기술 수준을 생성형 AI에 비유하면 GPT-2 단계 정도로 평가했다.
 그는 “GPT-3가 등장하며 거대언어모델(LLM)이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듯, 피지컬 AI도 내년쯤 비슷한 전환점이 올 것”이라며 “이후 2~4년간의 파인튜닝을 거치면, 휴머노이드가 현업에서 사람을 상당 부분 대체하는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리얼월드는 내년 3월을 목표로, 다양한 휴머노이드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는 범용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는 위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알렉스(ALEX)'를 기반으로 모델을 학습 중이다. 알렉스는 손 기준 15자유도를 구현한 고자유도 로봇이다. 글로벌 주요 휴머노이드가 6자유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과 비교하면 물체를 집고 다루는 방식 자체가 다른 단계라고 설명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7205ee746304598e5259b886892f17ee20451a8607ffddea50d2b82c5ef976" dmcf-pid="qaxKDk9UwK" dmcf-ptype="figure">
 <img alt="류중희 리얼월드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timesi/20251215170252349cxiw.jpg" data-org-width="700" dmcf-mid="1Cz5dR1y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timesi/20251215170252349cxiw.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
 </figcaption>
 </figure>
 류 대표는 변화의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으로 '현장 데이터'를 꼽았다. 공장, 물류센터, 호텔, 편의점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없이는 로봇 AI의 고도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대학이나 연구소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이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 파트너와의 연합 전략을 택했다.
 실제로 리얼월드는 CJ, 롯데호텔, SK, 일본 KDDI 등과 협력해 제조·물류·서비스 현장에서 실증과 데이터 축적, 비즈니스 모델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사람 손이 많이 들어가고 인건비 비중이 높아 휴머노이드 도입에 따른 경제성이 가장 먼저 입증될 수 있는 분야다.
 류 대표는 “우리는 로봇 AI 모델을 만들고, 파트너는 현장 데이터와 산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구조”라며 “이렇게 공동으로 개발한 버티컬 피지컬 AI 모델은 양측의 자산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만들어진 모델이 산업의 성격 자체를 바꿀 수 있다고 봤다. 롯데호텔과의 협업을 예를 들며, “3~5년 뒤에는 롯데가 단순한 호텔 매니지먼트 회사를 넘어 자신들이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로봇 AI에 녹여 판매하는 '호텔 AI 회사'로 진화할 수도 있다”며 “이러한 전환 스토리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류 대표는 “휴머노이드 경쟁의 핵심은 더이상 가격이 아니라 정밀도, 정확도, 자유도”라며 “지금이 한국이 피지컬 AI에서 추월 차선을 탈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section> 
 </div>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총 0개

이번주 포인트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4,000상품권
23,000상품권
32,000상품권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