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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F1계의 캡틴 아메리카는 브레드 피트? 중계방송+영화 애플TV공개=흥행 대성공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2 16:57:00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2/0002238571_001_20251212165710413.jpg" alt="" /></div>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개봉 전부터 수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39;F1:더 무비&#39;가 드디어 풀렸다. 이제 OTT 서비스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다. 이는 특히 미국에서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포뮬러원(F1)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모터스포츠다. 고막을 강타하는 배기 소리, 바람을 가르는 속도와 드라이버들의 스타성은 관객을 끌어모으기에 최적이다. 그리고 미국도 이러한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미국의 F1 열풍에는 넷플릭스가 있었다. &#39;F1 : 본능의 질주&#39;(한국명)는 F1 입문을 위해서 반드시 보면 좋은 교보재와 같은 시리즈가 됐다. 해당 시리즈로 예습을 마친 미국인들은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가 펼쳐지는 라스베이거스로 향했을 것이다. 미국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39;모터스포츠 닷컴&#39;은 "2025 글로벌 F1 팬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이제 단일 국가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나라가 됐고 그 수는 5,200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2/0002238571_002_20251212165710481.jpg" alt="" /></div> 이어 "시청률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유입되면서 소셜미디어 지표도 급상승했다. 미국 매체 &#39;ESPN&#39;의 경기 생중계 시청률을 지난 8년 간 무려 135%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승세에 &#39;애플&#39;은 2026년부터 5년간 F1 중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계약으로 애플은 프랙티스, 스프린트, 퀄리파잉, 그랑프리까지 모든 세션을 생중계한다. 또한 미국 국적의 신생팀이 캐딜락이 합류하며 상승 곡선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캐딜락 포뮬러원 팀 공식 인스타그램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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