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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 대통령, 속전속결 '사표 수리'...이재명 정부 첫 장관 낙마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1 18:5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통령실, 전재수 사의 표명 몇 시간 뒤 언론 공지<br>'현직 장관' 낙마는 이재명 정부 들어 '첫 사례'<br>신뢰했던 고위 공직자 거취, '속전속결'로 정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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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WmbUpOPKhO"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b6bd0d5931f423ef3b6d926d9d04e7c5ab94265d7afe1dd2ed89be979d788f13" dmcf-pid="YsKuUIQ9hs"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통일교 측에서 금품을 받았단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표를, 사의 표명 당일 바로 수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e0818b942de81f84e37e6c57b24789185cbe70ab81d127c3d82ca786e60ce54" dmcf-pid="GO97uCx2Tm" dmcf-ptype="general">이재명 정부 첫 장관 낙마로 기록됐는데, 여야 구분 없이 관련 의혹을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436d307f2d9b9db9fb77c615e41fe2601a2637f9d3912e8dd97c5314772dbeb6" dmcf-pid="H3gdepwaCr" dmcf-ptype="general">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X0aJdUrNCw"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2529c0e0866a06c1cb888b6add5c96db0bc2d86edf0245aae4761017bf0ebb69" dmcf-pid="ZpNiJumjlD" dmcf-ptype="general">전재수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불과 몇 시간 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냈습니다. </p>
          <p contents-hash="f40f60b662d1c57d58d2779943bb51963232a7ac7609bd790b7e4b1bbe57b1e8" dmcf-pid="5Ujni7sAlE"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이 전 장관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단 사실을 곧바로 공개한 겁니다. </p>
          <p contents-hash="6cb87adc7dc5bd093cff774bac2b6b0b5241f62bac14a599277cd0c2c37fe05d" dmcf-pid="1uALnzOcvk" dmcf-ptype="general">별도의 추가 언급 없이, 사의는 절차에 따라 처리될 거란 설명이 뒤따랐고, 사표는 오후에 수리됐습니다. </p>
          <p contents-hash="5a90a0b9ed7163cddd60226bff792febf9f4e7326f45eea6ad629d80e903a9b4" dmcf-pid="t7coLqIkCc" dmcf-ptype="general">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가 물러난 적은 있지만, 현직 장관이 낙마한 건 새 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p>
          <p contents-hash="9efe29db7e561fc1671feb7c812dcc0d63e61b6a8b4a0e21daa17aee8561f3b2" dmcf-pid="FzkgoBCEvA" dmcf-ptype="general">내년 지방선거에서 유력한 여당의 부산시장 후보로 꼽히던 전재수 장관을, 이 대통령은 SNS 등을 통해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d05afff28cf9138727304dc44ec2622b0cf180db900e6bc95e3776134e2b96e" dmcf-pid="3qEagbhDlj" dmcf-ptype="general">그만큼 신뢰했던 핵심 인사의 거취를 '속전속결'로 정리한 겁니다. </p>
          <p contents-hash="a57b1639487c6a270baa4162b6a3186353b3578507db56c10c0473aaddc4b6cd" dmcf-pid="00aJdUrNvN"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에, 통일교 관련 의혹을 여야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란 이 대통령의 전날 지시를 눈여겨보라고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35e228d7dd9a956f877e3844218d52422574e8d8a24d1206f287da44f47e411" dmcf-pid="ppNiJumjWa" dmcf-ptype="general">여야 불문, 엄단 의지를 밝힌 상황에서 어느 정도 예고된 수순이었다는 의미입니다. </p>
          <p contents-hash="78be6175f0170399e8249137fb43264498160a3d02149ccee3dfc15fb1cff89b" dmcf-pid="UUjni7sACg" dmcf-ptype="general">전재수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고 예정됐던 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일부 공직자들의 비위 문제를 꺼내 들었습니다. </p>
          <p contents-hash="7ae4620c7582056dac84c9be89b39c3f766c3d5edc9e5e3bb93ce899db16016a" dmcf-pid="uuALnzOcWo" dmcf-ptype="general">[이 재 명 / 대통령 : 다 열심히 하고 있고 성과를 내고 있는데, 그중에 아주 극히 소수가 마치 연못에 흙탕물 일으키는 미꾸라지처럼 물을 흐리게 만드는 거죠.] </p>
          <p contents-hash="e9848119b002568cab0706e196219f9f01890b3971e359ee4e6037b9c1e5b5e7" dmcf-pid="77coLqIkyL" dmcf-ptype="general">공무원들의 바른 자세를 강조하는 원론적 발언이었지만, 공직 기강을 다잡겠단 의지가 담긴 거란 해석 또한 나왔습니다. </p>
          <p contents-hash="131c0407cfcee231b96a1832c1b53dcfa5e0c49dd5fb1aaf900695b45d5b6718" dmcf-pid="zzkgoBCEvn"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이 전재수 장관의 사의를 신속하게 수용한 건, 전 장관이 현직을 유지하며 수사받을 경우 불공정 시비가 일 수 있단 점도 염두에 둔 거란 관측이 많습니다. </p>
          <p contents-hash="e936866e230dffdac04366991ee8138e47e0ddfea5ec7f9e611b37d65a7d73c4" dmcf-pid="qqEagbhDhi" dmcf-ptype="general">YTN 강진원입니다. </p>
          <p contents-hash="b32dc16df6e2b3caa7df2066ead87347266253462d0ad88ac1c9aa0266c6d27f" dmcf-pid="BBDNaKlwWJ"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 최영욱 김정원 최광현 </p>
          <p contents-hash="21b8320d2ea740299993d36e3c4cb6b30e7a73977c7566125d213695b41dd1f9" dmcf-pid="bbwjN9SrSd" dmcf-ptype="general">영상편집;양영운 </p>
          <p contents-hash="44b2879f89c01532768b5b2b62f324250296611f85f68fc508e147d181b79ef1" dmcf-pid="KKrAj2vmye" dmcf-ptype="general">디자인 : 지경윤 </p>
          <p contents-hash="d8743b56bca078d325dc2bb3090045db05bdf9388576acd852c97aad8086a812" dmcf-pid="9RWhCdFYWR" dmcf-ptype="general">YTN 강진원 (jinwon@ytn.co.kr)</p>
          <p contents-hash="46f8888ee22f8f7170c52e5d70c5865d0ebdf4cb77a0be19189d4a98019e7563" dmcf-pid="2eYlhJ3GvM"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68a0dcf1fac0f3f7c172644c8d0a46c5f71e0f9079de7078c794c16a8abcf17" dmcf-pid="VdGSli0HSx"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3e3b28a54265a73227a9f1f60eb4edad27b61f11ea287841e93d25d507df2b05" dmcf-pid="fJHvSnpXSQ"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5b392ecd720825d9f3a087353ebe834c71d599414f8c9b8538dec613d8767800" dmcf-pid="4iXTvLUZhP"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4e20ff81a149f2baea1292cbde2d79cc185877cf12920fa6e46b8642fd1b5d" dmcf-pid="8nZyTou5h6"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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