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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日 금리 30년만에 최대로 오르나···유로존·英도 금리 결정[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4 07:2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금리 인하 후 美 경제지표도 관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c1mI7sAv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d59c01c5f880db57d9de61ea0a2a771152aabd756b3901c4c05d6402a86245" dmcf-pid="9ktsCzOc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은행 전경. 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eouleconomy/20251214070230719jveh.jpg" data-org-width="640" dmcf-mid="BCpaAZNd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eouleconomy/20251214070230719jv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은행 전경. 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1cc20f1b77326a30dedd0a7c336ab7d55dab8e09b1eabb7684b9bcd6b88a95" dmcf-pid="2EFOhqIklc"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contents-hash="8fe7badd9b097c85250a287f55ea30583f733b05b5293155ad68828de46685a4" dmcf-pid="VD3IlBCEhA" dmcf-ptype="general">이번주에는 연말 금융 시장의 최대 변수인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 이달 금리를 인하한 미국에서는 고용, 물가 등 중요한 경제 발표가 잇달아 나온다.</p>
          <p contents-hash="59418af8c75bd35665c1178ede3519b60bcef7763411c6de5463592d77094231" dmcf-pid="fw0CSbhDlj" dmcf-ptype="general">BOJ는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현 0.5%인 기준금리를 조정할 지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이번에 BOJ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본다. 물가가 예상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엔·달러 환율이 155엔대를 기록하는 등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인상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일본 기준금리가 0.75%로 인상되면 1995년 9월 후 30년만에 최고 수준이 된다. </p>
          <p contents-hash="65d3cd935c4bb27724aa055bfb4e6483dc262d544595edef59155a73c869660d" dmcf-pid="4rphvKlwSN" dmcf-ptype="general">금융 시장은 일본의 금리 상승에 따른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을 우려한다. 일본의 금리가 낮아 해외에 투자했던 이른바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일본으로 회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다만 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이미 시장에 선반영돼 여파가 미미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8a26ad37df8378e639e6076e2aaefbbd7add3ed8a8b593d7adf0ee61cfe40cb6" dmcf-pid="8mUlT9Srva" dmcf-ptype="general">BOJ에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와 영국 중앙은행도 18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ECB는 현 수준인 2.15%로 4연속 동결하고, 영국 중앙은행은 현 4%에서 3.75%로 내릴 것으로 시장은 전망한다.</p>
          <p contents-hash="e49e1a2ee9e54604cb0b6acc385f4f71d686a689e55d7a1d37aec618a3f84a5a" dmcf-pid="6suSy2vmSg" dmcf-ptype="general">미국에서는 11월 고용보고서·소매판매·소비자물가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2월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발언이 다소 비둘기적으로 평가된 가운데 고용 둔화 확인될 경우 향후 통화 정책은 완화 기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p>
          <p contents-hash="04a5fecf8b7bcae5b14f68dcb6b4a25e1f3a27f770afa7cad6a88f402412ad34" dmcf-pid="PeloNHgRyo"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한국은행이 19일 '11월 생산자물가지수' 결과를 내놓는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생산자가 상품을 판매할 때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지표로 소비자물가에 일정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친다. 앞서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2% 올라 9월(0.4%)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p>
          <p contents-hash="d43b09df9f45160f2e83fcd1214efefb005b4441c97bcb70e5ff9c59b074fd0b" dmcf-pid="QdSgjXaehL" dmcf-ptype="general">이 밖에 국가데이처터가 발표하는 ‘2024년 퇴직연금’ ·'기업활동조사 결과'·'육아휴직' 통계도 관심이 가는 지표다. 기업활동조사는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보여주는 통계이다. 육아휴직은 아빠 육아휴직이 갈수록 늘어나는 흐름을 비롯해 저출산 현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자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c5926aebcb86e18beee89c9f3e417817089a237120cf6d719d2bd930e76d24" dmcf-pid="xJvaAZNd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eouleconomy/20251214070232012bbwf.jpg" data-org-width="640" dmcf-mid="bK1mI7sA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eouleconomy/20251214070232012bbwf.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71826a945ac609c5c048c204f8a9d24ed559a812ee7cf798961efd5c9fcbe9a" dmcf-pid="yXP3Ui0HTi" dmcf-ptype="general">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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