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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노영민 “통일교, 코로나 방역 예외 민원만 한 차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
2025-12-12 14:0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녹취서 ‘오랜 인연’ 강조<br>노 전 실장은 “통화·만남 아예 없었다” 정면 반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2xDmk9U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963c92fa698d3e353016b17b59fc1b913907d0217e19ea9c75b977a80f0e29" dmcf-pid="6VMwsE2u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kukminilbo/20251212134848964brja.jpg" data-org-width="540" dmcf-mid="BYeLDjB3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kukminilbo/20251212134848964br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9bdfa5f91161e2674aa7531157b22b22ff50eef4cdf9f74497e922e9672f73" dmcf-pid="PfRrODV7W7" dmcf-ptype="general"><br>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통일교측과 별다른 관계가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과거 다른 간부와의 통화에서 노 전 실장과의 오랜 인연을 강조하는 대목이 언급됐는데, 이를 반박한 것이다.</p> <p contents-hash="326587530165d0cf5527605dc283cca067b4d3a968a81753d9f9fa961ab5505a" dmcf-pid="Q4emIwfzvu" dmcf-ptype="general">노 전 실장은 12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통일교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bade5d6433f63faa2b990a787b5c131594da22c3d2dea0e814d5a94e955f18d" dmcf-pid="x8dsCr4qlU" dmcf-ptype="general">다만 2020년 문재인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근무할 때 통일교에서 공식적인 민원제기를 했던 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노 전 실장은 “통일교에서 외국 국가원수급들을 모시고 국내에서 행사를 해야 하는데, 코로나 방역 지침상 예외를 인정해줄 수 있느냐는 민원이 한번 있었는데, 이마저도 ‘불가’하다고 답했다”며 “그 이후로 통일교 인사를 만나거나 통화한 적이 한 차례도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370309c3e8f055d4b2c42f5dd90713b8681c67d38930de491f8ccda1eb8f964" dmcf-pid="ylH9fbhDhp" dmcf-ptype="general">이어 “이미 통일교측 인사들 휴대전화가 압수수색이 됐으니 거기에 다 나올 것”이라며 “통일교와 오랜 기간 관계를 쌓아온 사실 자체가 없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5b6df208630eb392b6f1e9c24b7ededcbe91263a91cb38f3c4132ac51d93ce9" dmcf-pid="WSX24Klwl0" dmcf-ptype="general">앞서 노 전 실장의 이름이 윤 전 본부장과 통일교 간부 사이의 통화에서 언급돼 논란이 됐다.</p> <p contents-hash="653b4cf210af9b6b0120d98a41a8971ede6f100ff4b7348b26601f4e4f800814" dmcf-pid="YEC0uFkLW3" dmcf-ptype="general">국민일보가 입수한 윤 전 본부장의 지난 2022년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 고위 간부와의 통화에서 당시 여권 인사들과의 접촉을 언급하던 중 “그래도 노 실장님이 있다”며 “노 실장님이나 그분들이 처음에는 2019년 제가 잡상이었다. 그런데 그 뒤에 보니깐 그게 아니니 그분들이 연도 만들어 주고 직접 저를 상대 안할 때도 있겠지만, 이렇게 해주면서 2년, 3년을 닦아놓은 게 있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459932f28e583748a5df637795b7e1fe7f94915ed187773d284086c20f356ab1" dmcf-pid="GDhp73EoWF" dmcf-ptype="general">이에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를 주장하며 특검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3e2623c37defbcac352a95b0e2fb45266a050e253ef134e61e9c4832b6eeeb45" dmcf-pid="HwlUz0Dgvt" dmcf-ptype="general">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통일교가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접근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 시절 당·정·청 핵심 인사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했다는 구체적 진술과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하지 말고, 야당 추천 특검 도입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즉각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41af174e44d6ab6b77f7e89472e6cf3eec1e911ad9778f15812325372c22ea63" dmcf-pid="XrSuqpwah1" dmcf-ptype="general">김판 이서현 기자 pan@kmib.co.kr</p> <p contents-hash="13b4ab3f68f4c5c52fa6252d9cbf9e28e0b23f58a150a346d2e435aba8922100" dmcf-pid="Zmv7BUrNS5"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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