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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만한 마무리 원해" 성시경, 10년 의리 배신한 전 매니저 '선처'[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2 1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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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3vXJ4WIlf">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PhjrbFkLSV"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77c14401d7f38721b86ced13205263cffcbfeb247ac19d52e572fdc2f38069" dmcf-pid="QlAmK3Eo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tarnews/20251212173740756mlny.jpg" data-org-width="658" dmcf-mid="41CAUHgR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tarnews/20251212173740756mln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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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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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416ca090390d3de32a28c778dcb551e4f37d2a1037d54f66cd39064ba5cd73d0" dmcf-pid="xScs90DgC9" dmcf-ptype="general">
           가수 성시경이 자신을 배신한 전 매니저 A씨를 선처했다. 이로써 A씨는 횡령 혐의와 관련해 불송치 판단을 받았다.
          </div>
          <p contents-hash="e767616c9e84630b59522dc89fef0428ffe79a32a4c7e357c43342655df9c1af" dmcf-pid="y6u9sNqFSK" dmcf-ptype="general">1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된 A씨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했다.</p>
          <p contents-hash="decc34a61c12e810f50c4fbeca70db2a079425e7bd6fae121384c9830fc12a10" dmcf-pid="WP72OjB3hb"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이날 "당사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게 진행해 오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에스케이재원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인 만큼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79242a7f564d7a1facb4fa8aa88c008d509d32a27c7ef7de8dd6fd2a5386c96" dmcf-pid="YQzVIAb0hB" dmcf-ptype="general">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상황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각 당사자분들께서 원하시는 방식에 따라 사과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f7f2a1783b7e42b9c2fe1158e3f84a250ead091aa3356a0be827969650cf31f" dmcf-pid="GxqfCcKpy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추측이나 확대 해석이 이어지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25f55ad5fd1c18cd6a7d362d1fab93d8da9bfb57beb65c620d267add69eb4a" dmcf-pid="H9t7ki0H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사진=규현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tarnews/20251212173742048bxhn.jpg" data-org-width="560" dmcf-mid="8gOTQbhD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starnews/20251212173742048bx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사진=규현 유튜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9724b1f625b672b8e2ac12208ab35e7dcb3c634c2c52eaddd64c70e53e252dd" dmcf-pid="X2FzEnpXv7" dmcf-ptype="general">
           앞서 성시경은 10년 넘게 함께 동행한 전 매니저 A씨로 인해 수억 원대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밝혔다. 당시 소속사는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알렸다.
          </div>
          <p contents-hash="685ee1c25618902300adaba711d295eb1aa84bc9bd53a3321917be0b2277bdbe" dmcf-pid="ZV3qDLUZTu" dmcf-ptype="general">A씨는 성시경과 오랜 기간 합을 맞추며 성시경의 실무 전반을 담당한 인물로, 성시경이 A씨의 결혼식 비용을 전액 지원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기에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3d330abd5406bd37bf4e7a9bb8644bfd1175ba84b7f654cf1f99e955d296148b" dmcf-pid="5f0Bwou5WU" dmcf-ptype="general">A씨의 횡령 혐의가 알려진 후 성시경은 SNS를 통해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da58050df55fd6d6ba5a3cc4ec0e3921afa9b29d7259c779aad96522391989b" dmcf-pid="14pbrg71hp"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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