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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고은 “모은 위해 반삭 같은 숏컷 제안, 부기 없애고 몸 말리려”(자백의대가)[EN: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2
2025-12-12 12:38: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Px8x4WIv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ce559012c64246246708125eb35d291976cb236e2bd87f248530c4c1fdeac4" dmcf-pid="1QM6M8YC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en/20251212123851220nxax.jpg" data-org-width="1000" dmcf-mid="Xcb7bumj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en/20251212123851220nx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66d71b4a30c72bbaf33156568132b082b93e85ef38c2104850e368bef5a1d6" dmcf-pid="txRPR6Gh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en/20251212123851485kdua.jpg" data-org-width="650" dmcf-mid="ZyUFUtcn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newsen/20251212123851485kd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795dbb148cc6da6945e32139d917fa17c544ab49126ff96dc5e3496d754028" dmcf-pid="FMeQePHlhk"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8565d25ae364e59a52608cfb0f50ff2d22582a82c880799d6823c03874dc8fe6" dmcf-pid="3RdxdQXSSc" dmcf-ptype="general">※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9c6c1921927d37c2025b509f447905607f95e87fd461b507b7ae822e8f3bdf0" dmcf-pid="0eJMJxZvyA" dmcf-ptype="general">배우 김고은이 '자백의 대가' 모은을 만들어나간 과정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833a049a9e27ace227520aa8dd4d44f86d5de43376722e345c54d96e2a2e234" dmcf-pid="pF0105jJWj"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12월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자백의 대가'(극본 권종관 / 연출 이정효) 인터뷰에서 외적, 연기적으로 모은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을 짚었다.</p> <p contents-hash="9025d35bd4800b6d2bb7cd033bedb436c0bfb9ea5d88a78d0c5b59a0075349a5" dmcf-pid="U3ptp1AiyN"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p> <p contents-hash="93a15df578eaed00b73a197953757c812244ea005414410733c606ad5e912bcf" dmcf-pid="u0UFUtcnCa"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쉽지 않은 역할임에도 모은 캐릭터를 택한 이유에 대해 "작품이 구체화되기 전 단계에서의 대본을 모니터링 삼아 본 적이 있었다. 제가 했으면 좋겠다고 준 대본이 아니라 만들어지기 전에 모니터링 식으로 본 거다. 그게 한참 전이었는데 얼핏 봤던 기억이 났다. 그러고 나서는 만들어지나보다 정도의 생각이었는데 '은중과 상연' 촬영할 때 제안을 받게 됐다. 일단 (전)도연이 선배님 하신다고 했고 캐릭터가 매력이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시켜달라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6b10fd9a59e9b359057d654300ab07c254c8d77c8984a4eabd13ce4c7b628ca" dmcf-pid="7pu3uFkLWg" dmcf-ptype="general">당시 대본과 현재 대본의 캐릭터적인 차이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만들어낸 부분도 많았던 것 같다. 모은이라는 인물의 방향성이 사이코패스처럼 보이려는 노력이 큰 인물이었다. 중후반부에 실은 아니었다였는데 그 인물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시청자들도 속여야 하는 거다. 대본상으로 읽었을 때는 후루룩 읽혔는데 연기를 하려고 들어가보니까 그렇게 되면 제 캐릭터의 개연성이 약간 안 맞는 부분이 있었다. 그러면 혼자 있을때는 어떻게 하냐였다. 사이코패스처럼 살인했는데 실은 아니었다가 되면 시청자 입장으로 봤을 때, 다시 돌아와야 하는 순간을 찍을 거냐 싶은 거다. 그런데 시청자를 속이려면 그 장면을 넣을 수 없지 않나. 그런 고민들을 하다가 그렇게 가는 건 걸리는 부분이 많을 것 같고 모은이는 가만히 있는데 다수가 오해하고 멋대로 생각하는 방향이 더 맞지 않을까. 가만히 있는데 오해를 받게 하기 위해서 공감을 못하는 유형이다 보니, 전사가 나오면 감정이 고장이 나버린 사람이라고 가면 어떨까. 감정적 거세를 당해버린. 그러기 위해서는 전사가 확실히 드러나야 하는 부분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렇게 접근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b1a9a95557f5f31f1583a93e6e942eca037ccf84f466fdf93a5bd701383de34" dmcf-pid="zU7073Eoho" dmcf-ptype="general">연기적으로 어려웠던 지점으로는 "일단 모은이가 무서워보이는 이유가 뭘까 했을 때 잃을 게 없으니까 그런 것 같다. 모은이는 내 자신을 제일 죽이고 싶었을 것 같다.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남들이 백날 의심하고 떠들어도 어떤 데미지가 없는 거다. (박)해수 선배가 자기가 너무 긁힌다고 하더라. 모은이 아무렇지 않으니까. 압박이 소용이 없는 거다. 그게 판사, 검사 앞이든 대중 앞이든 '어떡하라고' 라는 상태인 거다. 감정적인 거세를 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히려 1차원적으로 접근했던 것 같다. 시끄러워서 귀가 아픈 거, 커피가 좋은 거. 좋은 건 1차원적으로 느끼고 나머지 부분들은 데미지가 없는 거다. 아무렇지가 않은 거다. 뭘하든 발광하든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살인한 후에 뉴스를 보게 되고 윤수를 보고 예전의 나같은 게 스치니까 눈물이 고이는 거지 감정이 막 올라와서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111a359c99170fdaecbe2600dab89246491b9e170ea9984a0b63856b898b349" dmcf-pid="quzpz0DgyL" dmcf-ptype="general">이어 "구희영(이재인)의 목을 조르고 나서 다른 재소자들에 의해 끌려가니까 풀린 게 아니라 그냥 놔주는 거다. 그때도 '내가 제일 죽어야 하는 앤데'라는 생각이었다. 구희영에 대한 분노도 당연히 있지만 '이미 죽었는데 뭐가 중요해'도 있고 얘를 바라봤을 때 '너보다는 나야' 라는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이럴 자격이 없지 뭐'라는 감정이었던 것 같다. 구희영을 살려준 것도 구희영에 대한 분노가 없으니까 그렇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586188849e6321070ba8b90fc52beb40a8ccbe75f02637f76dfafce3021384c" dmcf-pid="B7qUqpwayn" dmcf-ptype="general">모은이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결말에 대해서는 "모은이 죄를 받아야 하지 않나. 죽는 게 꼭 답은 아니지만 모은이는 아빠와 동생에게 너무 가고 싶지 않았을까 한다. 컵라면 안에 모아둔 약 털어넣을 때 보여지기에는 윤수(전도연)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먹고 소동을 벌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저는 진짜 시도를 한 거라 생각하고 연기했다. 저는 그렇다고 본다. 윤수가 찾아올지 안 찾아올지도 모르는 거고 진짜 죽음을 택했는데 안 된 거다. 고세훈(남다름)이 그렇게 된 거 봤으니 됐다 생각했다. 그럼에도 삶을 연명했 던 건, 내가 저질렀고 그 일 때문에 윤수가 곤란해졌고 되돌려놓으려고 한 것 뿐이었다. 말 그대로 그것뿐이라고 생각했다. 윤수에게 연민이나 애정을 느끼는 게 아니라 내가 수습하고 가겠다는 거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2768bceee37c5cb61c98615642618abfa8151dc2f47a9782547ed3f53dd9651" dmcf-pid="bzBuBUrNyi" dmcf-ptype="general">시청자들이 모은의 살인을 어떻게 바라봐줬으면 하는지 물음에는 "사회가 올바른 정의를 내려줬을 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지 않나. 그런데 이런 일이 일어나면 이런 후폭풍이 있다. 편견에서 오는 잘못된 판단도 있지만 죄는 죄다. 그 죄에 대해서 죽어마땅하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살해를 용서해줘는 아니지 않나. 죄는 지은 것이고 대가를 치러야 하는 거다. 하지만 그런 안타까운 상황, 정말로 나쁜 사람들이 죄의 댓가를 받지 않는 건 분노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25fdc83aaa71c0099bebc43b66c15cc8a4c8bfe585e56caf5b2ab2716d84ef3" dmcf-pid="KBKzK7sAhJ" dmcf-ptype="general">이정효 감독에게 먼저 파격적인 숏컷을 제안하기도. 김고은은 "배우마다 연기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본을 봤을 때 떠오르는 것들이 다르겠지만, 저는 웬만하면 외형이 많이 떠오르는 편인 것 같다. '은교' 때도 긴 머리로 오디션을 봤는데 단발을 제안드린 적이 있다. '자백의 대가' 대본을 보면서는 정확히 그 머리는 아니었지만 굉장히 짧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역할을 떠올리면 머리카락을 (얼굴로) 떨어뜨리는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모은은 머리카락에 숨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느낌이었다. 다 드러났으면 했다. 원래는 거의 반삭 정도 생각했는데 모두를 위해 조금 덜 잘랐다. 그래도 바리깡을 대지는 않았으니까. 수년 전부터 반삭을 한 번 쯤 해보고 싶기는 했다. 지금까지는 그럴 만한 역할이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28894ddbe805aef8446363def8b88784f88b9e6bcbbe3ba73948cebff23536" dmcf-pid="9b9q9zOcld" dmcf-ptype="general">반삭에 가까운 숏컷 변신 후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다들 보는 분들마다 '어우 야아~' 했다. 저는 그렇게까지 잘라본 적이 없으니까 다운펌의 중요성을 잘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됐다. 다운펌을 한 번 했을 때는 가지런히 눌려졌다 했는데 땀이 나는 운동을 한 번 하니까 잔디인형처럼 솟아오르더라. 그래서 다운펌을 반복적으로 했다. 그것 말고는 편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5a5da0319b5a28d6c58906d76af08accaa983b28bd0833666a63d15bcca10c8" dmcf-pid="2K2B2qIkSe" dmcf-ptype="general">외모적인 '예쁨'의 기준보다는 캐릭터적으로 제대로 보이는 '예쁨'에 더 신경 썼다고. 김고은은 "기왕 찍는 거 예쁘게 잡히면 좋지만 제가 생각하는 예쁨이라는 게 외모적으로 잘 꾸미고 꾸며진 모습이 잘 보이는 것보다는 작품상의 인물처럼 잘 보였을 때인 것 같다. 화면에 잡혔을 때 감정을 잘 보여준다면 예뻐보이는 것 같다. 감정에 집중하는 데 방해되는 지점이 보이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한다. 만약 얼굴에 여드름이 크게 났는데 감정신을 하면 보는 사람들이 집중이 잘 안 되지 않나.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샷이 제일 예뻐보이는 것 같다"며 "모은을 하면서는 붓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얼굴이 통실통실하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곤란할 것 같아서 그 부분을 신경썼다. 안 붓는 비결은 없다. 저도 알고 싶다. 전날 저녁은 일단 안 먹었던 것 같다. 촬영 전날은 곡물을 안 먹으려 했다. 장면마다 부었다는 건 있었지만 횟수가 적지 않았나 싶다. 또 몸을 약간 말렸다. 말린 보람이 있지 않나 싶었다. 체중 수치에 집중했다기 보다는 눈으로 봤을 때 말라 보이도록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7daf4bafb0df52b7426688d9627514b759983adde909df55770b3a6fe7d0e08" dmcf-pid="V9VbVBCEyR" dmcf-ptype="general">(인터뷰 ②에서 계속)</p> <p contents-hash="3b7483db54a96c8feb326145de38cd037b57bc909fdbbf60bb275ac73e19ebdc" dmcf-pid="f2fKfbhDhM"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6c6b4976c8fdc651f986ee3e43bd64f705b9226297ad25acf18ca1c29b9b7f72" dmcf-pid="4V494Klwv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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