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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충격 발표! 안세영, 사상 초유의 사태→세계연맹의 강력한 견제..."압도적 우승 후보, 11번째 우승 쉽진 않을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2 01:42:00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2/0002238515_001_20251212014218612.jpg" alt="" /></div>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독주가 이어질 수 있을까. 안세영은 오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2025에 출격한다. 올 시즌 안세영은 그야말로 꿈같은 1년을&#160;보냈다. 무려 14개 대회에 참가해 72경기를 소화하며 10관왕 및 68승 4패라는 비현실적인 기록을 만들어 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2/0002238515_002_20251212014218648.jpg" alt="" /></div> 그럼에도 안세영의 2025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39;월투파&#39;서 우승을 차지할 시 단일 시즌 여자 단식&#160;우승·승리·승률·상금 등의 부문에서 새 이정표를 세울 수 있다. BWF는 11일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 앞서 참가 선수단을 조명하고 나섰다.&#160;여자 단식의 안세영, 남자 복식의 서승재&#8211;김원호 조를 비중 있게 다룬 기사를 통해&#160;"한국은 새로운 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전례 없는 독보적인 성취를 목전에&#160;두고&#160;있다"라고 설명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2/0002238515_003_20251212014218684.jpg" alt="" /></div> 안세영을 두곤 경의를 표하면서도 견제를&#160;놓지 않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매체는 "안세영은 올 시즌 11관왕을 차지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모모타 겐토와 어깨를 나란히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압도적인 우승 후보 안세영은 역사의 정점에 설 수 있다. 하지만 11번째 우승은 절대&#160;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BWF는&#160;대항마로 지난 9월&#160;수원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서 안세영의 올 시즌 유일한 결승 패배를 안긴 야마구치 아카네를 꼽았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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