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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융지주 저축은행, 포용금융 속도전… 금리 인하·대환 지원 확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2 17: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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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YD3WnQ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a25a1c7bc2219caf025ec841ed47cdc21a71139e887853d265d8b04a781b25" dmcf-pid="uiGw0YLx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서민·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저축은행 로고./사진= 저축은행중앙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oneyweek/20251212162052063quka.jpg" data-org-width="680" dmcf-mid="psJKAdFY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oneyweek/20251212162052063quk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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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서민·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저축은행 로고./사진= 저축은행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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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36f95ef6bbbf98adc27a561e312491616f47afac471de4f5aff66b37c76c0be" dmcf-pid="7nHrpGoMH2" dmcf-ptype="general">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서민·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리 인하, 대환지원, 고금리 적금 출시 등 각사 특성에 맞춘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놓으며 금융 사다리 복원과 지역 기반 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div>
          <p contents-hash="b771b9b4b498e47ae568ce0ba0243886bc167665d1bbe02532c5e418d4b1f391" dmcf-pid="zLXmUHgRY9" dmcf-ptype="general">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저축은행 '브링업 &amp; 밸류업(Bring-Up &amp; Value-Up)' 프로젝트의 누적 대출 실행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p>
          <p contents-hash="cf28b67e521e048fe6c005a13e81e3e96f2e4f74e1b2ac345e2330e0400f0c32" dmcf-pid="quN6maztGK" dmcf-ptype="general">신한저축은행의 해당 프로젝트는 저축은행 우량차주를 은행 대출로 대환해 금리를 평균 4.8%p 낮추는 방식의 '신용도 개선형 여신' 모델이다. 지난해 9월 도입 이후 11월 말 기준 약 1000명의 고객이 은행권으로 이동했고, 누적 이자 경감액은 약 20억원에 달한다. 신한금융 차원에서 추진 중인 '금리 사다리' 전략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평가되며, 그룹의 포용금융 투자 확대 기조와도 맞물린다.</p>
          <p contents-hash="d314cc03192558157197056dc8d92ace322e221227cc3eb923130ee87608710b" dmcf-pid="B7jPsNqFYb" dmcf-ptype="general">우리금융저축은행도 사회취약계층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고금리 적금 3종을 출시하며 포용금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다같이정기적금', '우리힘내요정기적금', '우리E음플러스정기적금'은 모두 월 50만원 한도, 6개월·12개월 만기 정액식 상품이며 최소 연 6.0%~최대 연 8.0%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금융그룹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향후 5년간 80조원 투입)에 맞춰 서민·취약계층 지원 기능을 강화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9ef3e881f43c5a98e1a1ff89e242c4fdce98ff8350efa6333cf9d8ce587da70" dmcf-pid="bzAQOjB35B" dmcf-ptype="general">하나저축은행도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상생금융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에 이어 최근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을 출시해 개인사업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해당 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3.0%를 더해 최고 연 5.0%를 제공하며, 총 1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소상공인확인서 제출, 자동이체 등 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p>
          <p contents-hash="b435c22dc544bbdc9f2c18cd6605c691b506eacfbac317eff0da2c31ae551fa9" dmcf-pid="KqcxIAb0Hq" dmcf-ptype="general">금융권에서는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단순한 고금리 예·적금 판매를 넘어 '금리 인하?대환?자산형성'으로 이어지는 포용금융 체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5e25e01580d01e6890b23846a38555009f10f3687383c03ddedc7d1ff8a24fa" dmcf-pid="9BkMCcKpYz" dmcf-ptype="general">한 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그룹의 포용금융 전략을 실행하는 핵심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리 인하와 대환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업권 전반의 상생금융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9e4ea505652ac5d684f1f6fb547ae62133b67dafe3bf62d9f5c1e0cc5cc8e32" dmcf-pid="2bERhk9UG7" dmcf-ptype="general">홍지인 기자 helena@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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