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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찰, 광주대표도서관 시공사 등 압수수색…관련자 출국금지(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3 1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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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wFYqIk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40ff37fe0b08d1dfebe6a6fa157befea0d73c7d9b90ae35e41f49201ad1f2f" dmcf-pid="BIr3GBCE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상무지구)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중 붕괴 사고로 구조물 안정화와 보강작업을 위해 수색작업이 멈춰있다. 2025.12.12/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NEWS1/20251213140516565ppwi.jpg" data-org-width="1400" dmcf-mid="7LUJ6jB3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NEWS1/20251213140516565pp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상무지구)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중 붕괴 사고로 구조물 안정화와 보강작업을 위해 수색작업이 멈춰있다. 2025.12.12/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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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e93a4d078b51c5a521c9618f54ef5339cbf85e89ba8f570bc99c6359c1c1a9c" dmcf-pid="bCm0HbhDGQ" dmcf-ptype="general">(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사고 매몰자 수습이 마무리되면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다.</p>
          <p contents-hash="03d3c7fc92ae374ffc77cf540ea73475e24a5c460085951c673c3fa09e33aff9" dmcf-pid="KhspXKlwXP" dmcf-ptype="general">광주경찰청은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 공사 관계자 5명을 조사하고 8명에 대해 출국금지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bb9937b35581826949737214421626cfb53273bbc8315a29bfb9481807f91dff" dmcf-pid="9lOUZ9SrG6" dmcf-ptype="general">경찰은 또 공사 관련 6개 업체(8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주요 관계자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bb9aa30550240a88f5601213b5e74bee01b74f4217b5d2bd081920b1969fbbb" dmcf-pid="2SIu52vmG8" dmcf-ptype="general">경찰은 이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현재 운영 중인 전담수사팀(36명)을 오는 15일부터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사고 수사본부'로 격상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89524c72f24c7fc3e1d852623922aabafe53874e1171ffa0746ba4a2bc8c6b30" dmcf-pid="VvC71VTsX4" dmcf-ptype="general">광주경찰에 따르면 수사본부장은 광주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이 맡는다. 경찰은 또 3개 수사팀을 보강해 총 62명 규모로 수사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0e0beb4287a658ae754b1bc9c6e743bc4ce4df62861d8f8e44f118deeb70ca9" dmcf-pid="fdxsATJ6tf" dmcf-ptype="general">이번 사고 전담수사팀은 그동안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학회(전문가 집단), 소방 등 관련 기관과 1차 접촉을 진행했으며, 현재 소방 당국과 사고 현장 수색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경찰은 현장 투입 이후 정확한 붕괴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0b1effcc825197e80ce7bf84c4a5e14ef61f98b2e4076e30d48f92ec0a096735" dmcf-pid="4JMOcyiPtV"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향후 수사본부는 확보한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추가 조사를 통해 사건 경위와 책임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489df2c0708e437af07e29c9371174061e9a58b22c5d634e99002dd3d30b62f" dmcf-pid="8iRIkWnQZ2" dmcf-ptype="general">광주대표도서관 건설 현장에선 지난 11일 오후 1시 58분쯤 건물 옥상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붕괴 사고가 발생해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4명이 매몰됐으며, 이들은 모두 사망했다. 매몰 근로자 중 실종 상태였던 마지막 1명의 시신도 이날 오후 당국에 수습됐다.</p>
          <p contents-hash="ba9f75f9572a529166003712d89a276f8ab2aef4d7e76a67066e9074eb69012f" dmcf-pid="6neCEYLxt9" dmcf-ptype="general">광주대표도서관 건설 공사(총사업비 516억 원)는 광주시 종합건설본부가 발주하고 흥진건설과 구일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았다.</p>
          <p contents-hash="2626c67243c8543d092d4a63acf70bab7078ca53521cd82d1dd3bf3277d7333f" dmcf-pid="PLdhDGoMZK" dmcf-ptype="general">옛 상무 소각장 약 1만 1286㎡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건립하는 이 공사는 2022년 9월 착공했으며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었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약 73%다.</p>
          <p contents-hash="3f111202f9b566859640c0dabf7b8c2c22b61d14cfc581fc2b247f1d14e524a9" dmcf-pid="QoJlwHgRHb"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대표 시공사였던 홍진건설이 자금난으로 공사를 중단해 공동도급을 맡은 건설사들이 잔여 공사를 승계하느라 4개월간 공정이 지연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79d7d597289749ed89d4b7962e6dea7ee4220993b51d04e6ec22ace4c96cf74" dmcf-pid="xgiSrXaeGB" dmcf-ptype="general">breath@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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