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스포츠】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뉴스 : 안구정화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윤석열-추경호, 계엄 직후 통화…"오래 안 갈 거니 걱정 말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9 18:4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8AMskL3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b474aa48df3f9c17b0f2d2702b926ba6b1e81d6bf429553466f504c17386a0" dmcf-pid="K36cROEo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bsi/20251209183001285igny.jpg" data-org-width="699" dmcf-mid="WskGm3XS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bsi/20251209183001285ign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a54c7949e9e1c078305029686f938a61856054078af2a9846d9884e0a4acfe8" dmcf-pid="90PkeIDgpH" dmcf-ptype="general">
           <br>
           <div>
            <span><strong>▲ 추경호 의원</strong></span>
           </div>
           <br>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에게 전화해 "(계엄이) 오래 안 갈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 내가 이제 잘하겠다"고 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div>
          <p contents-hash="1f035d77cd78bff8f612e86b3b0614ba5bddf927df8771b45dd509e9d0126918" dmcf-pid="2pQEdCwaUG" dmcf-ptype="general">SBS가 확보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추 의원 공소장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22분 추 의원과 2분 5초간 통화하면서 "거대 야당의 국정 발목 잡기 때문에 지금 헌정 질서와 국정이 다 마비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같이 말한 걸로 조사됐습니다.</p>
          <p contents-hash="e5914dec4b187f781fa648b3b46165a5d6cb623359f79e54df9e66c2eb59fa0d" dmcf-pid="VUxDJhrNuY"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자발적 조기 해제를 약속하면서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추 의원은 비상계엄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명하는 등 문제 제기를 전혀 하지 않았고, 윤 전 대통령이 전화한 취지에 따르기로 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p>
          <p contents-hash="0197b896b0d87d0297f0c8ecc036639a837c5a00262fbf1c48b99c90c4c92c94" dmcf-pid="fnI3vBpXuW"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추 의원이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하기 전 당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한덕수 국무총리와 잇따라 통화하면서 비상계엄 선포 취지와 상황을 파악했다고 판단했습니다.</p>
          <p contents-hash="a9bbd2f1160116ace9f9969c71fc499c303f98d2b0181d62dd87c4367c45c6f2" dmcf-pid="4LC0TbUZuy" dmcf-ptype="general">홍 전 수석은 밤 10시 56분 추 의원과 3분 23초간 통화하면서 "비서실장과 수석들이 다 반대했다. 시민들 수십만 명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만류했는데 대통령이 말리지 말라고 하고 강행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p>
          <p contents-hash="9900787aae6eb2624e99d90bce792bfeb4f1c6eecfa399fe47b47d83ded51ef8" dmcf-pid="8ohpyKu57T" dmcf-ptype="general">한 전 총리도 밤 11시 11분 추 의원과 통화하면서 7분 33초 동안 "국무위원들이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했음에도 대통령이 선포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p>
          <p contents-hash="43981c598cd506d079475e42723601ad5da261b32d59e4803c1c9d84d9df545b" dmcf-pid="6glUW971pv" dmcf-ptype="general">이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인식하고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인데도, 추 의원은 해당 통화 내용을 공유하지 않았다고 특검팀은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9d2a3adadbbe6463e924a449b9a608bb1129b2dace464891c06efe5ab242a159" dmcf-pid="PaSuY2ztUS" dmcf-ptype="general">추 의원과 함께 원내대표실에 있던 의원들이 한동훈 전 대표나 다른 의원들에게 연락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탈하게끔 유도했다는 내용도 공소장에 포함됐습니다.</p>
          <p contents-hash="cbb92b660e4790cbb760cd35969c62503b26894d85f6a7d96b4fbaac952ffa67" dmcf-pid="QNv7GVqFpl" dmcf-ptype="general">원내대표실에 있던 의원 3명은 12월 3일 밤 11시 54분부터 이튿날인 4일 새벽 0시 13분 사이 본회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 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연락했습니다.</p>
          <p contents-hash="ce0b3e45d4729a14b780d43d65f906fdc1cce8125c5aba0854b8bf98225d2960" dmcf-pid="xjTzHfB3zh" dmcf-ptype="general">원내지도부가 원내대표실에 있다는 사실을 들은 의원 4명은 본회의장과 예결위 회의장에서 원내대표실로 이동했고, 계엄 해제 요구안이 의결될 때까지 대표실에서 머물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p>
          <p contents-hash="d3db1e736650da61b366a17b0896bb928e3990d98ee3b7c698c951a67c84ecf9" dmcf-pid="ypQEdCwa7C" dmcf-ptype="general">원내대표실에 있던 신동욱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자정, 4일 0시 27분 두 차례에 걸쳐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에게 '우리 당이 하나의 행동을 해야 한다, 의견을 모아서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본회의장 밖으로 나올 것을 요구했다고 특검팀은 공소장에 적었습니다.</p>
          <p contents-hash="7b723a2e3c2aec1724b4ab1ee5d4a498407e96bf6dafc26913c64b4123175afa" dmcf-pid="WUxDJhrNUI"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추 의원이 본회의장으로 와달라는 한 전 대표의 요구에 "거기에 민주당 의원들도 있고 공개된 장소인데 밑에서 여러 상황을 정리하고 올라가도 되지 않겠나"라는 취지로 대응하고, 오히려 한 전 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을 본회의장 밖으로 나오게 하려고 했다고 결론지었습니다.</p>
          <p contents-hash="dec9934673d13e17f2b71f06ae66ba13fd75c574a9737a036afdbd6018dd2dbd" dmcf-pid="YrZV3M4qzO" dmcf-ptype="general">한 전 대표가 당시 사무총장이던 서범수 의원을 통해 추 의원에게 연락해 '일부 의원이라도 국회 본회의장으로 와달라'고 요구했지만, 추 의원은 같은 취지로 거부하고 이런 통화 사실을 원내대표실에 있던 의원들에게 공유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p>
          <p contents-hash="64f22d2caa1edd23bef9dc2502e5f3bb40590b4a83f5dbcca4c627762289d870" dmcf-pid="Gm5f0R8BUs" dmcf-ptype="general">특검의 공소 사실에 대해 추 의원은 윤 전 대통령에게 계엄 유지 협조 요청을 받지 않았고, 오히려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한 뒤 의총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바꿔 국회로 들어갔다는 입장입니다.</p>
          <p contents-hash="7f49b69d0d57267b90ac909bbd2d9afd009bf170bb52e002df376e2b7a22d97b" dmcf-pid="Hs14pe6bzm" dmcf-ptype="general">앞서 추 의원 측은 "본회의장에 있던 의원들에게 이탈을 유도한 바가 없다"며 "본회의 개의 전에 의원들과 의논한 뒤 본회의장으로 가자고 한 것일 뿐이고, 한 전 대표가 추 의원의 제안대로 본회의장에서 나와 의원들과 회의했다면 표결 참여 의원 숫자가 더 늘어났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362271" rel="canonical"></p>
          <p contents-hash="c976d010b56d7b3f531298d3cab5606319d2e5585804f8df3c74d85bc3b1b8b8" dmcf-pid="XOt8UdPK7r" dmcf-ptype="general">김덕현 기자 dk@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댓글 총 0개

이번주 포인트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4,000상품권
23,000상품권
32,000상품권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