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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필립, 소아암 완치 아들과 일상 "치료 종결 3년, 지금처럼 건강하게"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5 16: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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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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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d2db2683f8489e69fb5e98bd3d237db7d94ec53c99c747112f28e0521ba6a7" dmcf-pid="f5RNrDV7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최필립이 암 투병을 이어온 아들의 건강해진 일상을 공개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hankooki/20251215163649507ksvo.jpg" data-org-width="634" dmcf-mid="2y09Q6Gh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hankooki/20251215163649507ksv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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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필립이 암 투병을 이어온 아들의 건강해진 일상을 공개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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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b56fe3a3a2cdd165a7840405c7f46614fc1efe78cee3cb846cba2496c1d420e" dmcf-pid="41ejmwfziE" dmcf-ptype="general">배우 최필립이 아들의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df0de2254372fa83826118163af73a5c80ec2b6ee37c5d3ace10c7c2bb6a1a24" dmcf-pid="8tdAsr4qLk"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최필립은 자신의 SNS 계정에 "도운이가 치료를 종결한 지 벌써 3년이 됐다"며 "매년 이맘때가 되면 그동안 너무도 당연하게 흘려보냈던 하루하루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별일 없겠지 스스로 다독이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여전히 불안과 두려움이 조용히 고개를 든다"며 "그래도 이제는 검사도 척척 받고 CT도 혼자 씩씩하게 찍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컸구나 싶은 마음에 감사함이 앞선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8559d8158b47e90bfcd413507785cb6195043d5633f9cadc5b954d5fc6c3f02d" dmcf-pid="6FJcOm8BJc" dmcf-ptype="general">최필립은 "(아들이) 병원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은 아주 단순하다"며 "모든 검사가 끝나면 빠방이(자동차 장난감) 보상. 그래서 도운이는 지금도 병원 가기 전날이면 설렘에 잠을 설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 결과를 들으러 가는데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이 일주일만은 유독 길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며 "우리 도운이가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0c34c6051180f71dc600d93db2314ede72cb25368b14827c892342582751b495" dmcf-pid="P3ikIs6bMA" dmcf-ptype="general">앞서 최필립은 2022년생인 둘째 아들 도운 군이 생후 4개월 만에 소아암 간모세포종 4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도운 군은 6번의 항암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필립은 방송과 개인 계정을 통해 아들의 투병기를 비롯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지난 7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그는 "아들의 상황에 다들 울었지만 저는 아들을 살려야겠다는 일념으로 오히려 차가워지더라"며 "눈물도 사치라고 생각했다"고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밝히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0954732e811d88667bda9fc4349933c63a30fcb77ceb38295e1d8989f2a02af9" dmcf-pid="Q0nECOPKej" dmcf-ptype="general">한편, 최필립은 201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8e82603df139cd044db7ffbbdb28dc9f68d1e47a4b9a2c27745cfc9f3617ae42" dmcf-pid="xpLDhIQ9iN"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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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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