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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고립주의 외교' 강화...한국 등 동맹국들 깊어지는 고심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5 0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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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KydcZ6GhSZ"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a7cd7e9fd7c4f90019bd5b7161e17b814b59180324374c289d7a476082f1d28e" dmcf-pid="9WJk5PHlSX" dmcf-ptype="general">최근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고립주의 외교 정책을 펼치며 미국의 국제적 영향력에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8a9f59524b480c55c614da35351651c45549b97cf4f1b9c4c653ec5c5920e451" dmcf-pid="2YiE1QXSCH"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맹국들은 미국과의 관계를 외교 정책의 근간으로 하는 만큼 고심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0778f83efcf2b7ff60e438b98a5cab087ee1ad8d8a45ccdebeec48ad630ad41d" dmcf-pid="VGnDtxZvTG" dmcf-ptype="general">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fHLwFM5TvY"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31f8ad8f6361ee716ee70d03da355e31d6cd0049cf1154143de72f4b2c0b294f" dmcf-pid="4Xor3R1yTW" dmcf-ptype="general">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로 미국의 대북 추가 제재 요구에 관한 결론을 보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5ee60c25c9fe9d2f79bd428cdc6228c0b99391a8bdd86771c016d5ae19d951a" dmcf-pid="8Zgm0etWCy" dmcf-ptype="general">미국은 북한산 석탄·철광석의 대중국 수출에 관여한 선박이 안보리 결의로 금지된 수출 거래에 연관됐다며 제재 대상 지정을 요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0e2efa8e7b939e1df2e4922c06f19c4585944338ea4842b04ae86f5a0ee7b45" dmcf-pid="69hZ6wfzWT" dmcf-ptype="general">이에 북한제재위원회에서 자산 동결 등 추가 제재를 논의했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옹호하며 보류 의견이 전달된 겁니다. </p>
          <p contents-hash="0a5f73dda19af2dff77301816356cf6e475f03bc3156d4bf6dde75d832d261cf" dmcf-pid="P2l5Pr4qyv" dmcf-ptype="general">요즘 미국이 외교적으로 힘들어진 건 이뿐만이 아닙니다. </p>
          <p contents-hash="f6c1062e17589672d4f0da930bff8a96236f1c6318b1223da776fca547deb497" dmcf-pid="QVS1Qm8BTS" dmcf-ptype="general">지난 12일에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UNRWA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침투하지 않았다는 국제 사법 재판소의 견해가 유엔 총회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p>
          <p contents-hash="365989b1fc8c6638e9466c79a77bbb6218f18fa9a00d2934f8a9d431df76396b" dmcf-pid="xfvtxs6bhl" dmcf-ptype="general">미국은 "UNRWA는 하마스의 하위 조직"이라고 주장했지만, 유엔 총회에서 해당 결의는 찬성 139표, 반대 12표, 기권 19표로 채택됐습니다. </p>
          <p contents-hash="9f70cfa4ef375bb8ba2f7f2da4e8181c47f0da08b4ec5e6884ac55e939e86603" dmcf-pid="yCPoy9SrWh" dmcf-ptype="general">[제프리 바르토스 / 유엔 관리·개혁 담당 미국 대표 : 유엔 총회는 불공정하게 이스라엘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미국은 구속력 없는 자문 의견의 정치적 결론을 거부합니다.] </p>
          <p contents-hash="01d82a1193e462330d61eae8f97421ec63bd34577ea1032d3d68ef441ac7ade4" dmcf-pid="WhQgW2vmWC" dmcf-ptype="general">2028년 한국의 유엔 해양 총회 개최에도 기후 위기 논의를 이유로 미국은 반대표를 던졌는데 찬동한 국가는 아르헨티나뿐이었습니다. </p>
          <p contents-hash="2e04841d7f602c5843e4ce766d13910c6b3c62bad38481832817b841e555e3e4" dmcf-pid="YlxaYVTsTI"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안도 러시아 이외의 동의를 받지 못한 상황. </p>
          <p contents-hash="85b0851dfe40bd14d88cfedf1b7bd584cd2e69bae2d0e52a8be181c227ea712c" dmcf-pid="GSMNGfyOWO" dmcf-ptype="general">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정치가 잘 안 풀리자 다자주의를 배척하는 1920년대식 고립주의 노선을 강화했다고 짚었습니다. </p>
          <p contents-hash="df39a8cdf780d95c9666bcb6539379946fe66a49be9a327655e5f795f110d91c" dmcf-pid="HvRjH4WIls" dmcf-ptype="general">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은 미국과의 관계를 외교의 근간으로 하는 만큼 트럼프 행정부의 국제적 영향력 변화로 인한 고심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f2edefa32b5880baaa4cbb64f38b12481746daf3906527b57ae4790f3229a969" dmcf-pid="Xau4E1Aihm" dmcf-ptype="general">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p>
          <p contents-hash="a37e23d159a19a2ac3ca458358648adb08c640fa9fe635deef812e979e3a46ad" dmcf-pid="ZN78Dtcnvr" dmcf-ptype="general">촬영 : 이승윤 </p>
          <p contents-hash="b7c37206e6cf13d79b921e78efaaa1b3c5573f16a4169ab9566dc38ea6df694f" dmcf-pid="5jz6wFkLCw"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정욱 </p>
          <p contents-hash="69751cf6ceada1b0efe1857fa3c655d5ca3ec338b1bcc4e503ff5cefb899d630" dmcf-pid="1AqPr3EolD" dmcf-ptype="general">화면제공 : UN Web TV </p>
          <p contents-hash="65cc89ea3fa0fc947077b800ab4f9ddb41b8d5e9923c8b77c4ff740591720248" dmcf-pid="tcBQm0DgSE" dmcf-ptype="general">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p>
          <p contents-hash="2602289c0a09b41a30a2f4f0a975b838cc056c75cc31cdec1092693da5dc2c82" dmcf-pid="Fkbxspwayk"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2c3eb65ca32242f45af77862d04769d1ab2a509394a3e3b8ce4973ba7d16974" dmcf-pid="3EKMOUrNCc"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7f87d0f7e5a33a7d87b4b4870e83ec43f043912aaf0b9751ded879965816c08" dmcf-pid="0D9RIumjyA"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10e1d9be262976e7f4f9f835d29703dc1d992da1ee3cb52035118edf39c0f645" dmcf-pid="ptjIui0Hyj"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0dab9040df32bc3944569acbe0804a208b98b1a743aca03ab9a934718df4ba" dmcf-pid="UFAC7npXvN"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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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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