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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찰, 내란특검 인계 논의...통일교 의혹 수사 속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4 12: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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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fIZTkr4qTy"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005e23ec61558bc6aa448c8b5af3e9260836106b0f4c4eb93e20b508590c0fa3" dmcf-pid="4C5yEm8BhT" dmcf-ptype="general">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란 특검이 오늘(14일) 수사를 마무리하면 앞으로 사건 인계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p>
          <p contents-hash="cdecc296ef8a30d5c53c471cdd2001363c305a61ba1f4f3669551aea3571074a" dmcf-pid="8h1WDs6blv" dmcf-ptype="general">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김건희 특검에서 이첩받은 통일교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9e3e20ee6e9d4f0fea4ad2eff013a315ed77fe9b8263223bbd69fc45f2932033" dmcf-pid="6ltYwOPKyS" dmcf-ptype="general">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p>
          <p contents-hash="04e6d272f2fe0eecd605d655309d74a91f03cbebb405e83e6b1715a1e8a7984f" dmcf-pid="PSFGrIQ9ll" dmcf-ptype="general">이현정 기자, 내란 특검의 남은 사건은 이제 경찰이 넘겨받게 되는 거죠. </p>
          <p contents-hash="37df4c17efdac2a8b958540da7d05d0bf5486f26ee2cbe5e040cecfbc03ba3d5" dmcf-pid="Qv3HmCx2hh"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5473b4a3ed177a9c53037cbe47c047ab717cf6b98f03b03af4aec1a1823328f4" dmcf-pid="x7P910DgyC" dmcf-ptype="general">네, 특검법상 3대 특검은 수사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공소 제기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사건은 3일 안에 국가수사본부에 인계해야 합니다. </p>
          <p contents-hash="63a8877a44de0dc154c5aeddee4953256a30f7c0dcbada57470df7bd117b8a68" dmcf-pid="ykvsLNqFWI" dmcf-ptype="general">지난 3월 법원의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즉시 항고 포기 사건'이 경찰에 이첩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p>
          <p contents-hash="860fc49a80de8cef1fd27e999f34eb6490575b5d69f52081c1698108655da020" dmcf-pid="WETOojB3lO" dmcf-ptype="general">또,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비상계엄 당시 수용 공간 확보를 지시했다는 의혹도 특검이 시간적 여유가 없어 기소 대상에서 빠졌다고 언급했던 만큼, 경찰에 인계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fab2c42e66f786365181cd5f6bf1f5ec8960295e71cb2ac5a018e967f046aeb4" dmcf-pid="YDyIgAb0Ss" dmcf-ptype="general">내란 특검 이첩 사건을 이어받을 경찰 특별수사본부 전담팀은 아직 꾸려지지 않은 상태인데, 조만간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11252cec00617a8517e30357ceaaf773d522c1607baf91240926ff13ecc3bae0" dmcf-pid="GwWCacKpWm" dmcf-ptype="general">다만, 경찰은 '통일교 의혹'처럼 사건 규모가 크거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할 경우 특수본이 아니라 기존 수사팀에 배당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p>
          <p contents-hash="ac785e66eb12d72606084fb19549ec592573a3db591fe6af2406cf4ff1eafa2e" dmcf-pid="HrYhNk9UWr"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e6b1fd521ccfc17834422fa7ea098bd7458e1981e617c69cbb35a0a15ae25856" dmcf-pid="XmGljE2uSw"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경찰이 휴일에도 통일교 의혹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요. </p>
          <p contents-hash="8280806559c49e5853d16fdba16713f962a3679920dcb360203f3c3e1cc8f5ab" dmcf-pid="ZsHSADV7SD"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88989e1999f2ff028a3158268985dab8304c2df175fb5fc14c0f5d47d4c1cd0f" dmcf-pid="5OXvcwfzhE" dmcf-ptype="general">네, 그렇습니다. </p>
          <p contents-hash="8b80bfba20e8ce1531ec418a139e26e3183ba8f53dc0ed08fe0d7edc50f49158" dmcf-pid="1wiQ7bhDCk" dmcf-ptype="general">경찰이 통일교 의혹 관련자들과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가운데, 조만간 피의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설 거라는 관측도 있는데요. </p>
          <p contents-hash="08de3ef8cf5993a07d8fc7d42a3a5c81fa8df0488af97527b8de22ad50b6c129" dmcf-pid="trnxzKlwhc" dmcf-ptype="general">의혹을 촉발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진술을 번복한 만큼, 혐의 입증을 위해서는 물증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p>
          <p contents-hash="0a60118c0fa7c34fb015c0377271f5bb0168ec645b72568f215d40be20b74ce6" dmcf-pid="FmLMq9SrhA" dmcf-ptype="general">앞서 윤 전 본부장은 민주당 측 인사들에 대한 금품 지원을 언급하며 폭로를 예고했지만,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재판에서는 '만난 적도 없는 분들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느냐'며 물러섰습니다. </p>
          <p contents-hash="6629a1668d2e04b1fc05e48581bd8fbd20c1275c6680af25710ed155d5fa23c0" dmcf-pid="3soRB2vmlj" dmcf-ptype="general">경찰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을 피의자로 입건했는데, 이 가운데 윤 전 본부장이 전 전 장관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시점은 2018년쯤입니다. </p>
          <p contents-hash="7fb6d3687bdbc42231acc2be721e0c8cbefefb9fbb1bc808ca0e75d209fdd0bf" dmcf-pid="0OgebVTsWN" dmcf-ptype="general">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다면 공소시효는 7년으로 이미 지났거나 올해 말 만료될 수 있어, 경찰이 사실관계 규명에 서두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1d89ede2bf737626ff3a1dd99b369dcdb9e9e6bcd1586d41a130a05d066345b0" dmcf-pid="pIadKfyOSa"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p>
          <p contents-hash="dded7b35efafd6b0691c633c0674191041fcc06797e79b9a3b17ed48ef3d48cd" dmcf-pid="UCNJ94WIyg"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현준 </p>
          <p contents-hash="866a1dc5417d13ca1ef7fd69f42f4b993386300272474d4917e9c71f1cd82b4e" dmcf-pid="uhji28YCSo" dmcf-ptype="general">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p>
          <p contents-hash="6872a3e4614e49d02d29814d924d0955d103d0140f50a56303eca35cbd934632" dmcf-pid="7lAnV6GhyL"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9b4461a50aa8e34a9ba372d1ee3d7238f3b74e4d6162e17b534c7da968b28f0f" dmcf-pid="zIadKfyOSn"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cfc0d91ea3314810b54738fb553adb012d138d66f93f78a423ff76147aa6d5f1" dmcf-pid="qCNJ94WIhi"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4ed428f25f25cca75c5db746e710025248370d04bbcbafa47207014301d683be" dmcf-pid="Bhji28YClJ"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32a1eb1b19fc6aca183448db7cf09f9564a21b0a08dd99f5e4691787a37ed8ca" dmcf-pid="blAnV6Ghvd"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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