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스포츠】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뉴스 : 안구정화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단독] 창원 중학생 살인범 “주거지에 안 살았다”…보호관찰 ‘구멍’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0 18:08: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krOxQV7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c8ee41b4974e2a91c18128e9129ef119b8c43753e1eac66af470e38f479b8a" dmcf-pid="8EmIMxfz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범죄 알림e’에 공개된 ‘창원 모텔 흉기 난동범’ A씨 거주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kbs/20251210175453332cksn.jpg" data-org-width="1920" dmcf-mid="9vKd03XS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kbs/20251210175453332ck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범죄 알림e’에 공개된 ‘창원 모텔 흉기 난동범’ A씨 거주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f0168069688240e2931f9a5aa4e19d306519c28510a4a66e08667ee49610d3" dmcf-pid="6DsCRM4qSR" dmcf-ptype="general"><br>경남 창원시의 한 고시텔. 바닥엔 개봉되지 않은 택배와 비닐봉지가 널려 있고 책상엔 스마트폰 여러 대가 놓여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f4ec2a9534cdf705e5703b6c2396b9db373a52fce2e6ab09f92d0788c647b9db" dmcf-pid="PwOheR8BTM" dmcf-ptype="general">판결에 따라 성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해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한 '성범죄 알림e'엔 이 고시텔이 중학생 살인범인 20대 남성의 등록 거주지로 나와 있습니다.</p>
          <p contents-hash="30218cd1b12b7cde1b93bb8a0a7a76dde19577c862365abf289da64c7c14241c" dmcf-pid="QrIlde6bSx" dmcf-ptype="general">이 남성은 지난 3일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중학생 2명을 살해하고 1명을 크게 다치게 한 뒤 스스로 투신해 숨졌습니다.</p>
          <p contents-hash="9a4a620e1b5284ad7d7060440a90d7414b2d50d1387ab0adca1065bb11a06882" dmcf-pid="xmCSJdPKhQ" dmcf-ptype="general">남성은 2019년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뒤 지난 6월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보호관찰 대상자였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4d203e5aedd6d2aa4f2ba3422075474869380b554b24e60765d865ddfd70fc" dmcf-pid="yKf6XHvm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성이고시텔 관계자가 나눈 문자 내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kbs/20251210175454654jvdf.jpg" data-org-width="1920" dmcf-mid="2uPNbBpX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kbs/20251210175454654jv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성이고시텔 관계자가 나눈 문자 내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63bbf3315728ffa9d9eb3e06e3a0a4a44eab910066ea27019264f10bffb71c" dmcf-pid="WojkV2ztS6" dmcf-ptype="general"><br><strong>■ "돈만 내고 한 번도 오지 않아"<br></strong><br>이 남성이 고시텔에 입주한 날짜는 지난달 19일입니다. 보증금 20만 원과 월세 30만 원을 이체하고 당일 열쇠를 받아 짐을 방 안에 쌓아뒀지만,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05882cc27c006e3ad2e1c96c3143acecec34a0d87db254cde3159045b79fd5d8" dmcf-pid="YgAEfVqFh8" dmcf-ptype="general">고시텔 관계자는 남성이 집에 드나드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다고 말합니다. 즉, '성범죄 알림e'에 공개된 실거주지에 사실상 거주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p>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f06010a28e5449be36e93de590ec87954b0e4d92a4dfa1255e922aaa9a9468e5" dmcf-pid="GacD4fB3T4" dmcf-ptype="pre">
           <strong>고시텔 관계자<br></strong>"계약 이후 남성이 오지 않아서 전화를 했더니 '내가 그곳에 왜 가느냐'고 답했다. 돈을 주고 살지 않는다고 하니 오히려 황당했다"
           <br>
          </blockquote>
          <div contents-hash="ce74db4e5920e890dda964e52ce5f0859663cbc17327973c524c727ff5ab8c05" dmcf-pid="HNkw84b0Cf"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a223549a12851904b4294b894c78f9f42580856716c9905f46e0f00a4c60bf" dmcf-pid="XjEr68Kp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삿짐이 그대로 놓여있는 고시텔 내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kbs/20251210175455927qcil.jpg" data-org-width="1920" dmcf-mid="VCI5cALx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kbs/20251210175455927qc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삿짐이 그대로 놓여있는 고시텔 내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de6ec1a94dd5cb17da74930bc19b12a72c4b68ecde1150a85cd306313861858" dmcf-pid="ZADmP69Uh2" dmcf-ptype="general">
           <br><strong>■ '모형 총기' 2정도 발견…"개조 여부 확인 중"<br></strong>
           <br>창원 중학생 살인 사건 직후 경찰은 이곳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모형 총기 2정을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div>
          <p contents-hash="e535ceac55ad08996960c9485e16ffc3f010614299ea1f982d7c8b698db3e9ff" dmcf-pid="5cwsQP2uC9" dmcf-ptype="general">총기들은 침대 위에 숨겨져 있었는데 고시텔 관계자는 외형만 보면 실제 총기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p>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52ef49dd59bd7fec25f022821c4c28b14e72cc411576a3dca0301652dddb0413" dmcf-pid="1krOxQV7TK" dmcf-ptype="pre">
           <strong>고시텔 관계자</strong>
           <br>"짐 밑에 이렇게 총이 있더라고요. 엄청 큰 총인데, 진짜 총 같았어요. 쇠로 된 거였는데, 탄창도 있고 하니까 무서웠죠."
          </blockquote>
          <div contents-hash="9674f61625dc9076e221e3f9e56d1d3204ec98a3f57399b19179ebea4c56e6a6" dmcf-pid="tOlTnix2yb" dmcf-ptype="general">
           <br>남성이 사건 당시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해 범행에 사용한 점을 고려하면, 이 모형 총기 역시 범행 준비 과정에서 마련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div>
          <p contents-hash="d3a0470a18632678f208458030030d87724fde1d6b439c9d31a3845272a2abde" dmcf-pid="FISyLnMVhB" dmcf-ptype="general">경찰은 해당 총기가 BB탄 총이라며 살상력이 있는 수준으로 개조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465bde370bbaf553318ee6057acfbcbc114a801bfa74b45ff036256e6b3395" dmcf-pid="3CvWoLRf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성의 방을 살피고 있는  KBS 취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kbs/20251210175457233pigz.jpg" data-org-width="1920" dmcf-mid="fvKVWyCE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kbs/20251210175457233pi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성의 방을 살피고 있는 KBS 취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cc117ee7d2f1253569320e1cb3979cd67e5121f28451ac2e18c14a59cc9a4a" dmcf-pid="0hTYgoe4Tz" dmcf-ptype="general"><br><strong>■ 성범죄자 거주지 확인않는 '보호관찰소'?<br></strong><br>문제는 이 남성이 ‘성범죄 알림e’에 등록된 고시텔에 실제로 거주하지 않았는데도 보호관찰소가 이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입니다.</p>
          <p contents-hash="809bf6ad75c74ec39726e422e3bd33099ff3a4302b3fbaec9b6ca601ac583c62" dmcf-pid="plyGagd8h7" dmcf-ptype="general">KBS 취재 결과 담당 보호관찰관이 고시텔을 처음 방문한 때는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 4일로 추정됩니다. <strong><br></strong><br>고시텔 관계자는 남성이 입주 계약을 한 시점부터 범행 당일까지 보호관찰관이 단 한 차례도 거주 사실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p>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f7b0003ae756bc84b3541ad6e889fa6e2ba3a25ff26e8fc5094fa6534202fbe8" dmcf-pid="USWHNaJ6Su" dmcf-ptype="pre">
           <span><strong>고시텔 관계자</strong></span>
           <br><span>"그전에는 (보호관찰관이) 한 번도 안 왔어요. 사건 다음 날인 12월 4일에 처음 와서 방을 찍고 '남성의 방이 맞느냐'고 묻더라고요." </span>
           <br>
          </blockquote>
          <div contents-hash="4adf229d08ddc31934fcb6b9b221ac4deb9d234f16eafb7b35120fd4337849f1" dmcf-pid="uvYXjNiPvU" dmcf-ptype="general">
           <br>이 때문에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에 대한 보호관찰이 허술하게 운영되면서 결국 살인을 막지 못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div>
          <div contents-hash="5c97bf8ffe46beb4523f11654761ee3fd4229c6962123c4049a344a283193766" dmcf-pid="7TGZAjnQyp" dmcf-ptype="general">
           <span>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적정성 여부를 묻는 KBS질의에 "법무부를 통해 공식적인 답변을 하겠다"고만 밝혔습니다.</span>
           <br>
           <div>
            <br>■ 제보하기
            <br>▷ 전화 : 02-781-1234, 4444
            <br>▷ 이메일 : kbs1234@kbs.co.kr
            <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br>▷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div>
          </div>
          <p contents-hash="c09c5c5a7f1c0967d2a3ff04388a9dc28257a32c3277d0d011cc83489efaccb6" dmcf-pid="zADmP69US0" dmcf-ptype="general">최진석 기자 (cjs@kbs.co.kr)</p>
          <p contents-hash="8916d86eb7356ff35e2f2ae6a34997178b3af7f4140f0a830d9d22e9ff27334b" dmcf-pid="qcwsQP2uS3" dmcf-ptype="general">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p>
          <p contents-hash="e05ccceb88a08b03bcd86850dbf1e0f2a9b41dfe9b022874f8aa8a971d3a362e" dmcf-pid="BkrOxQV7yF" dmcf-ptype="general">박기원 기자 (pray@k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댓글 총 0개

이번주 포인트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4,000상품권
23,000상품권
32,000상품권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