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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는 솔로' 29기 영호 "옥순, 장거리 연애 싫다고? 아무리 예뻐도 굳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0 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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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Hankook/20251210230514276sbne.jpg" data-org-width="800" dmcf-mid="QZ590SsA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Hankook/20251210230514276sbn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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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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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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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9기 영호가 옥순의 얘기를 잘못 받아들이고 마음에서 옥순을 지웠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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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 현숙과 데이트를 하면서 옥순 얘기를 반복하는 영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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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영호는 옥순을 첫인상 선택했지만 "지금은 옥순님이 사라졌다"며 "장거리 안 된다고 했고 두부상 좋아한다고 해서"라고 이유를 들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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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옥순은 자기소개에서 "제가 현재 서울에 있으니까 서울에 있는 분을 만나서 정착하고 싶지만 부산에 계신 좋은 분을 만난다면 부산에 정착할 수도 있다"고 밝혔지만 영호는 이를 '장거리 연애는 싫다'로 받아들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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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는 "저는 애매하다고 생각하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옥순에 대한 마음이 그리 크지 않아 자신을 선택한 영숙, 현숙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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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Hankook/20251210230513004tbxp.jpg" data-org-width="800" dmcf-mid="PLdwofB3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Hankook/20251210230513004tbx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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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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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식당에서 대화를 하면서도 장거리 연애 얘기가 나오자 "옥순님 선택했다가 장거리 안 된다, 두부상 (좋아한다고 해서) 바로 접었잖나"고 다시 한 번 옥순 얘기를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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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옥순에게 장거리 연애에 대한 질문을 했더니 싫다고 답한 건 곧 자신을 거절한 거 아니겠냐며 "저는 아무리 예뻐도 제가 싫다는 데 뭐 굳이?"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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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그래서 이렇게 두 분 만나게 됐잖나. (옥순에게) 홀릴 뻔 했다. 큰일 날 뻔 했다"고 덧붙였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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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숙, 현숙은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잠자코 웃음만 지었다. 영호는 "처음에 옥순님이 잘 웃어주고 아이콘택트 해줘서 혹했는데 하루 만에 바로 돌아왔잖나"면서 포기가 빠른 편은 또 아니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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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는 본인도 장거리 연애 경험이 없다면서도 자신있다면서 "진짜 좋아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100% 좋아했던 여자는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해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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